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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의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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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정동은 정동작용과 그 관념인 정서의 잠재성이며 인간 및 비인간 몸들의 강도적 관계이다. 정동 개념은 정서 표상의 충만한 의미에만 몰두하지 않고, 몸들에 영향을 주고받는 힘들의 가변적...

      정동은 정동작용과 그 관념인 정서의 잠재성이며 인간 및 비인간 몸들의 강도적 관계이다. 정동 개념은 정서 표상의 충만한 의미에만 몰두하지 않고, 몸들에 영향을 주고받는 힘들의 가변적인 관계성에 주목한다. 정서는 이 힘들에 의한 증감의 효과이자 관념이다. 이와 관련해서, 정동적 관계의 존재론은 미학-윤리/정치를 함축한다. 혐오의 정동은 생존에 위협을 초래하는 힘들이 몸에 남긴 흔적, 특히 구토와 같은 내장적 영향과 관련된다. 그것은 타자가 자신의 행위 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에 저항하는 강렬한 밀어냄의 잠재성이다. 혐오의 정동작용은 그러한 능력의 증감에 따른 관념들로 산출된다. 혐오 정서는 혐오작용 관념들의 표상이다. 혐오의 정동은 일상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행위 능력의 증감을 낳고, 정동적 사건들은 격리와 차별의 복잡한 사회 현실을 정당화한다. 혐오의 정동 논의는 법과 윤리 너머의 감성적인 세계에서 발생하고 작동하는 혐오의 현상에 비판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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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ffect is the viruality of affections just as perception is the virtual of perception, and the intensive relationship between human and non-human bodies. Affections are traces of affect that comes together on their body. They are the notions (ideas) o...

      Affect is the viruality of affections just as perception is the virtual of perception, and the intensive relationship between human and non-human bodies. Affections are traces of affect that comes together on their body. They are the notions (ideas) of affect and its perceptions. The notion of affections is a representation of emotions. In other words, emotions are the effect by increasing or decreasing of the powers (puissance) of the bodies. They are different from the categorized emotions, and are experiences of an existence produced from affect. The movement of affective powers allow us to grasp our experiences as variations and relationships between social beings. Thus, the ontology of affective relationships implies the aesthetic-ethics and also the aesthetic-politics.
      Affect of disgust is ‘the intense viruality of out-pushing’ to resist someone’s decreasing his potentials. The effect the affect realizes is an increase in his potentials of the person to out-push the others away. A person who hates someone is rewarded with joy, and a person who is hated is rewarded with sorrow. And the serial movements of affect of disgust make hate phenomena complex social problems. In that, there is a very complex political relationship of feedback/feedforward related to the increase or decrease of our powers. The understanding of affect of disgust explains the everyday phenomenon of the disgusting and the disgusted. The affective events that led to a series of disgust-feelings function to justify the notion of exclusion and isolation in our feelings and experiences. In such an experienced reality, some transcendent moral norms and rigorous laws lose their power. Therefore, the explanation of affect of disgust follows the way through which hate phenomena can be analyzed by the feelings and experiences of social members in the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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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머리말
      • 2. ‘정동’의 자리 배치
      • 3. 혐오의 정동
      • 4. 맺음말
      • 도움 받은 글
      • 1. 머리말
      • 2. ‘정동’의 자리 배치
      • 3. 혐오의 정동
      • 4. 맺음말
      • 도움 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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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너스바움, 마사, "혐오와 수치심" 민음사 2015

      2 들뢰즈, 질, "푸코" 그린비 2019

      3 조강석, "툴뢴의 기둥" 문학과지성사 2021

      4 들뢰즈, 질, "철학이란 무엇인가" 현대미학사 1995

      5 들뢰즈, 질, "천개의 고원" 새물결 2003

      6 들뢰즈, 질, "차이와 반복" 민음사 2004

      7 들뢰즈, 질, "주름: 라이프니츠와 바로크" 문학과지성사 2004

      8 카라트, 제임스, "정서 심리학" 센게이지 2007

      9 소준철, "정부의 ‘자활정책’과 형제복지원 내 사업의 변화" 한국사회사학회 (125) : 243-279, 2020

      10 조강석, "정동적 동요와 시 이미지" (560) : 2016

      1 너스바움, 마사, "혐오와 수치심" 민음사 2015

      2 들뢰즈, 질, "푸코" 그린비 2019

      3 조강석, "툴뢴의 기둥" 문학과지성사 2021

      4 들뢰즈, 질, "철학이란 무엇인가" 현대미학사 1995

      5 들뢰즈, 질, "천개의 고원" 새물결 2003

      6 들뢰즈, 질, "차이와 반복" 민음사 2004

      7 들뢰즈, 질, "주름: 라이프니츠와 바로크" 문학과지성사 2004

      8 카라트, 제임스, "정서 심리학" 센게이지 2007

      9 소준철, "정부의 ‘자활정책’과 형제복지원 내 사업의 변화" 한국사회사학회 (125) : 243-279, 2020

      10 조강석, "정동적 동요와 시 이미지" (560) : 2016

      11 진태원, "정동인가 정서인가?" (563) : 2016

      12 버텔슨, 론, "정동이론" 갈무리 2016

      13 하이모어, 벤, "정동이론" 갈무리 2016

      14 이토 마모루, "정동의 힘" 갈무리 2016

      15 다윈, 찰스,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 사이언스북스 2020

      16 들뢰즈, 질, "안티오이디푸스" 민음사 2014

      17 피어슨, 키스 안셀, "싹트는 생명" 산해 2005

      18 제임스, 윌리엄, "심리학의 원리, 3권" 아카넷 2014

      19 제임스, 윌리엄, "심리학의 원리, 2권" 아카넷 2014

      20 라이프니츠, 고트프리트 빌헬름, "신인간지성론, 1권" 아카넷 2020

      21 들뢰즈, 질, "시네마 1권" 시각과 언어 2002

      22 들뢰즈, 질, "스피노자의 철학" 민음사 2001

      23 발리바르, 에티엔느, "스피노자와 정치" 그린비 2014

      24 들뢰즈, 질, "비물질 노동과 다중" 갈무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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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들뢰즈, 질, "감각의 논리" 민음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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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3-14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Hyonsang-gwa-Insik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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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95 0.95 0.9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3 0.93 1.235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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