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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단계 한국 대학의 위기 양상과 대학 체제 개편논의 = The Crisis of Korean Universities and the Project of Rearranging University System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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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resent crisis of Korean universities is not only brought by the extreme oppression against university autonomy by the government but essentially connected with their semi-peripheral status in the global knowledge system.
      A project of reforming universities, therefore, requires more positive approaches in response to the challenges accompanied by the globalization.
      This essay proposes to discuss the reform projects of university system focusing on those of reorganizing national universities. Though there is no denying that Korean universities, national or private, need to recover or achieve their proper academic democracy which has been severely damaged by the intervention of the present political power, it is also important to search for some possibilities of reform in the governing structure of national universities not excluding the option of their corporatization. The unified network of national universities plan, one of the most persistently proposed by some progressive scholars, should be reformulated because of both changed circumstances and its limitations as a general project of rearranging university system in Korea. At present any long term project of university system transformation can hardly be established without considering the ongoing restructuring process. The reshaping of private university oriented system into public university oriented system, through a large-scale transferring of private universities into public or government-dependent private universities, is a precondition for a project of unifying national and public univer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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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resent crisis of Korean universities is not only brought by the extreme oppression against university autonomy by the government but essentially connected with their semi-peripheral status in the global knowledge system. A project of reforming u...

      The present crisis of Korean universities is not only brought by the extreme oppression against university autonomy by the government but essentially connected with their semi-peripheral status in the global knowledge system.
      A project of reforming universities, therefore, requires more positive approaches in response to the challenges accompanied by the globalization.
      This essay proposes to discuss the reform projects of university system focusing on those of reorganizing national universities. Though there is no denying that Korean universities, national or private, need to recover or achieve their proper academic democracy which has been severely damaged by the intervention of the present political power, it is also important to search for some possibilities of reform in the governing structure of national universities not excluding the option of their corporatization. The unified network of national universities plan, one of the most persistently proposed by some progressive scholars, should be reformulated because of both changed circumstances and its limitations as a general project of rearranging university system in Korea. At present any long term project of university system transformation can hardly be established without considering the ongoing restructuring process. The reshaping of private university oriented system into public university oriented system, through a large-scale transferring of private universities into public or government-dependent private universities, is a precondition for a project of unifying national and public univer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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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현재 한국의 대학들이 처해 있는 위기는 현 정부의 과도한 국가주의적 개입 탓만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세계 체제에서 차지하는 한국 대학의 반주변부적인 위상과 종속성에 기인한다. 대학 개혁을 추구함에 있어서도 단순히 권력으로부터 대학의 자율성을 지키는 데서 나아가 지구화의 도전에 대응하는 더 적극적인 모색이 필요하다. 이 논문은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특히 국립대에 초점을 맞추어서한국 대학의 전반적인 체제 개편 문제를 논의하고자 한다. 현 정부의 총장 직선제 폐지 강요나 역대 정부의 국립대 법인화 추진은 대학의 공공성이 취약한 여건에서 대학의 토대를 오히려 약화시키는 악영향을 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국립이든 사립이든 대학이 공적인 책임을 다하려면 대학의 민주적 운영이라는 본령을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한국 대학의 주변성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학계의 기득권 구조 타파를 비롯한 내부 혁신과 국립대 법인화를 포함하여 체제 개편 문제를 적극적으로 재사고하고 그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 진보학계에서 한국 대학의 문제들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제시해 온 국립대 통합 기획은 그 문제의식과 구상을 살리되 한국 대학의 특수한 현실을 감안하여 재조정할필요가 있다. 본격화되고 있는 대학 구조 조정이라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 장기적인 대학 체제 개편 구상은 현실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한국 대학의 체제 개편은 대학 구조 조정 과정에서 사학 중심의 대학 편제를 사립대학의 대폭적인 공영화를 통해 공영 체제로 개편하는 작업이 토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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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한국의 대학들이 처해 있는 위기는 현 정부의 과도한 국가주의적 개입 탓만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세계 체제에서 차지하는 한국 대학의 반주변부적인 위상과 종속성에 기인한다. 대학 ...

      현재 한국의 대학들이 처해 있는 위기는 현 정부의 과도한 국가주의적 개입 탓만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세계 체제에서 차지하는 한국 대학의 반주변부적인 위상과 종속성에 기인한다. 대학 개혁을 추구함에 있어서도 단순히 권력으로부터 대학의 자율성을 지키는 데서 나아가 지구화의 도전에 대응하는 더 적극적인 모색이 필요하다. 이 논문은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특히 국립대에 초점을 맞추어서한국 대학의 전반적인 체제 개편 문제를 논의하고자 한다. 현 정부의 총장 직선제 폐지 강요나 역대 정부의 국립대 법인화 추진은 대학의 공공성이 취약한 여건에서 대학의 토대를 오히려 약화시키는 악영향을 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국립이든 사립이든 대학이 공적인 책임을 다하려면 대학의 민주적 운영이라는 본령을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한국 대학의 주변성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학계의 기득권 구조 타파를 비롯한 내부 혁신과 국립대 법인화를 포함하여 체제 개편 문제를 적극적으로 재사고하고 그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 진보학계에서 한국 대학의 문제들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제시해 온 국립대 통합 기획은 그 문제의식과 구상을 살리되 한국 대학의 특수한 현실을 감안하여 재조정할필요가 있다. 본격화되고 있는 대학 구조 조정이라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 장기적인 대학 체제 개편 구상은 현실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한국 대학의 체제 개편은 대학 구조 조정 과정에서 사학 중심의 대학 편제를 사립대학의 대폭적인 공영화를 통해 공영 체제로 개편하는 작업이 토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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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향철, "한국형 연합대학 지배구조 모델에 관한 연구" 2009

      2 한국대학학회, "한국 대학의 선 자리 갈 길" (창간) : 2016

      3 정진상, "학벌주의 이데올로기 깨뜨리기: 국립대 통합네트워크 톺아보기" (가을) : 52-63, 2012

      4 장수명, "지역과 대학의 선순환 균형발전" (창간) : 43-53, 2016

      5 김종영, "지배받는 지배자: 미국 유학과 한국 엘리트의 탄생" 돌베개 2015

      6 김종엽, "지구적 자본주의에 도전하는 교육개혁의 길" (가을) : 96-121, 2016

      7 반상진, "정부 대학지원정책 비판과 대학격차 문제" 2016

      8 민교협, "입시 사교육 없는 대학체제 : 대학 개혁의 방향과 쟁점" 한울 2014

      9 정지환, "사학이 사는 길: 상지대학교 성공 이야기" 시민의 신문 2006

      10 윤지관, "사학문제의 해법을 모색한다" 실천문학사 2012

      1 이향철, "한국형 연합대학 지배구조 모델에 관한 연구" 2009

      2 한국대학학회, "한국 대학의 선 자리 갈 길" (창간) : 2016

      3 정진상, "학벌주의 이데올로기 깨뜨리기: 국립대 통합네트워크 톺아보기" (가을) : 52-63, 2012

      4 장수명, "지역과 대학의 선순환 균형발전" (창간) : 43-53, 2016

      5 김종영, "지배받는 지배자: 미국 유학과 한국 엘리트의 탄생" 돌베개 2015

      6 김종엽, "지구적 자본주의에 도전하는 교육개혁의 길" (가을) : 96-121, 2016

      7 반상진, "정부 대학지원정책 비판과 대학격차 문제" 2016

      8 민교협, "입시 사교육 없는 대학체제 : 대학 개혁의 방향과 쟁점" 한울 2014

      9 정지환, "사학이 사는 길: 상지대학교 성공 이야기" 시민의 신문 2006

      10 윤지관, "사학문제의 해법을 모색한다" 실천문학사 2012

      11 전영한, "법인화에 따른 자율성효과의 불확실성: 서울대학교 사례" 한국행정연구소 52 (52): 79-109, 2014

      12 황홍규, "대학의 거버넌스에 관한 비교법학적 연구" 한양대학교대학원 2010

      13 한국대학학회, "대학구조조정 대안정책발표회 자료집"

      14 한국대학학회, "대학 민주화와 총장선출 제도: 주요대학 거버넌스 실태와 개혁방향" 2015

      15 백낙청, "근대 세계체제, 인문정신, 그리고 한국의 대학 ―‘두개의 문화’ 문제를 중심으로" 대동문화연구원 (63) : 9-37, 2008

      16 조상식, "국립대 통합네트워크의 네 가지 쟁점: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들" (가을) : 64-77, 2012

      17 정진상, "국립대 통합네트워크" 책세상 2004

      18 배현, "국립대 법인화의 문제점과 대안" (29) : 10-38, 2011

      19 백종국, "국가발전과 국립대학" 경상대학교출판부 2014

      20 김상곤, "경제학자, 교육혁신을 말하다" 창비 2011

      21 Cohen, A., "The shaping of American higher education" Jossey-Bass 2010

      22 Douglass, J. A., "The California idea and American higher education:1850 to the 1960 master plan" Stanford UP Press 2000

      23 Taylor, J., "Higher education and the state: Changing relationship in Europe and East Asia" Symposium Books 2013

      24 Pak, M. S., "Academia Americana: The transformation of a prestige system" Harvard University 2000

      25 성원용, "2015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백서: 좋은 대학을 넘어 탁월한 대학으로"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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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4-15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사회과학연구소 -> 한국사회과학연구회
      영문명 : Korea Social Science Institute -> Korea Social Science Studies Association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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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59 1.59 1.5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38 1.29 2.393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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