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惟的 셀프리더쉽과 職務成果간의 關聯性

국문 초록 (Abstract)

사유적 셀프리더쉽의 제요소와 직무성과간의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신념과 자기대화 그리고 심상은 직무성과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고유형은 직무성과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신념, 자기대화 그리고 심상이 직무성과와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선행연구와 일치되는 결과이다. 그러나 그 설명력은 극히 미미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의 성격, 직무수행능력, 관리적 요소 등을 충분히 고려하거나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사고유형이 직무성과와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좀 더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가 갖는 한계점을 다음과 같다. 첫째, 실증조사가 다양한 업종과 조직에 걸쳐 이루어지지 못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둘째, 생활설계사의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변수들을 충분히 고려하거나 통제하지 못한 점도 한계점이라 할 수 있다. 셋째. 미국에서 개발된 설문지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사용함에 따른 설문조사시 의미전달상의 한계 또한 들 수 있다.
사유적 셀프리더쉽에 대한 앞으로의 연구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사유적 셀프리뎌쉽을 개인수준에서만 살펴보았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집단이나 조직수준에서 사유적 셀프리더쉽이 갖는 의미를 실증적으로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사유적 셀프리더쉽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전과 교육후의 직무성과의 차이를 비교분석해 봄으로써 교육을 통한 사유적 셀프러더쉽 향상의 가능성을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 넷째, 귀인(attributions), 정서(affect), 스크립(scripts) 등 최근에 관심을 끌기 시작한 변수들을 포함시킨 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차
• Ⅰ. 서론 = 23
• Ⅱ. 이론적 배경 = 24
• Ⅲ. 실증조사방법 = 31
• Ⅳ. 실증조사결과 = 32
• Ⅴ. 논의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