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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형유산의 지역적 특성 문제-충남지역 전승음악 중심- = Arguments against Regionality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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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91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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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We have taken it for granted that the studies abou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would show the cultural regionality (regional characteristics of culture), in tha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ight have strong relations to the relevant area. Can the equation of regionality with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be in use without any question? ‘Region’ is considered not as an unchangeable essence but as something socially composed.
      For example, the studies abou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Ch'ungch'ŏng namdo 忠清南道 south Chungch'ŏng province, especially Naep'o 内浦 area, show that there are variabilities of analysis in the cultural regionality 地域性, and single cultural characteristics of a region may be a fancy based upon political hope. It is clear that physiographic conditions are not the crucial issue in regional studies related t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We should raise these questions. “Why we discuss on the regionality?” “What is the regionality?” Without these questions, the equation of regionality with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ay be used as a political and ideological means. It seems to be the time that the studies abou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nd cultural regionality should show new dimen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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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 have taken it for granted that the studies abou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would show the cultural regionality (regional characteristics of culture), in tha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ight have strong relations to the relevant area. Can the ...

      We have taken it for granted that the studies abou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would show the cultural regionality (regional characteristics of culture), in tha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ight have strong relations to the relevant area. Can the equation of regionality with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be in use without any question? ‘Region’ is considered not as an unchangeable essence but as something socially composed.
      For example, the studies abou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Ch'ungch'ŏng namdo 忠清南道 south Chungch'ŏng province, especially Naep'o 内浦 area, show that there are variabilities of analysis in the cultural regionality 地域性, and single cultural characteristics of a region may be a fancy based upon political hope. It is clear that physiographic conditions are not the crucial issue in regional studies related t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We should raise these questions. “Why we discuss on the regionality?” “What is the regionality?” Without these questions, the equation of regionality with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may be used as a political and ideological means. It seems to be the time that the studies abou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nd cultural regionality should show new dimen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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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지역 무형유산 연구는 당연히 그 지역의 특성 및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무형유산=지역성’이라는 선험적 등식이 무반성적으로 통용되어도 좋은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지역’이라는 것이 불변의 본질적 개념이 아니라 가변적인 것이고 사회적 구성물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충남지역 전승음악(무형유산 음악분야)의 연구는 그 지리적 권역의 가변성, 관습적 해석에 대한 비판들, 단일한 지역특성 찾기의 어려움(예컨대 민요의 경우) 등으로 인해 지역성이란 무엇이고 왜 대두되는 것인지에 대한 성찰을 제공해준다. 어쩌면 지역 무형유산의 연구결과가 곧바로 지역적 특성으로 환원되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희망섞인 상상력에 해당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문제는 이런 상상력이 정치적으로 기능한다는 점이다. 이런 현실은 무형유산연구과 지역예술학의 새로운 기획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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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무형유산 연구는 당연히 그 지역의 특성 및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무형유산=지역성’이라는 선험적 등식이 무반성적으로 통용되어도 좋은지는...

      지역 무형유산 연구는 당연히 그 지역의 특성 및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무형유산=지역성’이라는 선험적 등식이 무반성적으로 통용되어도 좋은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지역’이라는 것이 불변의 본질적 개념이 아니라 가변적인 것이고 사회적 구성물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충남지역 전승음악(무형유산 음악분야)의 연구는 그 지리적 권역의 가변성, 관습적 해석에 대한 비판들, 단일한 지역특성 찾기의 어려움(예컨대 민요의 경우) 등으로 인해 지역성이란 무엇이고 왜 대두되는 것인지에 대한 성찰을 제공해준다. 어쩌면 지역 무형유산의 연구결과가 곧바로 지역적 특성으로 환원되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희망섞인 상상력에 해당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문제는 이런 상상력이 정치적으로 기능한다는 점이다. 이런 현실은 무형유산연구과 지역예술학의 새로운 기획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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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전지영, "판소리 중고제의 제설(諸說)과 정의에 관한 재검토" 음악연구소 10 (10): 199-216, 2006

      2 신은주, "판소리 중고제 심정순 바디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7

      3 서영숙, "충청의 자연과 민요문화권 : <모심는 소리>를 중심으로" 어문연구학회 72 : 245-275, 2012

      4 고보윤, "충청북도 민요 연구 : MBC 한국민요대전을 중심으로"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5 이창신, "충청북도 농요에 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2007

      6 배인교, "충청도 토리를 찾기 위한 시론 『MBC 한국민요대전』 수록 논매기소리를 중심으로" 한국민요학회 12 : 159-184, 2003

      7 조선희, "충청도 앉은굿 제석경의 음악적 연구" 중앙대학교 2015

      8 권주렴, "충청남도 민요에 관한 연구 : 모심기 소리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9

      9 조순현, "충북민요의 자료 조사 현황과 활용방향 모색" 한국민요학회 28 : 179-211, 2010

      10 김인숙, "충북 농요 <아라리>․<아라성>․<정자소리>의 교섭과 변이" 한국국악학회 50 : 67-84, 2011

      1 전지영, "판소리 중고제의 제설(諸說)과 정의에 관한 재검토" 음악연구소 10 (10): 199-216, 2006

      2 신은주, "판소리 중고제 심정순 바디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7

      3 서영숙, "충청의 자연과 민요문화권 : <모심는 소리>를 중심으로" 어문연구학회 72 : 245-275, 2012

      4 고보윤, "충청북도 민요 연구 : MBC 한국민요대전을 중심으로"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5 이창신, "충청북도 농요에 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2007

      6 배인교, "충청도 토리를 찾기 위한 시론 『MBC 한국민요대전』 수록 논매기소리를 중심으로" 한국민요학회 12 : 159-184, 2003

      7 조선희, "충청도 앉은굿 제석경의 음악적 연구" 중앙대학교 2015

      8 권주렴, "충청남도 민요에 관한 연구 : 모심기 소리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9

      9 조순현, "충북민요의 자료 조사 현황과 활용방향 모색" 한국민요학회 28 : 179-211, 2010

      10 김인숙, "충북 농요 <아라리>․<아라성>․<정자소리>의 교섭과 변이" 한국국악학회 50 : 67-84, 2011

      11 박혜정, "충남의 앉은굿 음악 : 안택굿을 중심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2008

      12 박혜정, "충남 앉은굿 음악의 문화권역 시론 - 안택굿을 중심으로 - The Case of Antaek-gut -" 한국무속학회 (18) : 35-82, 2009

      13 배인교, "충남 서해안지역 어업노동요의 음악적 연구" 한국민요학회 15 : 153-175, 2004

      14 박혜정, "충남 내포 지역의 앉은굿 음악 연구" 한국국악학회 42 (42): 127-152, 2007

      15 이태원, "지역정체성의 다차원성과 결정요인 검증: 강원도를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원 55 (55): 3-37, 2016

      16 임병조, "지역정체성의 구성과 제도화 -홍성신문에 투영된‘內浦’만들기-" 대한지리학회 44 (44): 89-104, 2009

      17 성춘자, "지역정체성과 자연의 사회적 구성에 관한 고찰 -순천만국가정원을 대상으로-" 한국사진지리학회 25 (25): 75-89, 2015

      18 권도희, "산조의 지역성·계보론에 관한 음악비평적 재고-심정순·김해선·심상건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국악학회 61 : 7-33, 2017

      19 이관호, "민속학 측면에서 본 내포지역의 역사ㆍ문화적 특색." 한남대학교 박물관 11 : 2008

      20 조아라, "문화관광지의 문화정치와 정체성의 사회적 구성 -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의 재해석, 제도화, 재인식-" 대한지리학회 44 (44): 240-259, 2009

      21 김영운, "동부민요 토리의 재검토-동부민요 하층위 설정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한국국악학회 61 : 35-64, 2017

      22 라예송, "대전지역 독경의 음악 특징 재론" 한국음악사학회 (62) : 100-124, 2019

      23 임병조, "내포지역의 구성과 아이덴터티에 관한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08

      24 유대용, "내포제 시조의 전승과 변이" 한국학연구소 (35) : 119-153, 2010

      25 박상언, "내포문화발전 기본전략" 문화예술콘텐츠학회 (창간) : 2012

      26 오석민, "내포문화 컨텐츠 구축에 관한 단상" 충남발전연구원 (63) : 2013

      27 신경아, "개인화 사회와 지역 - 자기정체성의 자원으로서 지역과 자아의 유형" 지역사회학회 15 (15): 31-62, 2014

      28 문현, "時調唱의 展開와 現況" 한국시조학회 (42) : 29-6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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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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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4 0.54 0.4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5 0.42 0.963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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