This paper focuses on how Dharmakīrti [法稱] is inherited and developed and how Wonhyo [元曉] criticizes the quadratic argument of Xuanzang [玄奘] that inherited the quadrant of Dharmapāla [護法] on the structure of our knowledge as the "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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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용 (부산대학교)
2018
Korean
The objective shape[相分] ; The subjective shape[見分] ; The function to grasp the subject of recognition[自證分] ; The function of function to grasp the subject of recognition[證自證分] ; Logical reason that can not be fixed in common[共不定因] ; Indeterminate logical reason[不定因] ; Logical reason that leads to antinomy[相違決定因] ; 상분 ; 견분 ; 자증분 ; 증자증분 ; 공부정인 ; 부정인 ; 상위결정인
KCI등재
학술저널
111-145(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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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focuses on how Dharmakīrti [法稱] is inherited and developed and how Wonhyo [元曉] criticizes the quadratic argument of Xuanzang [玄奘] that inherited the quadrant of Dharmapāla [護法] on the structure of our knowledge as the "con...
This paper focuses on how Dharmakīrti [法稱] is inherited and developed and how Wonhyo [元曉] criticizes the quadratic argument of Xuanzang [玄奘] that inherited the quadrant of Dharmapāla [護法] on the structure of our knowledge as the "concrete fact of the relatedness". We will try to identify the point of contact between Dharmakīrti and Wonhyo.
According to Dignāga [陳那], our knowledge consists of three parts: the objective shape [相分], the subjective shape [見分], and the function to grasp the subject of recognition [自證分]. On the other hand, according to the Dharmapāla, our knowledge consists of the objective shape [相分], the subjective shape [見分], and the function to grasp the subject of recognition [自證分], the function of function to grasp the subject of recognition [證自證分]. While Dharmakīrti positively advocates the Three Components of Awareness [三分說] of Dignāga, Wonhyo advocates the Three Components of Awareness [三分說] of Dignāga in passively criticizing the argument of Xuanzang [玄奘] succeeding the Four Components of Awareness [四分說] of Dharmapāla.
Finally, for the three components of Dignāga's knowledge, Dharmakīrti can not divide our knowing in the ultimate level by the objective shape [相分], the subjective shape [見分], and the function to grasp the subject of recognition [自證分]. but at the level of the world, by our preconceived notion, his theory is said to consist of the objective shape [相分], the subjective shape [見分], and the function to grasp the subject of recognition [自證分]. Wonhyo does not recognize the three components of knowing at the level of non-existence [非有], but recognizes the three components of knowing at the level of non-nonexistence [非無]. Therefore, in the ultimate level [Dharmakīrti] and the level of non-existence [Wonhyo], they do not recognize the three components of knowledge, but in the level of the world [Dharmakīrti] and the level of non-nonexistence [Wonhyo] they recognize the three components of knowledge.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관계성의 구체적 사실’인 우리의 앎의 구조에 관하여 진나의 삼분설을 법칭이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켜 가는가 하는 측면과 호법의 사분설을 계승한 현장의 사분설 논증을 ...
본 논문은 ‘관계성의 구체적 사실’인 우리의 앎의 구조에 관하여 진나의 삼분설을 법칭이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켜 가는가 하는 측면과 호법의 사분설을 계승한 현장의 사분설 논증을 원효가 어떻게 비판하고 있는가 하는 측면을 함께 검토하여 법칭과 원효 사이의 접점을 규명하고자 한다.
진나에 의하면 우리의 앎은 대상 형상인 상분과 주관형상인 견분 그리고 견분을 확인하는 자증분의 삼분으로 구성된다. 한편 호법에 의하면 우리의 앎은 상분과 견분 그리고 자증분과 자증분을 확인하는 증자증분의 사분으로 구성된다. 법칭은 진나의 삼분설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반면, 원효는 호법의 사분설을 계승한 현장의 논증을 논리적으로 비판하면서 소극적으로 진나의 삼분설을 옹호한다.
결국 진나의 3분설에 대해 승의의 차원에는 우리의 앎이 상분ㆍ견분ㆍ자증분으로 분할할 수 없지만 세속의 차원에서는 우리의 전도된 견해에 의해서 3분으로 구성된다는 법칭의 주장과, 공 혹은 비유(非有)의 차원에서는 3분설을 인정하지 않지만 식 혹은 비무(非無)의 차원에서는 3분설을 인정하는 원효의 주장 사이에는, 승의(법칭)와 공 혹은 비유(원효)의 차원에서는 3분설을 인정하지 않지만, 세속(법칭)과 식 혹은 비무(원효)의 차원에서는 3분설을 인정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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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成唯識論 卷3(大正藏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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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yāyabinduṭīkā of Dharmottara"
28 "Nyāyabindu of Dharmakīrti"
조선후기 불교의 정신문화적 다원성 고찰 - 佛服藏의 天圓地方圖를 통하여 -
4차 산업혁명의 시대 VR/AR을 이용한 불교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 방향
근대 일본불교의 한반도 유입의 초기 전개 양상 - 통감부통치 시기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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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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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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