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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상태와 보수주의가 손실기업의 가치에 미치는 영향 = Financial Position, Conservatism and Value of Loss Fi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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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1739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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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가치가 기업의 재무상태와 보수주의에 따라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손실기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흑자가 발생한 기업에 비하여 보고이익과 기업가치 간에 관련성이 낮다고 주장되었다. 기업이 손실을 보고할 경우 이러한 정보는 향후 이 기업에 낮은 수익성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정보로 활용되어 투자자로 하여금 청산옵션(abandonment option)을 선택하게 할 수 있는 정보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연구자들은 투자자들이 손실정보에 대하여 모두 동일하게 판단하지 않고 손실의 원인과 속성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대한 장기적인 의미를 생각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투자자들이 재무변수에 따라 손실기업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하여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재무변수로 재무상태와 보수주의를 이용하였다. 표본기업은 한국증권거래소에 2008-2013년까지 상장된 539개의 손실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초 표본은 665개 기업이었지만 자료추출가능성, 결산월, 관리종목배제 등을 고려하여 126개 기업이 제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투자자들이 재무상태 측면에서는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가진 기업일수록 기업가치와 음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보수주의 측면에서는 보수주의가 강할수록 역시 기업가치와 음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기업의 재무상태와 보수주의 정도가 기업가치와 관련성을 갖는다는 본 연구의 가설을 채택하는 하는 증거이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투자자들이 기업의 손실의 가치를 동질적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는 증거를 추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손실이라는 정보가 투자자들에게 포기옵션을 선택하게 하는 지표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정보를 고려하는지를 평가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공헌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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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가치가 기업의 재무상태와 보수주의에 따라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손실기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흑자가 발생한 기...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가치가 기업의 재무상태와 보수주의에 따라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손실기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흑자가 발생한 기업에 비하여 보고이익과 기업가치 간에 관련성이 낮다고 주장되었다. 기업이 손실을 보고할 경우 이러한 정보는 향후 이 기업에 낮은 수익성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정보로 활용되어 투자자로 하여금 청산옵션(abandonment option)을 선택하게 할 수 있는 정보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연구자들은 투자자들이 손실정보에 대하여 모두 동일하게 판단하지 않고 손실의 원인과 속성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대한 장기적인 의미를 생각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투자자들이 재무변수에 따라 손실기업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하여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재무변수로 재무상태와 보수주의를 이용하였다. 표본기업은 한국증권거래소에 2008-2013년까지 상장된 539개의 손실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초 표본은 665개 기업이었지만 자료추출가능성, 결산월, 관리종목배제 등을 고려하여 126개 기업이 제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투자자들이 재무상태 측면에서는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가진 기업일수록 기업가치와 음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보수주의 측면에서는 보수주의가 강할수록 역시 기업가치와 음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기업의 재무상태와 보수주의 정도가 기업가치와 관련성을 갖는다는 본 연구의 가설을 채택하는 하는 증거이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투자자들이 기업의 손실의 가치를 동질적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는 증거를 추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손실이라는 정보가 투자자들에게 포기옵션을 선택하게 하는 지표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정보를 고려하는지를 평가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공헌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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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examines the relevance of firm value and accounting loss according to the financial position and conservatism. Prior researches argue the low earnings response coefficient of loss firms as evidence that losses are less informative than profits about future prospects. Losses represent a case where current earnings signal that future earnings will be low enough to make the abandonment option attractive. However other researches publish that investors do not consider losses to be homogeneous and the causes and nature of the loss to assess its long term implications for firm value.
      So, I hypothesize that they appraise it differently by financial variables. In order to test these hypotheses, I use two variables that financial position and conservatism. And the sample consist of 539 loss firms listed on the korean stock exchange during 2008-2013 from KISVALUE program. The initial samples are 665 firms but we exclude 126 firms with financial business, issues for administration, non fiscal year in December, missing data observations.
      I find that investors respond to the magnitude of good financial position and high conservatism and exist the minus relevance of firm value and accounting earnings according to the financial position and conservatism of loss firms.
      In the result, this paper extend that investors do not consider losses to be homogeneous on the pricing of losses. In assessing whether a loss is a good indicator of the likelihood of exercising the abandonment option, investors consider information beyond loss ea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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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examines the relevance of firm value and accounting loss according to the financial position and conservatism. Prior researches argue the low earnings response coefficient of loss firms as evidence that losses are less inform...

      The purpose of this study examines the relevance of firm value and accounting loss according to the financial position and conservatism. Prior researches argue the low earnings response coefficient of loss firms as evidence that losses are less informative than profits about future prospects. Losses represent a case where current earnings signal that future earnings will be low enough to make the abandonment option attractive. However other researches publish that investors do not consider losses to be homogeneous and the causes and nature of the loss to assess its long term implications for firm value.
      So, I hypothesize that they appraise it differently by financial variables. In order to test these hypotheses, I use two variables that financial position and conservatism. And the sample consist of 539 loss firms listed on the korean stock exchange during 2008-2013 from KISVALUE program. The initial samples are 665 firms but we exclude 126 firms with financial business, issues for administration, non fiscal year in December, missing data observations.
      I find that investors respond to the magnitude of good financial position and high conservatism and exist the minus relevance of firm value and accounting earnings according to the financial position and conservatism of loss firms.
      In the result, this paper extend that investors do not consider losses to be homogeneous on the pricing of losses. In assessing whether a loss is a good indicator of the likelihood of exercising the abandonment option, investors consider information beyond loss ea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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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Abstract
      • Ⅰ. 서론
      • Ⅱ. 선행연구 검토와 가설
      • Ⅲ. 연구 설계
      • 국문초록
      • Abstract
      • Ⅰ. 서론
      • Ⅱ. 선행연구 검토와 가설
      • Ⅲ. 연구 설계
      • Ⅳ. 연구결과
      • Ⅴ. 결론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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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송인만, "회계이익정보의 유용성에 관한 실증적 연구: 주별수익률을 이용한 회계이익공시시점의 검토" (9) : 1-24, 1998

      2 박원, "투자활동에 대한 보수적 회계처리가 적자보고 기업의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 235-246, 2009

      3 서정우, "주가평가와 회계 손실의 정보효과" 대한경영학회 17 (17): 529-527, 2004

      4 최수미, "적자보고의 가치관련성" 7 (7): 63-94, 2006

      5 박원, "적자보고 회계이익과 결손금의 가치관련성" 한국국제회계학회 (29) : 111-130, 2010

      6 나종길, "적자기업과 흑자기업의 이익발표 후 잔류현상과 조건부확률 및 비조건부확률" 한국국제회계학회 (39) : 143-160, 2011

      7 백원선, "이익지속성이 순자산과 회계이익에 대한 주가배수에 미치는 영향" 24 (24): 61-80, 1999

      8 김연용, "이익부호의 전환이 회계정보의 기업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대한회계학회 17 (17): 105-125, 2012

      9 김민철, "손실의 지속성과 흑자전환가능성에 관한 연구" 한국국제회계학회 (33) : 53-68, 2010

      10 김민철, "손실기업의 재무적 특성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한국국제회계학회 (56) : 265-280, 2014

      1 송인만, "회계이익정보의 유용성에 관한 실증적 연구: 주별수익률을 이용한 회계이익공시시점의 검토" (9) : 1-24, 1998

      2 박원, "투자활동에 대한 보수적 회계처리가 적자보고 기업의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 235-246, 2009

      3 서정우, "주가평가와 회계 손실의 정보효과" 대한경영학회 17 (17): 529-527, 2004

      4 최수미, "적자보고의 가치관련성" 7 (7): 63-94, 2006

      5 박원, "적자보고 회계이익과 결손금의 가치관련성" 한국국제회계학회 (29) : 111-130, 2010

      6 나종길, "적자기업과 흑자기업의 이익발표 후 잔류현상과 조건부확률 및 비조건부확률" 한국국제회계학회 (39) : 143-160, 2011

      7 백원선, "이익지속성이 순자산과 회계이익에 대한 주가배수에 미치는 영향" 24 (24): 61-80, 1999

      8 김연용, "이익부호의 전환이 회계정보의 기업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대한회계학회 17 (17): 105-125, 2012

      9 김민철, "손실의 지속성과 흑자전환가능성에 관한 연구" 한국국제회계학회 (33) : 53-68, 2010

      10 김민철, "손실기업의 재무적 특성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한국국제회계학회 (56) : 265-280, 2014

      11 송인만, "보고이익 부호전환의 추가적인 정보효과" 한국회계학회 32 (32): 209-234, 2007

      12 한봉희, "국내자본시장에서 회계이익정보의 유용성 향상여부에 관한 실증적 연구" 23 (23): 1-24, 1998

      13 김학운, "계속기업특기사항과 보수주의" 한국회계학회 22 (22): 77-105, 2013

      14 Joos, P., "Valuing Loss Firms" 80 (80): 847-870, 2005

      15 Darrough, M., "Valuation of Loss Firms in a Knowledge-Based Economy" 12 (12): 61-9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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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Collins, D. W., "Equity valuation and negative earnings : The role of book value of equity" 74 : 29-61, 1999

      26 Jaffe, J., "Earning yeilds, market values, and stock returns" 44 (44): 135-148,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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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Ball, R., "An Empirical Evaluation of Accounting Income Numbers" 6 (6): 159-178,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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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 International Accounting Review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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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6 0.76 0.8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8 0.85 1.497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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