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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후 한글세대의 독서체험과 글쓰기 = Hangeul Generation`s Reading Experience and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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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03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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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한글세대`의 독서 체험과 글쓰기의 관련 양상을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해방후 한글세대는 한글/일본어의 문자적 위계가 역동적으로 전도, 재구성되는 맥락 속에 놓인다. 19...

      이 연구는 `한글세대`의 독서 체험과 글쓰기의 관련 양상을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해방후 한글세대는 한글/일본어의 문자적 위계가 역동적으로 전도, 재구성되는 맥락 속에 놓인다. 195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대개의 전문서적이나 교양서적은 일본의 것이 지배적이었다. 그래서 당시 작가와 문인들조차 `문자로서의 한글`이 가지는 문화적 한계에 대해 공공연히 언급했다. 그러나 1차 교과 과정이 도입되고 학생들의 읽기 교재가 재편되면서 읽기 환경이 달라지게 되자 문자로서의 한글은 다양한 독서 및 작문의 제도와 연동하며 문자로서의 위계를 높여나가게 된다. 교육과정의 현실화, 출판문화의 안착화, 매체와 대중문화의 발달 등으로 사회적 문식성이 자극되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개인성의 자각에 따른 개성적인 문체를 습득하게 된다. 아울러 한글세대는 자신의 일상적 경험을 글쓰기의 소재로 쓰거나, 이를 입말로 표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아발견에 근거한 개성적 표현을 장려하는 사회문화적, 교육적 맥락의 영향도 적지 않게 받는다. 이 과정에서 개인들의 일상적 삶의 감각들이 표현되는 기회가 증가하고, 또 이를 독서경험과 연결시키는 계기가 늘어남에 따라 글쓰기 양상에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다시 말해 한글세대의 언어의식의 핵심에는 문화적 자원 못지 않게 이를 수용, 체화, 내면화하는 읽기, 쓰기의 환경 변화가 주요한 변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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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orrelation between reading experience and writing in the Hangeul generation. The Hangeul generation in the 1960`s lied in the context that the cultural grammar shared by generations before and after the 1950`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orrelation between reading experience and writing in the Hangeul generation. The Hangeul generation in the 1960`s lied in the context that the cultural grammar shared by generations before and after the 1950`s was cleaned out, and the literal hierarchy of Hangeul/Japanese as `the letters of wisdom` became dynamically inverted and reorganized. After 1958, as all kinds of books were translated, exchanged, or published, Hangeul`s literal hierarchy changed. Even until the mid-1950`s, either technical or educational books were mostly Japan`s, and even writers or literary persons, too, did mention the cultural limitations of `Hangeul as letters` publicly. In 1958, however, the complete serious of Korean literature and also the complete series of world literature were planned, and as such Hangeul-written books were planed, Hangeul as letters became associated with a variety of reading or writing systems and improved its hierarchy as letters. In brief, the Hangeul generation`s cultural resources are not very different from the bilingual generation`. Despite that, they could experience world literature on their own and internalize and empathize with it more profoundly, and they did agree that experience with their everyday experience, and also, the socio-cultural or educational context encouraging it worked as a crucial chance. In other words, in the core of the Hangeul generation`s consciousness of language, rather than those cultural resources themselves, the context to accept, embody, and internalize them worked even more strong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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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어령, "현대인이 잃어버린 것들" 갑인출판사 1977

      2 김현, "현대문학의 위상" 문학과지성사 7-16, 1977

      3 박숙자, "해방후 세계문학전집의 탄생" (봄) : 364-380, 2014

      4 서영채, "한글세대의 문학 언어의 특징― 金承鈺을 중심으로" 대동문화연구원 (59) : 135-160, 2007

      5 "학원"

      6 "출판문화"

      7 한상수, "철수와 영이" 한국국어교육연구회 45-47, 1964

      8 이상익, "중고등학교 독서실태조사보고" 서울대 사범대학교육회 77-114, 1959

      9 한수영, "전후소설에서의 식민화된 주체와 언어적 타자" 인문과학연구소 (52) : 1-34, 2007

      10 조윤정, "전후세대 작가들의 언어적 상황과 정체성 혼란의 문제" 한국현대소설학회 (37) : 229-258, 2008

      1 이어령, "현대인이 잃어버린 것들" 갑인출판사 1977

      2 김현, "현대문학의 위상" 문학과지성사 7-16, 1977

      3 박숙자, "해방후 세계문학전집의 탄생" (봄) : 364-38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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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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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한상수, "철수와 영이" 한국국어교육연구회 45-47, 1964

      8 이상익, "중고등학교 독서실태조사보고" 서울대 사범대학교육회 77-114, 1959

      9 한수영, "전후소설에서의 식민화된 주체와 언어적 타자" 인문과학연구소 (52) : 1-34, 2007

      10 조윤정, "전후세대 작가들의 언어적 상황과 정체성 혼란의 문제" 한국현대소설학회 (37) : 229-258, 2008

      11 송희복, "유종호의 문학비평에 투영된 언어관 내지 어문(語文) 의식 특히 토착어지향성을 중심으로" 동악어문학회 (60) : 213-241, 2013

      12 하계덕, "우리 학교의 동시 지도" 한국국어교육연구회 113-134, 1964

      13 "여학생"

      14 이무상, "생활작문을 통한 중학생의 문제파악과 예방지도" 21 : 98-103, 1969

      15 "사상계"

      16 이응호, "미군정기의 한글운동사" 성청사 1973

      17 유종호, "문학이란무엇인가" 민음사 6-7, 1988

      18 유상희, "독서회 지도" (3) : 24-27, 1962

      19 대한출판문화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40년사: 1947-1987" 대한출판문화협회 44-, 1987

      20 대한출판문화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40년사" 大韓出版文化協會 1987

      21 최인호, "내가 그 나이였을 때 시가 나를 찾아왔다" 여백 2001

      22 이호철, "나의 문학수업 시절" 문학사상사 160-, 1991

      23 김윤식, "김윤식 평론문학선" 문학사상사 99-114, 1991

      24 김명석, "김승옥 소설과 감수성의 글쓰기" 14 : 245-266, 2001

      25 장수경, "『학원』의 ‘학원문단’과 ‘학원문학상’의 의미 ―독자 투고를 중심으로" 현대문학이론학회 (38) : 263-286, 2009

      26 박순조, "3학년의 작문지도" 부산시교육과학연구원 38-39,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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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57 0.57 0.5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3 0.5 0.949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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