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안악군 당장경 유적과 단군 전승 = Dangjanggyeong Remains in Anak-gun County and the Dangun Tradition

      한글로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location of Dangjanggyeong remains excavated in Ryongsan-ri, Anak-gun County, Hwanghaenam-do Province has been known through the records from late Goryeo period and the Joseon Dynasty. The Dangun tradition has been passed down in the area of Guwol...

      The location of Dangjanggyeong remains excavated in Ryongsan-ri, Anak-gun County, Hwanghaenam-do Province has been known through the records from late Goryeo period and the Joseon Dynasty.
      The Dangun tradition has been passed down in the area of Guwolsan Mountain in Anak, which was known in earnest in Jewang-ungi written by Yi Seunghyu. The intimate relationship between Yi Seunghyu and Yi Yugyeong made it possible. The Dangun faith is understood in relation with the rituals performed on Guwolsan Mountain. Through the ruins of the Dangun Temple and the Giuyongdan Ceremony, it can be considered that the rituals have been around for a long time Dolmens, ruins where slender bronze dagger was excavated, tombs with bricks, mural tombs and chamber tombs that were built from the Bronze Age to the Koguryo period have been found in the Anak, Samcheon and Sincheon areas around the Dangjanggyeong ruins. In general, tombs with bricks carved with the production date of around the third century were surveyed in Sincheon and the southern and eastern part of Anak, while mural tombs and chamber tombs of Koguryo were surveyed in the Anak region. With that in mind, it can be understood that the migration of the people who were living in Pyongyang, where the Zhaoxian Prefecture was located, to Daifang County in the third century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formation of the Dangun tradition in Guwolsan Mountain. Of course, it is possible that the rule of Koguryo had some influence on it as well.
      Finally, this paper attempts to deduce its history through etymology of Dangjanggyeong. First, it identifies the change of the name in the Unified Silla period through the character “tang.” In the case of letter “zhang,” this paper observes that it was more likely to be related to Buddhism. As the letter “kyung,” which means city, was used in the name, this study analyzes the Koguryo period through the Anak Tomb No. 3 built in the middle of the fourth century. The author observes the possibility that there was a facility associated with the king in the area at that time. As there was a change of name in the Unified Silla period, it can be understood that the reign of Silla over this region actually took place, and that Dangjanggyeong related to the Dangun religion had been used as an informal ruling base to enhance the bond of people living in the area of Hwanghae-do Province and Silla.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황해남도 안악군 룡산리에서 조사된 당장경 유적은 고려 말과 조선 시대 문헌을통해 구체적인 위치가 전해져왔다. 안악군 구월산 일대에는 단군 전승이 전해졌는데, 이승휴의 『제왕운기』...

      황해남도 안악군 룡산리에서 조사된 당장경 유적은 고려 말과 조선 시대 문헌을통해 구체적인 위치가 전해져왔다. 안악군 구월산 일대에는 단군 전승이 전해졌는데, 이승휴의 『제왕운기』에서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승휴와 류경의 관계가 컸다. 단군 신앙은 구월산에서의 의례와 관련해서 이해되는데, 기우용단 제사나 단군사터 유적을 통해 구월산 의례가 오래전부터 있었음을 알 수있다.
      당장경 유적 주변의 안악·삼천·신천군 일대에는 청동기 시대 고인들 유적에서부터 세형동검 유적, 벽돌무덤, 벽화고분, 석실봉토분 등 고구려 시기 유적까지 확인된다. 대체로 3세기 이전의 기년명전이 출토된 벽돌무덤은 신천군과안악군 동·남 일대에서, 고구려의 벽화고분·석실봉토분은 안악군 일대에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3세기에 조선현이 있었던 평양 일대 주민의 대방군 지역으로의 이주가 구월산 단군 전승에 큰 영향을 주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물론 고구려의 통치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은 있다.
      마지막으로 당장경 명칭의 어원을 통해 그 역사를 유추해보았다. 먼저 ‘당’ 을 통해 통일 신라 시대에 명칭의 변화가 있음을 파악하였다. ‘장’은 불교와 관련해서 붙여졌을 가능성이 높음을 살폈다. 도읍을 의미하는 ‘경’이 붙여진 시기로는 먼저 고구려 시기를 살폈는데, 4세기 중엽에 축조된 안악 3호분을 통해당시 이 일대에 왕과 관련된 시설이 있었을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통일 신라 시대에 명칭 변화가 있었다는 점에서 당시 이 지역에 대한 신라의 통치 행위가 있었음을 파악할 수 있는데, 단군 신앙과 관련된 당장경은 신라와 황해도 일대 주민의 유대감을 고양시켜주는 비공식적 통치 거점으로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이후석, "遼東~西北韓地域의 細形銅劍文化와 古朝鮮 - 위만조선 물질문화의 형성과정과 관련하여 -" 동북아역사재단 (44) : 149-205, 2014

      2 국립중앙박물관, "樂浪" Sol 2001

      3 최승택, "황해도지역 고구려유적의 분포정형" 3 : 2015

      4 윤송학, "황해남도 신천군 새날리 벽돌무덤 발굴보고" 4 : 2004

      5 장정태, "한국불교 속의 산신신앙 연구-『삼국유사』에 나타난 산신신앙을 중심으로" 3 : 2013

      6 기경량, "한국 고대사에서 왕도(王都)와 도성(都城)의 개념 -고구려의 용례를 중심으로-" 한국역사연구회 (104) : 159-188, 2017

      7 조선고고연구, "패엽사, 쌍계사터 조사보고"

      8 황기덕, "최근에 새로 알려진 비파형단검과 좁은놋단검 관계의 유적유물" 4 : 1974

      9 리규태, "최근년간 황해남도에서 드러난 좁은놋단검 관계유물" 2 : 1990

      10 한국평화문제연구소, "조선향토대백과 9 -황해남도 Ⅱ" 평화문제연구소 2004

      1 이후석, "遼東~西北韓地域의 細形銅劍文化와 古朝鮮 - 위만조선 물질문화의 형성과정과 관련하여 -" 동북아역사재단 (44) : 149-205, 2014

      2 국립중앙박물관, "樂浪" Sol 2001

      3 최승택, "황해도지역 고구려유적의 분포정형" 3 : 2015

      4 윤송학, "황해남도 신천군 새날리 벽돌무덤 발굴보고" 4 : 2004

      5 장정태, "한국불교 속의 산신신앙 연구-『삼국유사』에 나타난 산신신앙을 중심으로" 3 : 2013

      6 기경량, "한국 고대사에서 왕도(王都)와 도성(都城)의 개념 -고구려의 용례를 중심으로-" 한국역사연구회 (104) : 159-188, 2017

      7 조선고고연구, "패엽사, 쌍계사터 조사보고"

      8 황기덕, "최근에 새로 알려진 비파형단검과 좁은놋단검 관계의 유적유물" 4 : 1974

      9 리규태, "최근년간 황해남도에서 드러난 좁은놋단검 관계유물" 2 : 1990

      10 한국평화문제연구소, "조선향토대백과 9 -황해남도 Ⅱ" 평화문제연구소 2004

      11 조선고고연구, "조선력사유적유물지명표(북반부편 19)"

      12 조선고고연구, "조선력사유적유물지명표(북반부편 18)"

      13 김남중, "위만조선과 고구려 초기의 相" 한국고대사탐구학회 (14) : 5-42, 2013

      14 한인덕, "월정리 고구려벽화무덤 발굴보고" 4 : 1989

      15 문화유산, "우리 나라 원시 유적의 분포 정형"

      16 김종복, "완충지대로서의 요동을 통해 본 신라·발해·당의 관계" 한국고대사학회 (88) : 257-290, 2017

      17 주영헌, "안악 제3호 무덤의 피장자에 대하여" 2 : 1963

      18 공석구, "안악 3호분의 주인공과 고구려" 백산학회 (78) : 61-88, 2007

      19 도유호, "신천 명사리에서 드러난 고조선 독널에 대하여" 3 : 1962

      20 박남수, "신라 浿江鎭典의 정비와 漢州 西北境의 郡縣 설치" 동국역사문화연구소 (54) : 37-87, 2013

      21 최희준, "신라 ‘党項城’의 연혁과 善德王代 羅唐關係" 한국고대학회 (47) : 59-88, 2016

      22 안병찬, "새로 드러난 추릉리 벽돌무덤" 1 : 1990

      23 전주농, "복사리 망암동 토광무덤과 독무덤" 3 : 1963

      24 한인덕, "로암리돌천정벽돌무덤에 대하여" 3 : 2003

      25 석광준, "로암리고인돌에 대하여" 1 : 1993

      26 오영찬, "낙랑군 연구" 사계절 2006

      27 김병준, "낙랑군 동부도위 지역 邊縣과 군현지배" 한국고대사학회 (78) : 139-183, 2015

      28 박진욱, "구월산의 단군사터에 대하여" 3 : 1994

      29 남일룡, "구월산성과 그 주변의 유적" 1 : 1989

      30 조원진, "고려시대의 기자 인식" 한국사학사학회 (32) : 181-214, 2015

      31 김성환, "고려시대 단군관의 역사적 정립" 75 : 2006

      32 송완범, "고대일본의 宮都에 대하여-변천과 의미를 중심으로" 29 : 2008

      33 전호태, "고구려 안악3호분 재론" 한국고대사학회 (44) : 127-153, 2006

      34 전호태, "고구려 안악2호분 벽화 연구" 한국고대사학회 (54) : 423-462, 2009

      35 조법종, "고구려 사회의 檀君認識과 종교문화적 특징-蘇塗文化와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21 : 2001

      36 전호태,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 사계절 2000

      37 박선미, "고고학 자료로 본 위만조선의 문화 성격 – 평양 일대의 고분을 중심으로 –" 동양학연구원 (53) : 247-276, 2013

      38 석광준, "각지고인돌무덤조사 발굴보고" 사회과학출판사 2002

      39 김성환, "高麗時代의 檀君傳承과 認識" 景仁文化社 2002

      40 안정준, "高句麗의 樂浪・帶方 故地 영역화 과정과 지배방식" 한국고대사학회 (69) : 125-169, 2013

      41 공석구, "高句麗의 南進과 壁畫古墳" 20 : 2000

      42 한국고대사회연구소, "譯註 韓國古代金石文" 駕洛國事蹟開發硏究院 1992

      43 박대재, "檀君紀元과 「古記」" 고려사학회 (61) : 7-46, 2015

      44 김성환, "檀君傳承과 檀君墓-고려시대 단군묘 전승에 대한 가능성 모색-" 한국역사민속학회 (28) : 7-37, 2008

      45 최병헌, "檀君 그 이해와 자료" 서울대학교출판부 1994

      46 강만길, "李弘稙博士回甲紀念韓國史學論叢" 1969

      47 전덕재, "新羅의 對中ㆍ日 交通路와 그 變遷" 호서사학회 (65) : 143-186, 2013

      48 강봉룡, "新羅下代 浿江鎭의 設置와 運營" 11 : 1997

      49 전덕재, "新羅 下代 浿江鎭의 設置와 그 性格" 대구사학회 113 : 29-66, 2013

      50 이후석, "上堡村類型의 변천과 성격" 중부고고학회 16 (16): 27-66, 2017

      51 임기환, "4세기 고구려의 樂浪·帶方地域 경영-안악3호분·덕흥리고분의 墨書銘 검토를 중심으로" 147 : 1995

      52 공석구, "4세기 高句麗 땅에 살았던 중국계 移住民" 고구려발해학회 56 : 9-37, 2016

      53 강현숙, "3-4세기 고구려 횡혈식 무덤의 등장과 확산" 역사문화연구소 (40) : 3-42, 2011

      54 문화유산, "1959년 춘기 유적 발굴 정리 정형"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18 1.18 1.1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06 0.98 2.155 0.1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