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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國(한국)의 文化(문화) : 노장의 생사관을 통해 본 한국민요 고찰 = Culture : A Studying on Korea`s folk song as seen in the Lao-Zhuang`s view of life and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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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72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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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노장의 생사관을 고찰하여 민요에 수용되어 있는 한국인의 생사관을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 민요의 주제 중 생사는 사실상 가장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노장의 생사관 역시...

      본고는 노장의 생사관을 고찰하여 민요에 수용되어 있는 한국인의 생사관을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 민요의 주제 중 생사는 사실상 가장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노장의 생사관 역시 많은 곳에서 주요 테마로 곧장 활용되는데, 그 빈도와 역할에서 유가의 생사관을 훨씬 넘어선다. 왜냐하면 삶과 죽음에 대한 비애와 공포를 문학적으로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대자연 속에 귀의하여 생사를 초월하고자 하는 노장의 정통적인 생사관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한국의 민요를 ‘불사지향형(不死志向形)’과 ‘생사탈속형(生死脫俗形)’이란 두 개의 패러다임을 기준으로 다양한 실례를 들어 고찰하였다. 노장의 생사관은 노자의‘사이불망(死而不亡)’과 장자의 ‘사생일체(死生一體)’로 집약할 수 있다. 이것은 ‘사이불후(死而不朽)’를 추구하는 유가의 입장과는 차이를 나타낸다. 즉, 유가는 기멸론(氣滅論)과 이불멸론(理不滅論)을 주장하는데 반해 노장은 기불멸론만 주장하는 차이는 있으나 노장과 유가의 생사관이 육체의 죽음을 인정하면서도 정신적인 영원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서로 상통하는 점이 있다. 만약 죽은 뒤 다시 태어남을 강조하는 불교와 기독교의 생사관을 ‘사후신생(死後新生)’이라 한다면, 유가와 노장의 생사관은 모두‘사이불망’ 또는 ‘사이불후’형으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다. 노자가 말하는 ‘섭생을 잘하는 자’와 장자가 추구했던 ‘지인(至人)’의 ‘생사를 초월하는 형상’은 정신적 측면을 설명하기 위한 신화적 비유였지만, 도교에서는 이를육체적인 측면으로 생각하여 여러 가지로 죽지 않는 법들을 탐구했다. 다시 말해서 노자의 생사관은 ‘불사지향형’으로 변형되는데 반하여, 노장의 생사관을 준수하는 ‘생사탈속형’ 유형은 산수자연을 도의 구현체로 보고 그곳으로 귀의하여 노니는 것으로 전개된다. 후자를 노장의 정통적인 생사관으로 부른다면, 전자를 노장의 생사관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노장의 입장에서 한국민요에 나타난 생사관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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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is supposed to show the consciousness of death in Korean traditional folk songs related with the Taoist`s view of life and death. Korean traditional folk songs can be found life and consciousness of dead mostly. There have been seen many ...

      This article is supposed to show the consciousness of death in Korean traditional folk songs related with the Taoist`s view of life and death. Korean traditional folk songs can be found life and consciousness of dead mostly. There have been seen many masterpieces for their maintenance Confucians work. Thus, life and death combine with furious love and emotional threat literary. Accordingly, between no regret to die and be free from life and death have been released as both axes of paradigm. For instance, the primary considerations look into the Taoist`s view of life and death. This has been understood generally as saying between Lao-tzu(death or everlasting) and Zhuang-zi(all in one system of life and death). Slightly different from the Confucian scholar(death or eternal eternity). But also both of them are agree with spiritual eternity simultaneously. What about Buddhism and Christianity? They have in common the eternal cycle of new born apparently. Confucianism and Taoism could say their death or everlasting theory included all in one system of life and death theory as well. Lao-tzu insists the rule of health and Zhuang-zi images the acme of happiness and comfort in psychological effects to a colloquial myth but the Taoist seems treat as physical operations for various studying. Even though, Lao-tzu`s view of life and death is toward to `No regret to die` which is a traditional manner. Zhuang-zi`s view of life and death is performed in ‘Be free from life and death’ for driving nature amusements indeed (only the Taoist`s view of life and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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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논문관계도

      1 张树卿, "略论 儒․释․道의 生死观" 동북사대학보, 1998

      2 郑晓江, "老莊生死观探微" 江西师范大学学报, 2006

      3 최진석, "한국인의 생사관:전통적 해석과 새로운 이해" 한국종교연구, 1994

      4 이동주, "한국인의 생사관" 한국개혁신학 11, 2002

      5 김열규, "한국의 신화전설․민담" 正音社, 1983

      6 車柱環, "한국의 도교사상 중판" 동화출판사, 1986

      7 박선애, "한국민요에 나타난 죽음의식 연구" 반교어문연구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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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승찬, "한국구비문학론" 새문사, 2003

      10 崔来沃, "한국구비문학대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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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宋恒龙, "한국 道敎․道家 사상의 특질" 普成文化社, 1978

      12 김균진, "죽음이란 무엇인가?" 새가정 407, 1990

      13 최유진, "장자 외·잡편에 나타난 죽음에 대한 견해" 철학논총 4 (38) : 103 ~ 126, 2004

      14 양회석, "샤머니즘 : 중국 문화의 근원과 원동력" 신성출판사, 2005

      15 류종목, "민요에 표현된 한국인의 생사관" 한국민요학 14 : 111 ~ 15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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