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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무애(事事無礙)와 무한으로 열린 법계원융(法界圓融) - 사(事)·리(理)·법계(法界)의 개념을 중심으로 - = ‘Non - obstruction among individual phenomena’ and ‘Perfect interpenetration of the dharma realm’ open to infinity. - with the focus on the concept of phenomena, principle, and dharma rea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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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79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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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에서는 화엄불교의 중요 이론인 사종법계설 중의 사사무애의 의미에 대해서 고찰하며, 그것이 ‘특정한 관점이나 종파’가 아니라는 것과, ‘모든 관점과 종파가 원융무애하게 활용될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을 논할 것이다. 우선 사(事)·리(理)·법계(法界)의 개념을 중관과 유식을 융합한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한 후, 그것들을 사종법계의 각 단계에 적응해 본다. 구체적으로 사법계를 ‘자성(自性)을 가진 개별적인 현상들’로, 이법계를 ‘단멸공’ 혹은 ‘세속제를 배제한 승의제’로, 이사무애법계를 유식적인 입장에서 ‘일체 사법을 포괄하는 진여문 · 일심’으로, 사사무애법계를 ‘세속제의 적극적인 활용으로서의 승의제’로 해석한다. 결론적으로 사사무애는 각기 다른 관점들과 교파들을 하나의 방편으로 보고, 다시 그것들의 특유의 위치와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하는 수단임을 밝힌다. 또한 사사무애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관점’과 ‘무한으로 열려 있는 다양한 관점들의 체계’임을 보이고, 그것을 일승사상과 연결하여, ‘모든 관점을 포괄하여 무한으로 연결해주는 가장 큰 관점’은 동교일승이며, ‘무한으로 열려진 관점의 실체 없음’은 별교일승임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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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에서는 화엄불교의 중요 이론인 사종법계설 중의 사사무애의 의미에 대해서 고찰하며, 그것이 ‘특정한 관점이나 종파’가 아니라는 것과, ‘모든 관점과 종파가 원융무애하게 활용될 ...

      본고에서는 화엄불교의 중요 이론인 사종법계설 중의 사사무애의 의미에 대해서 고찰하며, 그것이 ‘특정한 관점이나 종파’가 아니라는 것과, ‘모든 관점과 종파가 원융무애하게 활용될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을 논할 것이다. 우선 사(事)·리(理)·법계(法界)의 개념을 중관과 유식을 융합한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한 후, 그것들을 사종법계의 각 단계에 적응해 본다. 구체적으로 사법계를 ‘자성(自性)을 가진 개별적인 현상들’로, 이법계를 ‘단멸공’ 혹은 ‘세속제를 배제한 승의제’로, 이사무애법계를 유식적인 입장에서 ‘일체 사법을 포괄하는 진여문 · 일심’으로, 사사무애법계를 ‘세속제의 적극적인 활용으로서의 승의제’로 해석한다. 결론적으로 사사무애는 각기 다른 관점들과 교파들을 하나의 방편으로 보고, 다시 그것들의 특유의 위치와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하는 수단임을 밝힌다. 또한 사사무애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관점’과 ‘무한으로 열려 있는 다양한 관점들의 체계’임을 보이고, 그것을 일승사상과 연결하여, ‘모든 관점을 포괄하여 무한으로 연결해주는 가장 큰 관점’은 동교일승이며, ‘무한으로 열려진 관점의 실체 없음’은 별교일승임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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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will examine the meaning of ‘the realm of non - obstruction between phenomena’ in the core theory of Huayan Buddhist, the theory of the ‘Four realms of Reality’. And it will argue that it is not concepts as entities implying a specific point of view or sect, but merely an expression of a state in which all perspectives and sects use indefinitely. It will begin by analyzing the meanings of the concepts such as phenomena(事), principle(理), and the dharma realm(法界) from a new perspective that combines the Madhyamika and the Yogācāra, and will discusses how they can be applied to each stages of the ‘Four realms of reality’. Specifically, interpret ‘the realm of individual phenomena(事法界)’ as individual phenomena with intrinsic nature(自性), ‘the realm of the one principle(理法界)’ as ‘Annihilistic denial of emptiness(斷滅空)’ or ‘the ultimate truth(勝義諦) excludes the conventional truth(世俗諦)’, ‘the realm of non - obstruction between principle and phenomena(理事無礙法界)’ as ‘the true thusness aspect(眞如門)’ or ‘one mind(一心)’, and ‘the realm of non - obstruction between phenomena(事事無礙法界)’ as ‘the ultimate truth(勝義諦) as an active use of the conventional truth(世俗諦)’. In conclusion, ‘the realm of non - obstruction between phenomena’ is a way of recognizing different viewpoints and denominations as a comprehensive method for explaining the phenomenon, and again, as a mechanism allowing them to accurately occupy their position and play a unique role. And it will argue that this realm is 'the perspective that can explain everything' and' the system of infinitely open various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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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will examine the meaning of ‘the realm of non - obstruction between phenomena’ in the core theory of Huayan Buddhist, the theory of the ‘Four realms of Reality’. And it will argue that it is not concepts as entities implying a speci...

      This paper will examine the meaning of ‘the realm of non - obstruction between phenomena’ in the core theory of Huayan Buddhist, the theory of the ‘Four realms of Reality’. And it will argue that it is not concepts as entities implying a specific point of view or sect, but merely an expression of a state in which all perspectives and sects use indefinitely. It will begin by analyzing the meanings of the concepts such as phenomena(事), principle(理), and the dharma realm(法界) from a new perspective that combines the Madhyamika and the Yogācāra, and will discusses how they can be applied to each stages of the ‘Four realms of reality’. Specifically, interpret ‘the realm of individual phenomena(事法界)’ as individual phenomena with intrinsic nature(自性), ‘the realm of the one principle(理法界)’ as ‘Annihilistic denial of emptiness(斷滅空)’ or ‘the ultimate truth(勝義諦) excludes the conventional truth(世俗諦)’, ‘the realm of non - obstruction between principle and phenomena(理事無礙法界)’ as ‘the true thusness aspect(眞如門)’ or ‘one mind(一心)’, and ‘the realm of non - obstruction between phenomena(事事無礙法界)’ as ‘the ultimate truth(勝義諦) as an active use of the conventional truth(世俗諦)’. In conclusion, ‘the realm of non - obstruction between phenomena’ is a way of recognizing different viewpoints and denominations as a comprehensive method for explaining the phenomenon, and again, as a mechanism allowing them to accurately occupy their position and play a unique role. And it will argue that this realm is 'the perspective that can explain everything' and' the system of infinitely open various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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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金剛般若波羅密經五家解說誼"

      2 "金剛般若波羅密經"

      3 조배균, "화엄사상의 포월 구도- 사사무애설을 중심으로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37) : 191-213, 2019

      4 이시이 코세이, "화엄사상의 연구" 민족사 2020

      5 키무라 키요타카, "중국화엄사상사" 민족사 2005

      6 마츠모토 시로, "연기와 공 : 여래장사상은 불교가 아니다" 운주사 1994

      7 양형진, "법계연기에 대한 과학적 해석" 한국불교학회 (77) : 353-382, 2016

      8 깔루빠하나, "나가르주나" 장경각 1994

      9 "雜阿含經"

      10 "註華嚴法界觀門"

      1 "金剛般若波羅密經五家解說誼"

      2 "金剛般若波羅密經"

      3 조배균, "화엄사상의 포월 구도- 사사무애설을 중심으로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37) : 191-213, 2019

      4 이시이 코세이, "화엄사상의 연구" 민족사 2020

      5 키무라 키요타카, "중국화엄사상사" 민족사 2005

      6 마츠모토 시로, "연기와 공 : 여래장사상은 불교가 아니다" 운주사 1994

      7 양형진, "법계연기에 대한 과학적 해석" 한국불교학회 (77) : 353-382, 2016

      8 깔루빠하나, "나가르주나" 장경각 1994

      9 "雜阿含經"

      10 "註華嚴法界觀門"

      11 "華嚴經明法品內三寶章"

      12 "華嚴經探玄記"

      13 "華嚴法界玄鏡"

      14 "華嚴懸談會玄記"

      15 "華嚴五敎章"

      16 "續華嚴經略疏刊定記"

      17 "法華經義記"

      18 "宋高僧傳"

      19 "妙法蓮華經"

      20 松本史朗, "如來藏思想と本覺思想" 駒澤大學 63 : 2005

      21 "大華嚴經略策"

      22 "大明太宗文皇帝御製觀音讃"

      23 "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

      24 "大方廣佛華嚴經金師子章"

      25 木村淸孝, "初期中國華嚴思想の硏究" 春秋社 1977

      26 송남주, "事事無礙에 관한 철학적 고찰과현대적 함의-징관의 四法界설을 중심으로-" 불교학연구회 46 : 71-94, 2016

      27 "中阿含經"

      28 "中論"

      29 조배균, "『화엄경탐현기』의 진여론 구도"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42) : 177-199, 2020

      30 "『莊子』 6卷"

      31 Einstein, A., "The evolution of phisics: The Growth of Ideas from Early Concepts to Relativity and Quanta"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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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5-14 학회명변경 한글명 : 재단법인 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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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6 0.56 0.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3 0.41 1.3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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