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작업치료가 만성뇌졸중환자의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그룹작업치료활동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2014년 4월부터 6월까지 뇌졸중 진단을 받고 서울 0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대상자 중 본 연구 목적에 맞는 실험군 12명 대조군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모든 중재는 훈련받은 2인의 작업치료사가 3개월 동안 주 1회, 1시간 30분씩 시행하였고, 실험군은 그룹작업치료와 보존적 작업치료로, 대조군은 1: 1 치료로 한 보존적 작업치료로 중재하였다. 중재 전후 주관적 삶의 질은 Index of Well-being으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중재 후 그룹작업치료의 실험군(P<.001)과 보존적 작업치료를 받은 대조군(P<.01)의 주관적 삶의 질이 중재 전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중재 후 집단 간 비교에서는 주관적 삶의 질(P<.01)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보존적 작업치료와 병행한 그룹작업치료 활동은 만성뇌졸중 환자의 주관적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of the effect of group occupational therapy on subjective quality of life in clonic stroke patients. 22 stroke pati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Subjec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group occupational therapy group(n=12) and conservative occupational therapy group(n=10). The intervention was performed for 90 minute on 1 times per week over 3 months.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evaluation was carried out and was made by using the following tests. Significant increases of mean score in IOW were observed in both groups(p<.01). The group occupational therapy group was statistically increase more than the conservative occupational therapy group in IOW at 3 months. therefore, the group occupational therapy are helpful more than the conservative occupational therapy to improve subjective quality of life in clonic stroke patients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Abstract
• Ⅰ. 서론
• Ⅱ. 연구방법
• Ⅲ. 결과
• Ⅳ. 고찰
• Ⅴ. 결론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