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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近代鉱業と植民地朝鮮社会 : 李鍾萬の大同鉱業と雑誌 「鉱業朝鮮」を中心に = 근대 광업과 식민지조선사회 : 이종만(李鍾萬)의 대동광업과 잡지 『광업조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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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에서는 근대 개발이 식민지 사회에 가져다 준 문제를 20세기의 기간사업이었던 광업을 주제로 그 사회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재고찰하는 것이다. 후발자본주의국가로 출발한 근대 일본에서 근대 광업은 국책으로 정부가 자본과 기술을 독점하여 자원 개발을 하는 한편, 노동 보호나 환경보전이라는 사회적 요소에 대해서는 억압과 배제가 특징이라고 지적할 수 있다. 이러한 본국 일본에서의 근대 광업이 내포하는 구조적 결여가 식민지에서의 광업 체제, 나아가 사회 형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서 근대 광업제도의 실시 과정을 통해 검토해보겠다. 또한 식민지시기의 조선에서는 민간인이 광업권을 취득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조선 총독부가 관리하는 광산이나 일본 대자본 광업회사 만이 아닌 민간의 조선인에 의한 광산 경영도 많이 있었다. 이중에서는 광산경영에서 얻은 자금을 토대로 변호사 활동이나 학교 경영, 신문사 경영 등 사회 활동을 한 사람도 있었다. 이번 발표에서는 민족운동가로 알려진 광산왕 이종만의 대동광업회사의 광산경영에 대해, 특히 중일전쟁 시기의 산금체제하에서의 광산노동자에의 동원 정책 강화의 정세속에 대동광산의 자영 방식을 통해 어떠한 저항을 시도하고, 그리고 어떠한 노동사회 창조를 지향했는지에 대해 고찰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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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에서는 근대 개발이 식민지 사회에 가져다 준 문제를 20세기의 기간사업이었던 광업을 주제로 그 사회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재고찰하는 것이다. 후발자본주의국가로 출발한 근대 일...

      본고에서는 근대 개발이 식민지 사회에 가져다 준 문제를 20세기의 기간사업이었던 광업을 주제로 그 사회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재고찰하는 것이다. 후발자본주의국가로 출발한 근대 일본에서 근대 광업은 국책으로 정부가 자본과 기술을 독점하여 자원 개발을 하는 한편, 노동 보호나 환경보전이라는 사회적 요소에 대해서는 억압과 배제가 특징이라고 지적할 수 있다. 이러한 본국 일본에서의 근대 광업이 내포하는 구조적 결여가 식민지에서의 광업 체제, 나아가 사회 형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서 근대 광업제도의 실시 과정을 통해 검토해보겠다. 또한 식민지시기의 조선에서는 민간인이 광업권을 취득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조선 총독부가 관리하는 광산이나 일본 대자본 광업회사 만이 아닌 민간의 조선인에 의한 광산 경영도 많이 있었다. 이중에서는 광산경영에서 얻은 자금을 토대로 변호사 활동이나 학교 경영, 신문사 경영 등 사회 활동을 한 사람도 있었다. 이번 발표에서는 민족운동가로 알려진 광산왕 이종만의 대동광업회사의 광산경영에 대해, 특히 중일전쟁 시기의 산금체제하에서의 광산노동자에의 동원 정책 강화의 정세속에 대동광산의 자영 방식을 통해 어떠한 저항을 시도하고, 그리고 어떠한 노동사회 창조를 지향했는지에 대해 고찰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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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近代開発が植民地社会にもたらす問題について、20世紀の基幹産業であった鉱業を取り上げ、そ
      の社会的側面に焦点を当てて再考察することが本報告の課題である。後発資本主義国家として出発し
      た近代日本では、近代鉱業は国策として政府が資本と技術を独占して資源開発を行う一方、労働保護
      や環境保全といった社会的要素に対しては抑圧と排除を加えたことが特徴として指摘される。こうし
      た本国日本での近代鉱業が内包する構造的欠陥が植民地における鉱業体制、ひいては社会形成にどの
      ような影響を及ぼしたのかについて、近代鉱業制度の実施過程を通して検討する。
      また、植民地期の朝鮮では民間人が鉱業権を取得することが可能であったため、朝鮮総督府の保
      留鉱山や日本大資本鉱業会社だけでなく、民間の朝鮮人による鉱山経営も多く行われ、その中には鉱
      山経営で得た資金をもとに弁護士活動や学校経営、新聞社経営など社会活動を行う者がいたことが知
      られている。本報告では、民族運動家として知られる鉱山王の李鍾萬の大同鉱業会社の鉱山経営を取
      り上げ、とくに日中戦争期の産金体制下における鉱山労働者への動員政策の強化といった情勢に対し
      て、大同鉱山の自営方式を通してどのような抵抗を試みたのか、そしてどのような労働社会の創造を
      目指したのかについて考察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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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近代開発が植民地社会にもたらす問題について、20世紀の基幹産業であった鉱業を取り上げ、そ の社会的側面に焦点を当てて再考察することが本報告の課題である。後発資本主義国家と...

      近代開発が植民地社会にもたらす問題について、20世紀の基幹産業であった鉱業を取り上げ、そ
      の社会的側面に焦点を当てて再考察することが本報告の課題である。後発資本主義国家として出発し
      た近代日本では、近代鉱業は国策として政府が資本と技術を独占して資源開発を行う一方、労働保護
      や環境保全といった社会的要素に対しては抑圧と排除を加えたことが特徴として指摘される。こうし
      た本国日本での近代鉱業が内包する構造的欠陥が植民地における鉱業体制、ひいては社会形成にどの
      ような影響を及ぼしたのかについて、近代鉱業制度の実施過程を通して検討する。
      また、植民地期の朝鮮では民間人が鉱業権を取得することが可能であったため、朝鮮総督府の保
      留鉱山や日本大資本鉱業会社だけでなく、民間の朝鮮人による鉱山経営も多く行われ、その中には鉱
      山経営で得た資金をもとに弁護士活動や学校経営、新聞社経営など社会活動を行う者がいたことが知
      られている。本報告では、民族運動家として知られる鉱山王の李鍾萬の大同鉱業会社の鉱山経営を取
      り上げ、とくに日中戦争期の産金体制下における鉱山労働者への動員政策の強化といった情勢に対し
      て、大同鉱山の自営方式を通してどのような抵抗を試みたのか、そしてどのような労働社会の創造を
      目指したのかについて考察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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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目次
      • はじめに
      • 1. 日本帝国における近代鉱業法の制定
      • 2. 植民地朝鮮における鉱業政策の展開
      • 3. 李鍾萬の大同鉱山経営
      • 目次
      • はじめに
      • 1. 日本帝国における近代鉱業法の制定
      • 2. 植民地朝鮮における鉱業政策の展開
      • 3. 李鍾萬の大同鉱山経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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