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증가와 2025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의 심리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노년기에는 배우자 및 친인척과의 사별, 자녀의 독립, 은퇴,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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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orean
Korean Elderly ; Depression ; Social support ; Social factors ; Meta-analysis ; 한국노인 ; 우울 ; 사회적지지 ; 사회적 요인 ; 메타분석
KCI등재
학술저널
7-46(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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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증가와 2025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의 심리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노년기에는 배우자 및 친인척과의 사별, 자녀의 독립, 은퇴, 신체...
국내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증가와 2025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의 심리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노년기에는 배우자 및 친인척과의 사별, 자녀의 독립, 은퇴, 신체 및 정신 기능의 저하와 관련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우울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는 고령자 우울의 보호 요인으로 알려진 사회적지지, 가족지지, 친구지지, 사회활동참여와 같은 가족사회적 요인의 국내 실태를 확인하고자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에는 지난 11년간(2011년~2021년)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수행된 우울과 가족사회적 요인의 관계에 대한 총 50개의 국내 연구들이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 사회적 지지는 구조적, 기능적 하위구성에 따른 분석이 가능했다. 사회적 지지와 변인과 우울의 효과 크기는 사회적 활동(ESr=-.16), 독거(ESr=.16), 보고된 사회적지지(ESr=-.15), 배우자관련 변인(ESr=-.10), 비혈연지지(ESr=-.10), 가족적지지(ESr=-.07)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변인의 효과크기는 작음에서 중간정도로 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친구지지, 사회활동참여는 노인의 우울을 감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체 사회적 변인 역시 효과크기는 -.13으로 작음에서 중간 사이 정도의 효과크기를 나타내었고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기능적 사회적지지 구성에 따라 정서적, 도구적, 물질적, 경제적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이질성이 높은 원인에 대해서 각 변인 별로 하위변인을 구분한 후속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본 연구는 독립된 사회적지지 변인과 우울 관계를 검증한 기존의 연구를 통합하여 노인의 우울에 사회적 지지가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검증 및 해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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