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지금부터 5개월 전인 2011년 2월 1일자로 15년간 근무한 대학도서관을 떠나 대학 기획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15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지 않기에 막상 도서관을 떠나 대학행정부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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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orean
020.5
학술저널
40-4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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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금부터 5개월 전인 2011년 2월 1일자로 15년간 근무한 대학도서관을 떠나 대학 기획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15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지 않기에 막상 도서관을 떠나 대학행정부서로 이...
필자는 지금부터 5개월 전인 2011년 2월 1일자로 15년간 근무한 대학도서관을 떠나 대학 기획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15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지 않기에 막상 도서관을 떠나 대학행정부서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힘이 들었다. 평소 '사람만큼 환경에 잘 적응하는 동물도 없다'라는 말에 상당히 공감하는 편이지만, 학부기간을 포함하면 거의 20년을 넘게 함께 한 도서관 현장을 떠난다는 아쉬움과 섭섭함,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복잡하게 교차했었다. 특히, 사서e마을의 운영, 관리는 큰 걱정이자 숙제이다. 왜냐하면 대학행정부서에서 근무하다보면 아무래도 도서관계 동향이나 정보에 대해 무뎌질 수밖에 없고 본의 아니게 사이트 운영에 소홀해질 개연성이 높다고 하겠다. 다행스러운 점은 2010 년 5~6월경 사서e 마을의 운영시스템을 제로보드 4.0에서 제로보드 XE로 개편한 점인데, 이는 제로보드 XE가 사이트 관리에 있어 편의성, 시스템적 안정성이 이전 버전에 비해 한층 낫기 때문이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대학 기획팀에서 근무한 지 겨우 5개월 지났다. 15년의 도서관 경력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최근 대학도서관 사서직원의 대학행정부서 이동이 이전에 비해 훨씬 많아진 점에 착안하여 이의 동향과 원인, 득실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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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주제발표(2) - 출판계가 바라는 도서관의 도서구입과 도서선정 자료의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