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년이 희망하는 복지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 청년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Welfare Services Desired by Low-Income Youth: Focusing on Participants of the Youth Tomorrow Savings Accounts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 청년이 희망하는 복지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 청년 자산형성지원제도 참여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복지서비스 이용실태 및 욕구조사 자료를 이용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 청년 8,00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해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성별, 연령, 이전 자산형성지원사업 경험 여부, 생활 만족도, 저축액 마련 어려움 정도, 가구유형, 취업여부 요인이 5가지 복지서비스 중 한 종류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서비스 요인을 합해서 진행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성별, 이전 자산형성지원사업 경험 여부, 생활 만족도, 성별, 저축액 마련 어려움 정도, 가구유형 요인이 전체 복지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저소득 청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foundational data for development of customized services for participants in the youth asset-building programs. A sample of 8,000 low-income youth was analyzed. Key findings found that factors such as gender, age, prior experience with asset-building programs, life satisfaction, difficulty in saving, household type, and employment status, significantly influenced welfare service needs. This study suggests customized welfare services for low-income yo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