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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Table of Contents)

목차
프롤로그 : 지구를 가장 역동적인 행성으로 만든 것 = 6
1 섹스의 기원 = 12
2 인류가 멸종하지 않은 이유 = 23
3 생물학적으로 남자는 기생충이다 = 34

목차
프롤로그 : 지구를 가장 역동적인 행성으로 만든 것 = 6
1 섹스의 기원 = 12
2 인류가 멸종하지 않은 이유 = 23
3 생물학적으로 남자는 기생충이다 = 34
4 다윈도 몰랐던 사랑의 가치 = 44
5 덩치 큰 고릴라의 페니스는 왜 작을까 = 57
6 수줍음이 많아도 기회는 있다 = 67
7 인간은 천성적으로 일부일처제를 거부한다 = 80
8 원숭이가 엉덩이를 높이 들 때는 = 93
9 앵무새의 생식기는 어디로 숨었나 = 106
10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다면 = 117
11 내 남자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128
12 질투가 심한 여자 Vs 바람기가 심한 남자 = 140
13 젖소에게도 친구가 있을까 = 153
14 동물과 육체적으로 결합할 수 없다고 해도 = 164
15 섹스는 결코 야하지 않다 = 175
16 모두가 궁금해 하는 아빠의 육아 = 187
17 당신의 페티시를 알려주세요 = 198
18 메리카는 도라를 정말 사랑합니다 = 209
에필로그 : 사랑과 섹스는 결핍에서 유래한다 =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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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인간의 섹스는 왜 펭귄을 가장 닮았을까 (다윈도 알지 못한 지구상 모든 생명의 사랑과 성에 관한 상식과 오해)

“인간이 인간하고만 섹스해야 할 이유가 있다? 없다?” 찰스 다윈, 리처드 도킨스 등이 동물행동학적으로 증명한 인간의 사랑과 성(性)에 대한 18가지 진실과 거짓 40억 년 전 지구에 최초의 생명체가 생겨나고 박테리아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은 그 세포가 자기 복제를 통해 번식을 시도한 점을 미루어볼 때 이는 분명 지구상에서 일어난 최초의 섹스라 할 수 있다. 이후 40억 년이 지난 오늘날 인간이 정의하는 섹스는 무엇일까? 사랑하고, 침대에서 동침하는 것은 섹스에 대한 조금은 부드러운 정의일 것이며, ‘교접하다, 교미하다, 밤을 지내다, 관계를 맺다, 몸을 섞다, 짝을 짓다’처럼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도 이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정의에는 분명 남녀의 성기에 대한 고민이 빠질 수 없다. 도덕과 윤리라는 영역 안에서는 이 단어의 사용이 음란하게 다가올지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섹스를 정의함에 있어서 보다 생물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