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수중재활프로그램 참여가 뇌병변장애인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A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20세 이상의 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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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한국체육대학교, 2014
학위논문 (석사) --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 , 생활체육전공 , 2014.8
2014
한국어
692.379 판사항(4)
서울
57 p. : 도표 ; 26cm.
지도교수: 한민규
부록: 설문지
참고문헌: 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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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수중재활프로그램 참여가 뇌병변장애인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A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20세 이상의 뇌병...
본 연구는 수중재활프로그램 참여가 뇌병변장애인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A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20세 이상의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대인면접법을 통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자료처리는 인구통계학적 분석과 자아존중감, 우울에 대한 관계는 t-test와 ANOVA, 사후검정(Tukey)을 이용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063), 연령( .672), 장애등급(.385), 학력(.054), 결혼여부(.460), 종교(.898), 장애경력(.443)으로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896), 연령(.513), 장애등급(.657), 학력(.326), 결혼여부(.629), 종교(.618), 장애경력(.896)으로 우울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프로그램 참여형태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수중재활프로그램은 평균 29.97±4.70점이고, 개인별 체력훈련은 평균 29.60±4.78점이고, 참여하지 않음은 평균 26.17±4.18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참여형태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의확률이 .003으로 참여형태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프로그램 참여형태에 따른 우울의 차이는 수중재활프로그램은 평균 6.90±5.49점이고, 개인별 체력훈련은 평균 11.33±9.07점이고, 참여하지 않음은 평균 14.23±10.83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참여형태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의확률이 .006으로 참여형태에 따른 우울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프로그램 참여형태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대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른 참여 프로그램보다 수중재활프로그램 참여자가 자아존중감은 더 높게, 우울은 더 낮게 나타났다. 수중재활프로그램은 뇌병변장애인에게 심리적인 측면에 영향을 줌으로써 스스로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즐거운 참여를 통한 자연스러운 평생체육으로 중요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수중재활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저변확대를 위하여 지역별 시설확충이 필요하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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