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사이카쿠(西鶴)의 호색물과 에로스 - 필부(匹婦)의 에로스 묘사 소고(小考) - = Saikaku's Eros-brief reflection on the description of popular women's eroticism-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4013051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ompared with Korean and Chinese classical literature,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often portrays eroticism. This research aimed to understand the reason for this tendency in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During the Edo era (1603-1868), most Japanese people barely expressed their preferences for eroticism openly, because they were expected to observe Confucianism similar to the Koreans and Chinese. However, Saikaku Ihara (1642-1693) often described popular women's eroticism in his works, Ukiyozoushi(浮世草子). Hence, this article focuses on Saikaku's works in which popular women's eroticism is described.
      The eroticism described by Saikaku can be divided into three parts according to the subject who realized the eroticism, namely married women, unmarried women, and women without sexual partners. Our examination of these works established that popular women's eroticism did not differ from that of men. Finally, it is our understanding that Saikaku intended showing that women were quite similar to men in some respects.
      번역하기

      Compared with Korean and Chinese classical literature,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often portrays eroticism. This research aimed to understand the reason for this tendency in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During the Edo era (1603-1868), most Japane...

      Compared with Korean and Chinese classical literature,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often portrays eroticism. This research aimed to understand the reason for this tendency in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During the Edo era (1603-1868), most Japanese people barely expressed their preferences for eroticism openly, because they were expected to observe Confucianism similar to the Koreans and Chinese. However, Saikaku Ihara (1642-1693) often described popular women's eroticism in his works, Ukiyozoushi(浮世草子). Hence, this article focuses on Saikaku's works in which popular women's eroticism is described.
      The eroticism described by Saikaku can be divided into three parts according to the subject who realized the eroticism, namely married women, unmarried women, and women without sexual partners. Our examination of these works established that popular women's eroticism did not differ from that of men. Finally, it is our understanding that Saikaku intended showing that women were quite similar to men in some respects.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한국의 고전문학에 비해, 일본의 그것이 에로스를 종종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문학에 대한 고찰이다. 에로스를 마음껏 표명하고 실천하기 쉽지 않았던 에도(江戸)시대에 이르러서, 필부(匹婦)의 에로스가 어떻게 묘사되고 전개되는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에로스 묘사 의도는 어디에 있는지 고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특별히 필부의 에로스에 초점을 맞춘 이하라 사이카쿠(井原西鶴, 이하 사이카쿠)의 우키요조시(浮世草子)를 중심으로, 기혼 여성의 경우, 남성이 부재하는 경우, 미혼 여성의 경우로 나누어 분석, 고찰하였다.
      그 결과, 필부(匹婦)의 에로스 묘사는 필부(匹夫)와 다르지 않은 에로스에 대한 욕망, 보편적 인간의 부재하고 금지된 것에 대한 욕망 묘사의 일환으로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따라서 필부(匹婦)의 에로스 묘사는 필부(匹婦)가 필부(匹夫)와 다르지 않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인식될 수 있음 전제하는 데에 그 가능성과 묘사 의도가 있다고 하겠다.
      번역하기

      본 논문은 한국의 고전문학에 비해, 일본의 그것이 에로스를 종종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문학에 대한 고찰이다. 에로스를 마음껏 표명하고 실천하기 쉽지 않았던 에도(江戸)시대에 이르...

      본 논문은 한국의 고전문학에 비해, 일본의 그것이 에로스를 종종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문학에 대한 고찰이다. 에로스를 마음껏 표명하고 실천하기 쉽지 않았던 에도(江戸)시대에 이르러서, 필부(匹婦)의 에로스가 어떻게 묘사되고 전개되는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에로스 묘사 의도는 어디에 있는지 고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특별히 필부의 에로스에 초점을 맞춘 이하라 사이카쿠(井原西鶴, 이하 사이카쿠)의 우키요조시(浮世草子)를 중심으로, 기혼 여성의 경우, 남성이 부재하는 경우, 미혼 여성의 경우로 나누어 분석, 고찰하였다.
      그 결과, 필부(匹婦)의 에로스 묘사는 필부(匹夫)와 다르지 않은 에로스에 대한 욕망, 보편적 인간의 부재하고 금지된 것에 대한 욕망 묘사의 일환으로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따라서 필부(匹婦)의 에로스 묘사는 필부(匹婦)가 필부(匹夫)와 다르지 않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인식될 수 있음 전제하는 데에 그 가능성과 묘사 의도가 있다고 하겠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데루오카 야스타카, "일본인의 사랑과 성" 소화 36-39, 2001

      2 죠르쥬 바타이유, "에로티즘" 민음사 9-10, 2000

      3 H. 마쿠르제, "에로스와 문명" 나남출판 234-, 2004

      4 니콜라 에이벌 히르슈, "에로스" 이제이북스 7-8, 2003

      5 고영란, "사이카쿠(西鶴) 우키요조시(浮世草子) 속 미망인 인식 소고(小考) -후속 작품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19) : 397-415, 2011

      6 谷脇理史, "西鶴を学ぶ人のために" 世界思想社 153-154, 1993

      7 高梨公之, "日本婚姻法史論" 有斐閣 65-75, 1976

      8 市古貞次外監修, "日本古典文學辭典" 岩波書店 161-162, 1983

      9 暉峻康隆, "新編 日本古典文学全集 66 好色一代男 好色五人女 好色一代女" 小学館 53-54, 2006

      10 長谷川強, "新日本古典文学大系 世間娘気質" 岩波書店 461-463, 1989

      1 데루오카 야스타카, "일본인의 사랑과 성" 소화 36-39, 2001

      2 죠르쥬 바타이유, "에로티즘" 민음사 9-10, 2000

      3 H. 마쿠르제, "에로스와 문명" 나남출판 234-, 2004

      4 니콜라 에이벌 히르슈, "에로스" 이제이북스 7-8, 2003

      5 고영란, "사이카쿠(西鶴) 우키요조시(浮世草子) 속 미망인 인식 소고(小考) -후속 작품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19) : 397-415, 2011

      6 谷脇理史, "西鶴を学ぶ人のために" 世界思想社 153-154, 1993

      7 高梨公之, "日本婚姻法史論" 有斐閣 65-75, 1976

      8 市古貞次外監修, "日本古典文學辭典" 岩波書店 161-162, 1983

      9 暉峻康隆, "新編 日本古典文学全集 66 好色一代男 好色五人女 好色一代女" 小学館 53-54, 2006

      10 長谷川強, "新日本古典文学大系 世間娘気質" 岩波書店 461-463, 1989

      11 倉地克直, "性と身体の近世史" 東京大学出版会 52-, 2008

      12 重友毅, "岩波全書 119 近世文学史" 岩波書店 51-52, 1962

      13 麻生磯次, "対訳西鶴全集11 本朝櫻陰比事" 明治書院 33-34, 1977

      14 中嶋隆, "-西鶴- の遊女観-多義的 -主題- と -作者- について" ぺりかん社 (23) : 66-, 2001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4-30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 0.5 0.4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8 0.34 0.725 0.25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