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필리핀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활발한 협동조합 중 하나인 FICCO가 거둔 “열매”를 기술한다. 지난 63년 동안 조합원, 지역사회, 나아가 사회 전체를 이롭게 한 이 협동조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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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selmo B. Mercado ) (Xavier University)
2017
Korean
KCI등재
학술저널
135-148(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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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필리핀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활발한 협동조합 중 하나인 FICCO가 거둔 “열매”를 기술한다. 지난 63년 동안 조합원, 지역사회, 나아가 사회 전체를 이롭게 한 이 협동조합의 ...
본 논문은 필리핀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활발한 협동조합 중 하나인 FICCO가 거둔 “열매”를 기술한다. 지난 63년 동안 조합원, 지역사회, 나아가 사회 전체를 이롭게 한 이 협동조합의 “열매”는 “뿌리”가 튼튼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2017년 9월말 현재, FICCO의 총자산은 $220,180,000에 달하고, 조합원 수는 309,598명이다. FICCO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지역협동조합이고,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금융협동조합이다. FICCO의 조합원들은 외부의 지원 없이 내부에서 모든 자원을 일구어 내었다.
어느 학자가 “뿌리를 가꾸지 않고는 열매를 거둘 수 없다”고 한 말을 FICCO는 증명해 내었다. 개척자들은 조합원들에 의한 민주적 소유와 관리,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통한 잉여금의 조합원들에 대한 분배, 무보수봉사, 꾸준한 학습과 교육, 평등, 지역개발을 위한 자조/ 상부상조 등 협동조합의 기본철학, 핵심가치 및 협동조합주의(COOPERATIVE-ISM) 원칙들을 FICCO에 심어주었다. 이 모든 것은 유명한 모토인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All for One, One for All)”, 또는 “인류애 경제학(brotherhood economics)”으로 표현될 수 있다.
FICCO의 성공과 영향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만한 자랑거리로, 협동조합운동 뿐 아니라 지역개발 사업에 관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왔다. 조그만 학교신협이 거대한 사회 - 특히 평범한 일반서민들에게 그토록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었는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Small is beautiful”)는 말은 맞는 말이고, FICCO가 정말 그랬다.
그러나, 오늘날 FICCO는 협동조합의 거인(“giant”)이 되었다. 비전과 이상이 크고, 조합원들이 서로 돕기 위해 자원을 공유하는 조그만 방식들이 위대하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아낌없이 봉사하고자 하는 지도자들의 도량이 넓은 협동조합의 거인이 되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tells about one of the most successful and most vibrant cooperatives in the Philippines - the First Community Cooperative (FICCO). It describes the “fruits” produced in sixty-three years of growth that have benefited the members, thei...
This article tells about one of the most successful and most vibrant cooperatives in the Philippines - the First Community Cooperative (FICCO). It describes the “fruits” produced in sixty-three years of growth that have benefited the members, their communities and society in general. Like a productive “tree”, FICCO has yielded its “fruits” because of its well-established “roots”.
Currently, as of September 2017, FICCO reached Total Assets of Php 11.09 Billion ($220,180,000) and a Total Membership of 309,598. It is the biggest community-type cooperative in the Philippines, and the second biggest of banking cooperatives in the country. All these resources have been generated by FICCO’s members from within their internal resources (no “external aids”).
What one scholar said, “You can’t have the fruits unless you take care of the roots”, has been proven in FICCO. The pioneers gave FICCO the very philosophy, core values and principles of COOPERATIVE-ISM: democratic ownership and control of business enterprises by members, distributing “surpluses” from the business operations back to the members through dividends and patronage refunds, volunteerism, continuous learning and education, equality, self-help-mutual-help for people and community development. All these may be captured in the famous motto - “All for One, One for All,” or “brotherhood economics”.
The success and impact of FICCO has been inspiring, not only to the cooperative movement, but to many others involved in development work, It is something to share with others with pride and joy. It is unimaginable how a small school credit union could greatly impact on a bigger society, among people many of whom are plain ordinary folks. “Small is beautiful,” and indeed FICCO was. But today, FICCO is a “giant” of a cooperative - big in its vision and ideals, great in the little ways that members share their resources to help one another, and magnanimous of the leaders who are willing to serve generously “without counting the cost” to serve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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