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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불성론(佛性論)의 변용으로 본 조사선(祖師禪)의 전개 = Development of Patriarchal Seon (祖師禪) seen as a Transformation of Buddha-nature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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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91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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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examines Buddha-nature theory and the theory of sudden enlightenment that emerged after Buddhism was introduced to China. And we examine the process by which Chinese Zen emerged from the conflict between Dìngxué(定學) and Bodhidharma Zen(達摩禪), and later the emergence of the Buddha-nature theory of Míngxīnjiànxìng(明心見性) in the Platform Sutra of the Sixth Patriarch. In addition, we examine the process in which ‘nonemotional Buddha nature(無情佛性)’ became the mainstream in the later Patriarchal Seon period that emerged after the Ānshǐ(安史) Rebellion and the Huìchāng((會昌) persecution.
      In Chinese Buddhism, it was Tao Sheng(道生) who advocated the fullfledged Buddha-nature Theory and sudden enlightenment. At the time, Tao Sheng subdued the theory of dharma nature of Huìyuǎn(慧遠) in the south and the prajna doctrine of reality and impermanence of Kumarajiva in the north, and developed Buddha-nature theory and the theory of sudden enlightenment.
      However, in Chinese Zen, Dìngxué(定學) centered on Zen was the mainstream during the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However, in the later period of the Northern Dynasty, Zen theory centered on Buddha-nature and Prajna of Bodhidharma(達摩) was introduced, showing an aspect of conflict. In the Tang Dynasty, Zen theory centering on 'mind' emerged in earnest from Dàoxìn(道 信)-Hóngrěn(弘忍)'s Dōngshānfǎmén(東山法門), and the Platform Sutra of the Sixth Patriarch, which succeeded it, emerged in earnest. With this, the Buddha-nature theory of Míngxīnjiànxìng(明心見性)’, with ‘sudden enlightenment’ as its core, emerged. However, after going through the ‘Ānshǐ( 安史) Rebellion’, Buddhism came to accept the non-emotional Buddha nature( 無情佛性) in order to integrate ideas, and especially after the ‘Huìchāng(會昌) persecution’, the ‘non-emotional Buddha nature’ became the mainstream of the later Patriarchal Seon period. This acceptance and development of nonemotional Buddha nature can be evaluated as the realization of Buddhism's complete fusion with traditional Chinese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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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examines Buddha-nature theory and the theory of sudden enlightenment that emerged after Buddhism was introduced to China. And we examine the process by which Chinese Zen emerged from the conflict between Dìngxué(定學) and Bodhidharma Z...

      This paper examines Buddha-nature theory and the theory of sudden enlightenment that emerged after Buddhism was introduced to China. And we examine the process by which Chinese Zen emerged from the conflict between Dìngxué(定學) and Bodhidharma Zen(達摩禪), and later the emergence of the Buddha-nature theory of Míngxīnjiànxìng(明心見性) in the Platform Sutra of the Sixth Patriarch. In addition, we examine the process in which ‘nonemotional Buddha nature(無情佛性)’ became the mainstream in the later Patriarchal Seon period that emerged after the Ānshǐ(安史) Rebellion and the Huìchāng((會昌) persecution.
      In Chinese Buddhism, it was Tao Sheng(道生) who advocated the fullfledged Buddha-nature Theory and sudden enlightenment. At the time, Tao Sheng subdued the theory of dharma nature of Huìyuǎn(慧遠) in the south and the prajna doctrine of reality and impermanence of Kumarajiva in the north, and developed Buddha-nature theory and the theory of sudden enlightenment.
      However, in Chinese Zen, Dìngxué(定學) centered on Zen was the mainstream during the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However, in the later period of the Northern Dynasty, Zen theory centered on Buddha-nature and Prajna of Bodhidharma(達摩) was introduced, showing an aspect of conflict. In the Tang Dynasty, Zen theory centering on 'mind' emerged in earnest from Dàoxìn(道 信)-Hóngrěn(弘忍)'s Dōngshānfǎmén(東山法門), and the Platform Sutra of the Sixth Patriarch, which succeeded it, emerged in earnest. With this, the Buddha-nature theory of Míngxīnjiànxìng(明心見性)’, with ‘sudden enlightenment’ as its core, emerged. However, after going through the ‘Ānshǐ( 安史) Rebellion’, Buddhism came to accept the non-emotional Buddha nature( 無情佛性) in order to integrate ideas, and especially after the ‘Huìchāng(會昌) persecution’, the ‘non-emotional Buddha nature’ became the mainstream of the later Patriarchal Seon period. This acceptance and development of nonemotional Buddha nature can be evaluated as the realization of Buddhism's complete fusion with traditional Chinese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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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에서는 불교가 중국에 전래한 이후 출현한 불성론(佛性論)과 돈오론(頓悟論)을 고찰하였고, 중국선이 정학(定學)과 달마선(達摩禪)의 대립으로부터 후대에 『육조단경』에서 명심견성(明心見性)의 불성론이 출현하는 과정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안사(安史)의 난과 회창법난(會昌法難) 이후에 출현한 후기 조사선에서 ‘무정불성(無情佛性)’이 주류를 이루는 과정을 고찰하였다.
      중국불교에서 본격적인 불성론과 돈오를 제창한 것은 바로 도생(道生)에 의한 것이다. 도생은 당시 남방의 혜원(慧遠)의 법성론(法性論)과 북방의 구마라집(鳩摩羅什)의 실상무상(實相 無相)의 반야학을 지양(止揚)하여 불성론과 돈오론을 제창하였다. 그러나 중국선은 남북조 시기에 선정(禪定)을 중심으로 하는 정학(定學)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렇지만 북조 후대에 달마(達摩)의 불성과 반야를 중심으로 하는 선사상(禪思想)이 전래하여 대립의 양상을보였다. 당대(唐代)에 이르러 도신(道信)-홍인(弘忍)의 동산법문(東山法門)으로부터 ‘심(心)’을중심으로 하는 선사상이 본격적으로 대두하였고, 그를 계승한 『육조단경』이 출현하여‘돈오’를 핵심으로 하는 ‘명심견성’의 불성론이 출현하였다. 그러나 ‘안사(安史)의 난’을거치며 사상의 융합을 위해 불교에서 무정불성을 수용하게 되었으며, 특히 ‘회창법난(會昌法難)’ 이후에는 오히려 ‘무정불성’이 후기 조사선의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이러한무정불성의 수용과 전개는 불교가 중국의 전통 사상과 완전한 융합을 실현한 것이라고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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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서는 불교가 중국에 전래한 이후 출현한 불성론(佛性論)과 돈오론(頓悟論)을 고찰하였고, 중국선이 정학(定學)과 달마선(達摩禪)의 대립으로부터 후대에 『육조단경』에서 명심견...

      본 논문에서는 불교가 중국에 전래한 이후 출현한 불성론(佛性論)과 돈오론(頓悟論)을 고찰하였고, 중국선이 정학(定學)과 달마선(達摩禪)의 대립으로부터 후대에 『육조단경』에서 명심견성(明心見性)의 불성론이 출현하는 과정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안사(安史)의 난과 회창법난(會昌法難) 이후에 출현한 후기 조사선에서 ‘무정불성(無情佛性)’이 주류를 이루는 과정을 고찰하였다.
      중국불교에서 본격적인 불성론과 돈오를 제창한 것은 바로 도생(道生)에 의한 것이다. 도생은 당시 남방의 혜원(慧遠)의 법성론(法性論)과 북방의 구마라집(鳩摩羅什)의 실상무상(實相 無相)의 반야학을 지양(止揚)하여 불성론과 돈오론을 제창하였다. 그러나 중국선은 남북조 시기에 선정(禪定)을 중심으로 하는 정학(定學)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렇지만 북조 후대에 달마(達摩)의 불성과 반야를 중심으로 하는 선사상(禪思想)이 전래하여 대립의 양상을보였다. 당대(唐代)에 이르러 도신(道信)-홍인(弘忍)의 동산법문(東山法門)으로부터 ‘심(心)’을중심으로 하는 선사상이 본격적으로 대두하였고, 그를 계승한 『육조단경』이 출현하여‘돈오’를 핵심으로 하는 ‘명심견성’의 불성론이 출현하였다. 그러나 ‘안사(安史)의 난’을거치며 사상의 융합을 위해 불교에서 무정불성을 수용하게 되었으며, 특히 ‘회창법난(會昌法難)’ 이후에는 오히려 ‘무정불성’이 후기 조사선의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이러한무정불성의 수용과 전개는 불교가 중국의 전통 사상과 완전한 융합을 실현한 것이라고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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