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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와 한국어의 표현구조 대조연구 : 명사·동사표현구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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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1102658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2007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일어교육전공 , 2007.8

      • 발행연도

        2007

      • 작성언어

        한국어

      • 발행국(도시)

        서울

      • 형태사항

        ii, 61 p. : 삽도 ; 26 cm.

      •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전형식
        단면인쇄임
        참고문헌 : p. 58-59

      • 소장기관
        • 고려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 고려대학교 세종학술정보원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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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어떠한 동일한 생각이나 장면에 대해 발화하는 경우 서로 다른 언어의 표현양상 또한 다르게 나타난다. 표현양상의 차이는 동일한 언어 내부에서는 인식하기 어려우며, 다른 언어와의 대조를 통했을 때 그 차이점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통사구조 전반에 걸쳐 유사성을 보이고 있는 일본어와 한국어의 경우에도 동일한 상황에 대해 발할 경우, 이러한 표현양상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어와 한국어의 표현구조의 차이를 밝히는 것은 양 언어의 통사구조가 일치하므로 어떠한 생각이나 상황에 대해 언급할 때 양 언어를 일대일 대응시키면 될 것이라는 기존의 생각을 탈피시켜 해당 언어를 보다 자연스럽게 구사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본 논문에서는 문법의 측면에서의 정확함을 판단하는 통어구조와는 달리 표현의 측면에서 해당 언어로서의 자연스러움과 언어다움을 의미하는 표현구조 개념을 도입하여 일본어는 명사표현구조를 선호하고 이에 반해 한국어는 동사표현구조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목하여, 일본어를 기준 언어로 하여 일본어의 명사표현구조와 이에 대응하는 한국어의 동사표현구조에 대해 고찰했다.
      본고에서는 우선 명사표현구조로 이루어진 문을 수집하여「명사+ダ」구조,「명사+ノ+명사」구조,「명사종결형」구조로 크게 분류하였고, 이를 각각「N+ダ」구조,「N1+ノ+N2」구조,「~N」구조로 명명하였다. 또한 이들 유형을 각각 하위 유형으로 나누었는데,「N+ダ」구조의 하위 유형으로는「N」이 명사인「N+ダ」구조,「N」이 연용형명사인「N+ダ」구조가 있으며,「N1+ノ+N2」구조는「N1」이 명사인「N1+ノ+N2」구조, 「N1」이「N1+P」인「N1+ノ+N2」구조,「N1」이 부사인「N1+ノ+N2」구조를 하위 유형으로 하고 있다.「~N」구조는「N」이 명사인「~N」구조,「N」이 부사인「~N」구조로 유형화하였다.
      이렇게 분류한 후 명사표현구조가 출현하게 되는 메커니즘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한국어의 대응관계를 알아보았다.
      「N+ダ」구조는「ダ」가 언어적․비언어적 문맥과 상황으로 보아 발화의 의미를 오해할 여지가 없는 경우 술부를 대용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성립하며, 이에 대하여 한국어에는「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한국어 대응은 상황을 구체적으로 서술해주는 동사표현구조가 된다.
      「N1+ノ+N2」구조에서는「N2」가 동작성을 갖고 있지 않고「N1」이 동작성을 내포하고 있을 때, 일본어의 명사표현구조를 한국어로 대응시킬 경우 동사표현구조가 된다.
      「~N」구조는 주로 문에서 감동을 나타내거나 의미를 강조 하는 경우에 출현하였으며, 스스럼없는 사이의 인사말을「N」이 부사인「~N」구조만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대하여 한국어에서는 명사만으로 문을 맺으면 문이 끝나지 않은 것 같은 인상을 부여하여 안정감이 없으므로 서술격조사「이다」를 병기하거나 감탄부나 생략부를 병기하여 문을 맺어야 자연스러운 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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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동일한 생각이나 장면에 대해 발화하는 경우 서로 다른 언어의 표현양상 또한 다르게 나타난다. 표현양상의 차이는 동일한 언어 내부에서는 인식하기 어려우며, 다른 언어와의 대조...

      어떠한 동일한 생각이나 장면에 대해 발화하는 경우 서로 다른 언어의 표현양상 또한 다르게 나타난다. 표현양상의 차이는 동일한 언어 내부에서는 인식하기 어려우며, 다른 언어와의 대조를 통했을 때 그 차이점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통사구조 전반에 걸쳐 유사성을 보이고 있는 일본어와 한국어의 경우에도 동일한 상황에 대해 발할 경우, 이러한 표현양상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어와 한국어의 표현구조의 차이를 밝히는 것은 양 언어의 통사구조가 일치하므로 어떠한 생각이나 상황에 대해 언급할 때 양 언어를 일대일 대응시키면 될 것이라는 기존의 생각을 탈피시켜 해당 언어를 보다 자연스럽게 구사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본 논문에서는 문법의 측면에서의 정확함을 판단하는 통어구조와는 달리 표현의 측면에서 해당 언어로서의 자연스러움과 언어다움을 의미하는 표현구조 개념을 도입하여 일본어는 명사표현구조를 선호하고 이에 반해 한국어는 동사표현구조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목하여, 일본어를 기준 언어로 하여 일본어의 명사표현구조와 이에 대응하는 한국어의 동사표현구조에 대해 고찰했다.
      본고에서는 우선 명사표현구조로 이루어진 문을 수집하여「명사+ダ」구조,「명사+ノ+명사」구조,「명사종결형」구조로 크게 분류하였고, 이를 각각「N+ダ」구조,「N1+ノ+N2」구조,「~N」구조로 명명하였다. 또한 이들 유형을 각각 하위 유형으로 나누었는데,「N+ダ」구조의 하위 유형으로는「N」이 명사인「N+ダ」구조,「N」이 연용형명사인「N+ダ」구조가 있으며,「N1+ノ+N2」구조는「N1」이 명사인「N1+ノ+N2」구조, 「N1」이「N1+P」인「N1+ノ+N2」구조,「N1」이 부사인「N1+ノ+N2」구조를 하위 유형으로 하고 있다.「~N」구조는「N」이 명사인「~N」구조,「N」이 부사인「~N」구조로 유형화하였다.
      이렇게 분류한 후 명사표현구조가 출현하게 되는 메커니즘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한국어의 대응관계를 알아보았다.
      「N+ダ」구조는「ダ」가 언어적․비언어적 문맥과 상황으로 보아 발화의 의미를 오해할 여지가 없는 경우 술부를 대용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성립하며, 이에 대하여 한국어에는「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한국어 대응은 상황을 구체적으로 서술해주는 동사표현구조가 된다.
      「N1+ノ+N2」구조에서는「N2」가 동작성을 갖고 있지 않고「N1」이 동작성을 내포하고 있을 때, 일본어의 명사표현구조를 한국어로 대응시킬 경우 동사표현구조가 된다.
      「~N」구조는 주로 문에서 감동을 나타내거나 의미를 강조 하는 경우에 출현하였으며, 스스럼없는 사이의 인사말을「N」이 부사인「~N」구조만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대하여 한국어에서는 명사만으로 문을 맺으면 문이 끝나지 않은 것 같은 인상을 부여하여 안정감이 없으므로 서술격조사「이다」를 병기하거나 감탄부나 생략부를 병기하여 문을 맺어야 자연스러운 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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