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tube는 공급자와 수용자 간의 소통구조가 가능하도록 진화되어 그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표명할 수 있게 되어, 이제는 전 세계인 들이 공유하는 문화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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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330
KCI등재
학술저널
305-341(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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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tube는 공급자와 수용자 간의 소통구조가 가능하도록 진화되어 그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표명할 수 있게 되어, 이제는 전 세계인 들이 공유하는 문화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되었...
you tube는 공급자와 수용자 간의 소통구조가 가능하도록 진화되어 그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표명할 수 있게 되어, 이제는 전 세계인 들이 공유하는 문화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외국인들에 의해 제작된 동영상에는 ‘한국인들만 모르는 한국인들의 면모’가 많이 강조되어 있다. 이에 우리가 몰랐던 한국인의 심성에 관한 연원을 확인해 보고자 본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이 동영상들은 그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겪은 사례를 보고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에 가까운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 동영상에서 외국인들은 “정말로 이런 나라가 존재할 수 있는가?”라고 감탄하고 있으며, 어떤 이는 ‘한국생활이 즐겁다’고 했고, ‘한국인들의 모든 것을 분석하고 연구해서 적용한다면 세계의 범죄율이 무조건 떨어질 것’이라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이도 있었다. 중국 역사서에 동이는 군자들의 나라(君子之國)로 여겼다. 중국의 역사서에는 “대문을 닫고 사는 집이 없었으며 아무도 도둑질을 하지 않았고, 성품이 공손하며 성실하고 욕심이 적으며 염치를 알았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문화를 유교문화라고 말한다. 그러나 유교는 한국의 긴 역사에서 통치원리로서 받아들여졌을 뿐 일반국민들의 의식을 지배한 사상은 토속종교와 결합한 불교였다. 조선왕조는 유교적 사회질서를 정착시키려 노력했음에도 대략 200 여 년이 걸려서야 겨우 뿌리내릴 수 있었다. 심지어 유교는 정착되는 과정에 불교와 공존하기도 했으며, 토속적인 민간신앙 조직과 결합하기도 했다. 조선왕조 중후기에 널리 보급된 권선서들은 민간신앙과 결합된 유교윤리의 실천과 중요성을 생활 속에 심어주었다. 이는 무교가 지니는 윤리성이 유교윤리와 결합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날에도 무속인들의 수많은 상담사례에서 보듯이 무교의 무속행위는 사회윤리의 실천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국인들의 선한 심성구조는 오로지 유교에 의해 형성된 것이 아니고 긴 세월동안 유교·불교·도교와 섞여 정제되어 형성된 것이며 그 바탕에는 여전히 무교의 사회윤리가 작동하고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You tube has evolved to enable communication between suppliers and inmates to express feelings and feelings for them, and is now an important part of the culture sha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 The video, produced by foreigners, emphasizes a lot of...
You tube has evolved to enable communication between suppliers and inmates to express feelings and feelings for them, and is now an important part of the culture sha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 The video, produced by foreigners, emphasizes a lot of “the morality of Koreans that only Koreans do not know.” So I wrote this article to check the roots of Korean morality that we did not know. These videos are close to facts because they report actual experiences at the scene. In these videos, foreigners marveled, “Can such a country really exist?” Some said, “Life in Korea is fun,” and some suggested a policy alternative, “If we analyze, study and apply everything of Koreans, the world’s crime rate will fall unconditionally.” In Chinese history, Dong Yi(東夷) was regarded as a country of people living moral lives(君子之國). China’s history book said, “There were no houses that lived with doors closed, no one stole, and people were polite, sincere, less greedy, and shameless.” Many people refer to Korean culture as Confucian culture. Confucianism, however, was accepted as a governing principle in Korea’s long history, and the idea that dominated the general public’s consciousness was Buddhism combined with native religion. Although the Joseon Dynasty tried to establish a Confucian social order, it took about 200 years to take root. Confucianism even coexisted with Buddhism in the process of settling down, and combined with a native folk belief organization. Books recommending good deeds, which were widely distributed during the mid- to late Joseon Dynasty, instilled the practice and importance of Confucian ethics combined with folk beliefs in life. This can be seen as a combination of the ethics of shamanism and Confucian ethics. As seen in many cases of counseling by shamanists today, shamanism shows the practicality of social ethics.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論語"
2 정지영, "조선후기 호주승계방식의 변화와 종법질서의 확산: 17ㆍ8세기 『단성호적』에 나타난 과부와 그 아들의 지위를 중심으로" 한국여성학회 18 (18): 5-35, 2002
3 한상길, "조선전기 수륙재 설행의 사회적 의미" 한국선학회 (23) : 671-710, 2009
4 한영우, "조선전기 사회사상사" 지식산업사 1983
5 신동원, "조선시대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 청년사 2002
6 김정숙, "조선시대 저승체험담 속 죽음과 환생의 이념성"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9 : 115-142, 2015
7 김유리, "조선시대 여제(厲祭) 설행과 무사귀신(無祀鬼神)의 문제" 한국역사민속학회 (50) : 73-99, 2016
8 이재룡, "조선, 예의 사상에서 법의 통치까지" 예문서원 1995
9 박이문, "윤리의 사회성과 도덕의 실존성" 2004
10 박종기, "오백년 고려사" 푸른역사 1999
1 "論語"
2 정지영, "조선후기 호주승계방식의 변화와 종법질서의 확산: 17ㆍ8세기 『단성호적』에 나타난 과부와 그 아들의 지위를 중심으로" 한국여성학회 18 (18): 5-35, 2002
3 한상길, "조선전기 수륙재 설행의 사회적 의미" 한국선학회 (23) : 671-710, 2009
4 한영우, "조선전기 사회사상사" 지식산업사 1983
5 신동원, "조선시대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 청년사 2002
6 김정숙, "조선시대 저승체험담 속 죽음과 환생의 이념성"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9 : 115-14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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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박종기, "오백년 고려사" 푸른역사 1999
11 김택균, "예맥문제의 문헌적 검토" (76) : 2006
12 김덕묵, "샤머니즘의 윤리사상과 상징" 민속원 2014
13 임병주, "삼국왕조실록" 들녘 1998
14 우실하, "동북공정론 너머 요하문명론" 소나무 2007
15 김경란, "단성호적대장연구"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2003
16 동아시아역사재단, "고대동아시아의 문자교류와 소통" 2011
17 김미영, "가족⋅친족 문화의 전통과 계승"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13) : 2004
18 "資治通鑑"
19 "舊唐書"
20 "漢書"
21 "淮南子"
22 이근영, "朱熹의 <增損呂氏鄕約>과 朝鮮社會 ― 朝鮮鄕約의 特性에 대한 檢討를 중심으로" 한국중국학회 45 : 275-294, 2002
23 "朱子語類"
24 賈誼, "新書"
25 "戰國策"
26 "後漢書"
27 "尙書"
28 "宣祖實錄"
29 "宣和奉使高麗圖經"
30 "太宗實錄"
31 "中宗實錄"
32 "三國志"
33 "三國史記"
팬데믹 이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 에코페미니즘과 한국 전통 사상
식민지 시대 미용사의 직업경험과 근대인식, 그리고 직업정체성 형성에 관한 연구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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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3-09-2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동양사회사상 -> 사회사상과 문화외국어명 : Jonrnal of East Asian Social Thoughts -> Jonrnal of Social Thoughts and Culture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6-03-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nrnal of Asian Social Thoughts -> Jonrnal of East Asian Social Thoughts |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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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4 | 0.84 | 0.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 | 0.83 | 1.569 | 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