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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국어과·영어과 품사 교육 내용과 간섭 내용 연구 :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 교과서와 교육방송 내용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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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4718278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이화여자대학교, 2018

      • 학위논문사항
      • 발행연도

        2018

      • 작성언어

        한국어

      • KDC

        374.71 판사항(6)

      • DDC

        495.7071 판사항(23)

      • 발행국(도시)

        서울

      • 형태사항

        viii, 117 p. : 삽화(일부천연색) ; 26 cm

      •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김은성
        참고문헌: p. 111-114

      • 소장기관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우편복사 서비스
        •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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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바야흐로 조기 영어 교육의 대 유행 시대에 접어듦에 따라 영어를 처음 접하는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학습자들은 국어 문법 지식을 처음 접해보기도 전에 영어 문법 지식에 노출된다. 영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환경에서 살아가다 보니 모국어 문법의 필요성과 그 이해는 뒷전이 되고 만다. 이렇게 영어에 익숙한 학습자들이, 특히 영어의 품사의 분류에 익숙해진 학습자들이 국어 품사를 접했을 때 혹은 국어 품사를 접해본 적이 없는 학습자가 처음으로 국어와 영어의 품사를 동시에 접하게 됐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혼란 가능성을 본고는 살펴보기로 했다.
      품사 지식은 문법의 근간이 되는 지식이다. 우리가 언어를 가지고 구사하는 ‘문장’은 ‘단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단어’에 대한 분류의 개념이 바로 품사 지식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품사 지식은 정확한 문장 구사 능력을 쌓는 데 가장 필요한 지식이다. 형태, 기능, 의미에 따른 품사 분류는 학습자들의 변별적인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며 이 지식을 바탕으로 학습자들은 문장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구조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품사 지식은 학습자들에게 필요한 문법 지식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기본적 지식이 된다. 이렇게 중요한 품사 지식의 이해에 간섭을 받아서 많은 학습자들이 혼동을 느낀다는 것은 문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각 과목에서 지도하는 내용 중 어떠한 내용상의 설명 방식이 간섭을 일으키는지 자세히 살펴보기에 앞서, 본고는 Ⅱ장에서 간섭 현상에 대한 이론적 배경에 대해 논하였다. 간섭 현상이 학습자들의 이중언어 사용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임을 밝히고, 그동안 이루어진 선행연구에 대한 메타분석을 통해 혼동의 유형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학습자들은 수식언, 용언, 그 외의 몇 가지 부분에서 혼동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Ⅲ장에서는 국어와 영어 과목의 교과서에서 품사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찾아서 분석하고 이어서 교육방송의 강의에서는 어떤 식으로 설명하는지 그 내용을 전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교육과정에 따라 중학교 학습자들은 1학년이 되면서 국어의 품사와 영어의 품사를 동시에 처음으로 접하는 환경에 놓여있기 때문에 두 과목에서 배우는 내용이 서로 간섭할 수 있다. 분석한 결과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들은 수식의 기능이 강조되는 영어의 형용사 때문에 국어에서 수식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관형사를 형용사로 오해할 수 있다.
      둘째, 국어의 형용사를 관형사로 오해하는 이유는 국어의 형용사가 활용 가능한 용언이라는 것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셋째, 국어의 서술격조사 ‘-이다’는 용언에 해당하는데 이를 동사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영어에서 ‘-이다’로 해석이 되는 ‘be동사’ 때문이므로 서술격조사를 지도할 때 ‘이것은 조사이지만 용언이다’는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넷째, 국어에서 ‘-게’로 끝나는 말을 전부 부사로 오해하는 경우는 영어의 부사를 설명할 때 많은 경우가 ‘-하게’로 해석되는 단어를 예로 들어 설명하기 때문이다. 영어의 부사가 국어의 부사와 동일하게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해야 한다.
      다섯째, 학습자들이 품사와 문장성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용언의 활용형을 접했을 때 영어의 품사 내용이 간섭하면서 큰 혼란을 겪게 된다.
      위 분석 내용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부분의 설명이 학습자들의 이해에 간섭을 일으키는지 살펴보았다. 따라서 Ⅳ장에서는 분석 내용을 토대로, 국어와 영어 품사 이해의 간섭 가능성을 고려한 교육내용 구성방안을 제시하였다. 교육내용을 통합 교육적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교사의 수업 담화를 통해 국어의 관형사와 형용사를 영어의 형용사와 혼동하지 않도록 기본형을 설명하는 방안, 국어의 부사를 설명할 때 영어의 부사를 안내하는 방안, 연계성을 갖추어 서술격조사를 포함한 활동을 제시하고 영어의 be동사를 안내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학습자들이 학습을 함에 있어서 1차적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인 교과서와 교육방송 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각각의 내용을 들여다보고, 새롭게 통합적 교육 관점에서의 교육내용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품사의 이해에서 더 나아가 품사와 문장성분에 대한 내용에 심도 있는 접근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한계점이다. 이와 같은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다루는 후속 연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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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야흐로 조기 영어 교육의 대 유행 시대에 접어듦에 따라 영어를 처음 접하는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학습자들은 국어 문법 지식을 처음 접해보기도 전에 영어 문...

      바야흐로 조기 영어 교육의 대 유행 시대에 접어듦에 따라 영어를 처음 접하는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학습자들은 국어 문법 지식을 처음 접해보기도 전에 영어 문법 지식에 노출된다. 영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환경에서 살아가다 보니 모국어 문법의 필요성과 그 이해는 뒷전이 되고 만다. 이렇게 영어에 익숙한 학습자들이, 특히 영어의 품사의 분류에 익숙해진 학습자들이 국어 품사를 접했을 때 혹은 국어 품사를 접해본 적이 없는 학습자가 처음으로 국어와 영어의 품사를 동시에 접하게 됐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혼란 가능성을 본고는 살펴보기로 했다.
      품사 지식은 문법의 근간이 되는 지식이다. 우리가 언어를 가지고 구사하는 ‘문장’은 ‘단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단어’에 대한 분류의 개념이 바로 품사 지식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품사 지식은 정확한 문장 구사 능력을 쌓는 데 가장 필요한 지식이다. 형태, 기능, 의미에 따른 품사 분류는 학습자들의 변별적인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며 이 지식을 바탕으로 학습자들은 문장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구조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품사 지식은 학습자들에게 필요한 문법 지식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기본적 지식이 된다. 이렇게 중요한 품사 지식의 이해에 간섭을 받아서 많은 학습자들이 혼동을 느낀다는 것은 문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각 과목에서 지도하는 내용 중 어떠한 내용상의 설명 방식이 간섭을 일으키는지 자세히 살펴보기에 앞서, 본고는 Ⅱ장에서 간섭 현상에 대한 이론적 배경에 대해 논하였다. 간섭 현상이 학습자들의 이중언어 사용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임을 밝히고, 그동안 이루어진 선행연구에 대한 메타분석을 통해 혼동의 유형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학습자들은 수식언, 용언, 그 외의 몇 가지 부분에서 혼동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Ⅲ장에서는 국어와 영어 과목의 교과서에서 품사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찾아서 분석하고 이어서 교육방송의 강의에서는 어떤 식으로 설명하는지 그 내용을 전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교육과정에 따라 중학교 학습자들은 1학년이 되면서 국어의 품사와 영어의 품사를 동시에 처음으로 접하는 환경에 놓여있기 때문에 두 과목에서 배우는 내용이 서로 간섭할 수 있다. 분석한 결과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들은 수식의 기능이 강조되는 영어의 형용사 때문에 국어에서 수식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관형사를 형용사로 오해할 수 있다.
      둘째, 국어의 형용사를 관형사로 오해하는 이유는 국어의 형용사가 활용 가능한 용언이라는 것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셋째, 국어의 서술격조사 ‘-이다’는 용언에 해당하는데 이를 동사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영어에서 ‘-이다’로 해석이 되는 ‘be동사’ 때문이므로 서술격조사를 지도할 때 ‘이것은 조사이지만 용언이다’는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넷째, 국어에서 ‘-게’로 끝나는 말을 전부 부사로 오해하는 경우는 영어의 부사를 설명할 때 많은 경우가 ‘-하게’로 해석되는 단어를 예로 들어 설명하기 때문이다. 영어의 부사가 국어의 부사와 동일하게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해야 한다.
      다섯째, 학습자들이 품사와 문장성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용언의 활용형을 접했을 때 영어의 품사 내용이 간섭하면서 큰 혼란을 겪게 된다.
      위 분석 내용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부분의 설명이 학습자들의 이해에 간섭을 일으키는지 살펴보았다. 따라서 Ⅳ장에서는 분석 내용을 토대로, 국어와 영어 품사 이해의 간섭 가능성을 고려한 교육내용 구성방안을 제시하였다. 교육내용을 통합 교육적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교사의 수업 담화를 통해 국어의 관형사와 형용사를 영어의 형용사와 혼동하지 않도록 기본형을 설명하는 방안, 국어의 부사를 설명할 때 영어의 부사를 안내하는 방안, 연계성을 갖추어 서술격조사를 포함한 활동을 제시하고 영어의 be동사를 안내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학습자들이 학습을 함에 있어서 1차적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인 교과서와 교육방송 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각각의 내용을 들여다보고, 새롭게 통합적 교육 관점에서의 교육내용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품사의 이해에서 더 나아가 품사와 문장성분에 대한 내용에 심도 있는 접근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한계점이다. 이와 같은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다루는 후속 연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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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Ever since the dawning of a new era in English education as a cultural sensation, the average age group of the first time learners has been dropping consistently. In such an environment with so much emphasis on English education, the native Korean learners’ exposure to English grammar likely predates the one to their mother tongue, thus neglecting its prominence and understanding. This p aims to examine the potential confusion among the learners in the following scenarios: those already accustomed to the English classification of Parts of Speech (a.k.a. POS) learning Korean grammar for the first time, or those who have no prior knowledge of Korean grammar yet simultaneously exposed to both.
      The knowledge of POS makes the root of all grammar; the reason being that a “sentence” formed in a language consists of "words," hence this concept of classification being the parts of speech. The classification of POS based on its form, function, and meaning helps to enhance not only the learners' distinctive thinking but also their structural thinking to get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sentence. The knowledge of POS proves to be the foundation of all the other remaining components of grammar. And for this very reason, it triggers confusion for the native Korean learners influenced by their prior knowledge of the English classification of POS.
      Before taking a good look at which approach of explanation covered in each school subject influences the learners this way, this paper further discussed the theory behind such influence in chapter Ⅱ. It first suggested that the influence is validated in bilingual setting situations, followed by the specific patterns of confusion studied through a series of meta-analysis based on the previous research. As an outcome, it was shown that the learners were experiencing confusion in dealing with modifiers, predicates, and several other grammatical aspects.
      In chapter Ⅲ, the different approaches of explanation on POS in the Korean and English textbooks were analyzed. In comparison, the approach of explanation on POS in lectures on educational channels were also demonstrated. According to the Korean middle school curriculum, first graders are bound to cover POS in both languages for the first time. Learning them as two separate subjects end up influencing one another. The studied outcome is as follows:
      I. Due to the modifying nature of the English language, the native Korean learners can mistake a determiner – which also has a modifying function – for an adjective.
      II. An adjective in the Korean language can be mistaken for a determiner because the learners often overlook that it can function as a predicate.
      III. The Korean postpositional particle “–이다” is often predicative, confusing the learners with a verb. The corresponding terms in English are the "be verbs," therefore when teaching postpositional particles, there needs to be extra emphasis on it being both a particle and a predicate.
      IV. The words ending in “–게” in Korean can often be considered as adverbs, for the Korean approach of explaining English adverbs mostly uses a word ending in “–하게” as an example. Instructors must clarify that the English adverbs and the Korean adverbs are not always corresponding.
      V. The learners, lacking understanding of POS and other syntax components, experience confusion when taught the usage of predicates. Their prior knowledge of the English POS influences them.
      Throughout the course of research as stated above, this paper thoroughly studied which aspects of explanation influenced the learners’ understanding of Korean grammar. Consequently, in chapter Ⅳ, a brand new series of configuration methods for educational contents concerning the learners' understanding of Korean and English POS and their influence on one another was suggested. The materials to be covered in classes were observed in an educational perspective. The suggested methods are as follows: to use infinitive forms in the instructor’s discourse to prevent confusion between Korean adjectives and determiners and English determiners, to introduce the learners to English adverbs when explaining Korean adverbs, and with concern notion of consistency, to incorporate class activities on postpositional particles while informing the learners about the English "be verbs."
      It is significant in a way that a compare and contrast analysis on two of the primary learning resources – textbooks and lectures on educational channels – has been covered, and subsequently, the educational contents from the integrated educational perspective were suggested. Nevertheless, not only the core understanding of POS but also exploring them and other syntax components in further depth were unfulfilled, proving this paper vulnerable to a certain extent. Henceforward much profound research on the following subject is anticip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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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 since the dawning of a new era in English education as a cultural sensation, the average age group of the first time learners has been dropping consistently. In such an environment with so much emphasis on English education, the native Korean lea...

      Ever since the dawning of a new era in English education as a cultural sensation, the average age group of the first time learners has been dropping consistently. In such an environment with so much emphasis on English education, the native Korean learners’ exposure to English grammar likely predates the one to their mother tongue, thus neglecting its prominence and understanding. This p aims to examine the potential confusion among the learners in the following scenarios: those already accustomed to the English classification of Parts of Speech (a.k.a. POS) learning Korean grammar for the first time, or those who have no prior knowledge of Korean grammar yet simultaneously exposed to both.
      The knowledge of POS makes the root of all grammar; the reason being that a “sentence” formed in a language consists of "words," hence this concept of classification being the parts of speech. The classification of POS based on its form, function, and meaning helps to enhance not only the learners' distinctive thinking but also their structural thinking to get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sentence. The knowledge of POS proves to be the foundation of all the other remaining components of grammar. And for this very reason, it triggers confusion for the native Korean learners influenced by their prior knowledge of the English classification of POS.
      Before taking a good look at which approach of explanation covered in each school subject influences the learners this way, this paper further discussed the theory behind such influence in chapter Ⅱ. It first suggested that the influence is validated in bilingual setting situations, followed by the specific patterns of confusion studied through a series of meta-analysis based on the previous research. As an outcome, it was shown that the learners were experiencing confusion in dealing with modifiers, predicates, and several other grammatical aspects.
      In chapter Ⅲ, the different approaches of explanation on POS in the Korean and English textbooks were analyzed. In comparison, the approach of explanation on POS in lectures on educational channels were also demonstrated. According to the Korean middle school curriculum, first graders are bound to cover POS in both languages for the first time. Learning them as two separate subjects end up influencing one another. The studied outcome is as follows:
      I. Due to the modifying nature of the English language, the native Korean learners can mistake a determiner – which also has a modifying function – for an adjective.
      II. An adjective in the Korean language can be mistaken for a determiner because the learners often overlook that it can function as a predicate.
      III. The Korean postpositional particle “–이다” is often predicative, confusing the learners with a verb. The corresponding terms in English are the "be verbs," therefore when teaching postpositional particles, there needs to be extra emphasis on it being both a particle and a predicate.
      IV. The words ending in “–게” in Korean can often be considered as adverbs, for the Korean approach of explaining English adverbs mostly uses a word ending in “–하게” as an example. Instructors must clarify that the English adverbs and the Korean adverbs are not always corresponding.
      V. The learners, lacking understanding of POS and other syntax components, experience confusion when taught the usage of predicates. Their prior knowledge of the English POS influences them.
      Throughout the course of research as stated above, this paper thoroughly studied which aspects of explanation influenced the learners’ understanding of Korean grammar. Consequently, in chapter Ⅳ, a brand new series of configuration methods for educational contents concerning the learners' understanding of Korean and English POS and their influence on one another was suggested. The materials to be covered in classes were observed in an educational perspective. The suggested methods are as follows: to use infinitive forms in the instructor’s discourse to prevent confusion between Korean adjectives and determiners and English determiners, to introduce the learners to English adverbs when explaining Korean adverbs, and with concern notion of consistency, to incorporate class activities on postpositional particles while informing the learners about the English "be verbs."
      It is significant in a way that a compare and contrast analysis on two of the primary learning resources – textbooks and lectures on educational channels – has been covered, and subsequently, the educational contents from the integrated educational perspective were suggested. Nevertheless, not only the core understanding of POS but also exploring them and other syntax components in further depth were unfulfilled, proving this paper vulnerable to a certain extent. Henceforward much profound research on the following subject is anticip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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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 A. 연구 목적 및 필요성 1
      • B. 선행연구 검토 3
      • 1. 간섭 현상에 대한 연구 3
      • 2. 영어 품사 지식이 국어 품사 지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5
      • Ⅰ. 서론 1
      • A. 연구 목적 및 필요성 1
      • B. 선행연구 검토 3
      • 1. 간섭 현상에 대한 연구 3
      • 2. 영어 품사 지식이 국어 품사 지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5
      • C. 연구 대상 및 연구 방법 8
      • Ⅱ. 연구의 이론적 배경 10
      • A. 간섭 현상의 이론적 배경 10
      • B. 기존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 13
      • 1. 학습자 반응 분석 중심 15
      • 2. 연구자의 서술 중심 18
      • Ⅲ. 중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품사 교육 내용 비교 23
      • A. 국어과영어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분석 23
      • 1. 교육과정 분석 23
      • 2. 국어과영어과 교과서 및 참고서 품사 교육 내용 비교 분석 37
      • B. 국어과영어과 중학 문법 부분 교육방송 강의 내용 비교 분석 64
      • 1. 수식언 66
      • 2. 용언 74
      • 3. 품사 분류 체계 81
      • C. 국어과영어과 품사 체계 및 문장성분 비교 89
      • Ⅳ. 국어과영어과 품사 이해의 간섭을 고려한 교육내용 구성 방안 93
      • A. 두 과목 간 이해의 간섭을 막기 위한 품사 교육의 방향 93
      • B. 두 과목 간 이해의 간섭을 막기 위한 품사 교육의 내용 99
      • 1. 관형사와 형용사 99
      • 2. 부사 102
      • 3. 서술격조사 105
      • Ⅴ. 결론 및 제언 108
      • 참고문헌 111
      • ABSTRACT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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