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반까지 각 국가의 환경 정책은 규제위주의 사후처리 개념(end of pipe)을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나 사후처리의 한계점 및 환경 기술의 기술적 한계 도달 등 환경문제 심각성으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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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세종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2011
학위논문(석사) -- 세종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 산업환경학과 , 2011. 8
2011
한국어
363.7 판사항(22)
서울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TypeⅠlabeling Evaluation Criteria for Environment-Friendly Artificial Turf
62 p. ; 26 cm
지도교수: 안윤기
참고문헌: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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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까지 각 국가의 환경 정책은 규제위주의 사후처리 개념(end of pipe)을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나 사후처리의 한계점 및 환경 기술의 기술적 한계 도달 등 환경문제 심각성으로 사고...
1990년대 초반까지 각 국가의 환경 정책은 규제위주의 사후처리 개념(end of pipe)을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나 사후처리의 한계점 및 환경 기술의 기술적 한계 도달 등 환경문제 심각성으로 사고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으며, 이러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은 환경 개념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으로 전환시켰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미래 사회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능력의 손상 없이 현세대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으로 정의되며, 본질적인 의미는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현재 국제협약, 정부규제 및 시장요구 등의 다양한 형태로 현실화 되었으며, 2000년 이후 한국을 비롯한 세계는 녹색성장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녹색성장은 에너지와 자원을 고갈시키고 생태자원의 지속성을 제한해 온 산업주의의 발전모델을 넘어서 인간과 환경, 자원과 에너지가 상생·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으로, 기존 환경·경제의 상충관계에서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환경·경제 상생관계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녹색성장 실현의 핵심은 녹색기술, 녹색산업의 육성과 더불어 이들의 실제적 결과물인 녹색제품을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실현시키는 것이다. 녹색제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별 녹색제품에 대한 평가기준 마련이 선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인체 유해성(고무분말의 코, 목 등 인체 유입으로 인한 영향)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인조잔디의 환경성 평가기준 마련을 통하여 녹색제품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
인조잔디는 국민들의 여가생활 향상과 더불어 초・중・고 교육기관 및 주변 체육공간을 초록의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학생 및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토록 하기 위하여 그간 민간 및 정부 주도 사업에 사용된 자재로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품목이다. 본 연구에서는 ISO 14024(TypeⅠ ; Environmental labelling-Principle and procedures)에 따른 환경라벨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원・에너지 소비,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인체・생태계 유해영향 등 환경영향을 적게 미치는 친환경 인조잔디의 평가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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