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유산기부의향에 관한 연구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가 한국사회에서 갖는 사회적 · 경제적 영향력에 주목하면서 이들의 유산기부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둔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의 ｢기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Giving Korea)｣ 자료를 활용하였고,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데이터 중 개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 2008년, 2010년, 2012년, 2014년 데이터를 통합(pooling) 한 후,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 출생) 자료만 추출하여 사용하였다. 모형검증을 위해 토빗회귀분석(Tobit Regression)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 어린시절 기부경험(+), 종교성(+), 현재의 기부노력(+)과 자원봉사시간(+)이 유산기부의향 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과 종교 또한 유의한 영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우리나라 기부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유산기부에 대한 이해의 확장에 기여하고 제 요인을 토대로 베이비부머의 유산기부 확산 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론적 의미와 실천적 의미를 지닌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Paying attention to social and economic influence of the baby boomers in South Korean society, this study focuses on analyzing the factors that influence on their charitable bequest intention. To achieve the research goals, this study utilized the data from 「Survey on the understanding of the public about donation(Giving Korea)」. The survey data covers from 2006 to 2015, and this study only used the extracted data of baby boomer(born between 1955~1963) from the pooled data from year 2006, 2008, 2012, 2014 which were conducted on individuals.
For the examination, this study used Tobit Regression to analyze the results, and the results show that experience of charitable giving(+), religiosity(+), present philanthropic effort(+) and volunteer time(+)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he level of charitable bequest intention. Furthermore, age and religion als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charitable bequest intention.
This study have theoretical and practical meaning in that it contributes to extend the understanding of charitable bequest which will take big part of donation culture in South Korea, and it suggests the direction of strategies for promoting charitable bequest of baby boomer.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서론
• Ⅱ. 문헌고찰
• Ⅲ. 연구방법
• Ⅳ. 연구결과
• Ⅴ. 결론 및 제언
• 참고문헌
• Abstract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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