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업의 지속경영활동과 지속경영 실행체계 및 기업 지배구조와 기업의 재무적 성과(6년 평균 주가 상승률)간 연관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2010년 12월 기준 KOSPI 200 구성기업 중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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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orean
325
학술저널
381-397(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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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의 지속경영활동과 지속경영 실행체계 및 기업 지배구조와 기업의 재무적 성과(6년 평균 주가 상승률)간 연관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2010년 12월 기준 KOSPI 200 구성기업 중 2006년...
본 연구는 기업의 지속경영활동과 지속경영 실행체계 및 기업 지배구조와 기업의 재무적 성과(6년 평균 주가 상승률)간 연관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2010년 12월 기준 KOSPI 200 구성기업 중 2006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6년 평균 주가 상승률 측정이 가능한 168개 기업을 최종 표본으로 하였다. 168개 기업 전체뿐만 아니라 6년 평균 주가 상승률이 KOSPI 200 6년 평균 주가 상승률 190.32% 이상인 93개 기업과 미만인 75개 기업으로 나누어 연관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집단 간 차이를 보기 위해 t-test와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째, 지속경영활동과 관련하여서는 KOSPI 200 전체의 6년 평균 주가 상승률 미만 기업에서만 지속경영보고서를 발간경험이 있는 기업, DJSI에 편입되어 있는 기업, DJSI Asia Pacific과 World에 편입된 기업일수록 6년 평균주가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 지배구조와 관련하여서는 KOSPI 200 전체 기업에서 CEO가 이사회의장을 겸임할수록 6년 평균주가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속경영 실행체계와 관련하여서는 지속경영 조직유형이나 지속경영 전담부서의 유무에 따라 표본 기업 간 6년 평균 주가 상승률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6년 평균 주가 상승률에 대한 영향력을 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KOSPI 200 전체 기업에서는 DJSI 편입수준과 수익성이, KOSPI 200 평균 주가 상승률 미만 그룹에서는 보고서 발간여부 및 수익성과 성장성이, KOSPI 200 평균 주가 상승률 이상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6년 동안 평균이상으로 주가가 상승한(Above Performing)한 기업들 간에 지속 경영활동 여부에 따라 성장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6년 동안 평균미만으로 주가가 상승한(Under Performing)한 기업들 간에는 보고서 발간 및 DJSI 편입 등의 지속경영활동 여부에 따라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준다.
목차 (Table of Contents)
정부의 전통시장 정책이 시장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 건강보험시장의 위험균등화를 통한 시장효율화 방안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