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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 변천의 방향과 그 의미  :  it's direction and sigificance = 『船橋』 變遷の方向とその意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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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305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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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500∼1600년대의 『船橋』의 上掛り系와 下掛り系謠本의 本文에는 큰 異同이 존재한다. 이 사실은 世阿彌시대의 「佐野の船橋」는 물론, 그 이후에도『船橋』는 變遷의 길을 걸어왔다는 사...

      1500∼1600년대의 『船橋』의 上掛り系와 下掛り系謠本의 本文에는 큰 異同이 존재한다. 이 사실은 世阿彌시대의 「佐野の船橋」는 물론, 그 이후에도『船橋』는 變遷의 길을 걸어왔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
      古形態를 남기고 있는 下掛り系本文의 경우, [掛ケ合]에서 シテ가 成佛해 버리고, 그 후는 本說의 再再生인데 그 내용은 地獄에서 고통받는 모습의 寫實的인 묘사였다. 이에 반해서 世阿彌 이후에 현재의 모습으로 變容한 것으로 추정되는 上掛り系本文의 경우, [掛ケ合]에서는 아직 成佛하지 못한 채, 曲의 마지막에서 비로소 成佛한다는 夢幻能의 기본 틀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上掛り系本文의 改作은 夢幻能化의 과정이었던 것이다.
      한편, 下掛り系本文의 또하나의 특징은 예를 들어「山伏」에 관련된 緣語의 驅使등, [語リ][上ゲ哥]를 비롯해서 일관된 語句 및 表現의 치밀하고 긴밀한 相互連絡에 있다. 이는 下掛り系『船橋』가 世阿彌다운 面貌를 많이 간직한 曲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 世阿彌的인 것에 손을 대면서까지 현재의 모습으로 改訂한 이유는 물론 夢幻能化였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下掛り系本文의 古形態에서는 ツレ의 비중이 크고 ワキ山伏 또한 夢幻能에서의「諸國一見の旅僧」보다 한 곡 안에서의 비중과 역할이 컸으며, 呪驗力으로 惡鬼에 대항하고 있는 寫實的인 연기를 하고 있는 現在能형태였다는 것을 示唆해 준다. 이상의 사항을 世阿彌의 能樂論을 통해서 검증하면 世阿彌에 의한「住野の船橋」의 改作은 田樂의 특기였던 力動風鬼의「佐野の船橋」에서 世阿彌가 지향한 碎動風鬼의 『船橋』로의 改作이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田樂의 「佐野の船橋」에서 世阿彌의 『船橋』로의 改作의 根底에는 "シテ中心主義"라는 기본 틀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幽玄至上主義의 藝術觀이 흐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船橋』의 변천은 단순한 한 곡의 변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能樂史라는 큰 흐름 속의 夢幻能의 형성이라는 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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