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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性의 本質과 衆生의 關係 - 『寶性論』의 「一切衆生如來藏品」을 中心으로- = The Relationship between Buddha-Nature and Sentient beings: Mainly Focused on 5th chapter of Ratnagotra-vibhā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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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athagata-Garbha doctrine is the theory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all sentient beings have Buddha-nature and therefore, they have the possibility of becoming a Buddha. In this behalf, Ratnagotra-vibhāga is the commentary that systemized the doctri...

      Tathagata-Garbha doctrine is the theory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all sentient beings have Buddha-nature and therefore, they have the possibility of becoming a Buddha. In this behalf, Ratnagotra-vibhāga is the commentary that systemized the doctrine of Tathagata-Garbha. And particularly, in the 5th chapter of this work which is titled 「All sentient beings have Tathagata-Garbha chapter(一切衆生有如來藏品)」 the way of recognizing Buddha-nature is analyzed by 10 kinds of meanings and 3 kinds of self-nature(自性). Therefore the way of recognizing the Buddha-nature in the Ratnagotra-vibhāga and how Tathagata-Garbha and sentient beings are related are examined in this paper.
      About the substance of Tathagata-Garbha, the Ratnagotra-vibhāga reveals that Dharma-body(法身) with clean nature is pervasive in all sentient beings, and there is no discrimination in the Buddha-nature and sentient beings, and all sentient beings have the Buddha-nature the possibility of attaining Buddhahood. This emphasizes the faith that sentient beings have the Buddha-nature which is universal and invariable, therefore they should practice Tathata (true-self) in order to complete it. Also, by analyzing the manifestation of Buddha-nature in terms of self-nature · cause(因) · result(果) · karma · association(相應) · act(行) · time distinction(時差別) · pervasive in all places(遍一切處) · permanence non-dualism(不變不異) · indiscrimination(無差別), it says that sentient beings have the factor to attain Dharma-body. So Buddha should enlighten sentient beings and sentient beings need to develop the Buddha-nature through practice.
      As shown above, the Ratnagotra-vibhāga which is the early commentary on Tathagata-Garbha argues that sentient beings can be a Buddha through the connection point called Tathagata-Garbha while emphasizing the homogeneity between sentient beings and Buddha. That is, it describ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ntient beings and Tathagata-Garbha, stressing that practice based on firm belief is needed to manifest the Buddha-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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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如來藏思想은 모든 중생이 佛性을 지니고 있어서 부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제하는 이론이다. 이러한 여래장사상을 체계화 한 논서가 『究竟一乘寶性論』이다. 특히 제5품인 「一切衆生...

      如來藏思想은 모든 중생이 佛性을 지니고 있어서 부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제하는 이론이다. 이러한 여래장사상을 체계화 한 논서가 『究竟一乘寶性論』이다. 특히 제5품인 「一切衆生如來藏品」에서는 불성을 인식하는 방법을 여래장의 3가지 自性과 10가지 뜻에 의해 분석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보성론』에서는 불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여래장과 중생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보성론』에서는 여래장의 본질에 대하여 本性淸淨한 法身이 모든 중생에게 편만하게 있으며, 여래와 중생의 본성에 있어서는 차별이 없고, 모든 중생에게는 성불의 가능성인 불성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이것은 중생에게는 보편적이며 변화하지 않는 불성이 있기 때문에 진여를 수련하여 완성해야하는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불성이 顯現하는 것을 自性 · 因 · 果 · 業 · 相應 · 行 · 時差別 · 遍一切處 · 不變不異 · 無差別의 측면에서 분석하여 중생에게는 법신을 얻을 수 있는 요인이 있기 때문에 부처는 중생을 교화하고 중생은 수행을 통해 부처의 본성을 계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여래장 초기 논서인 『보성론』은 중생과 부처의 동질성을 강조하면서도 중생이 부처가 되기 위해서는 여래장이라는 연결점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즉, 불성을 현현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중생과 여래장의 관계를 서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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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안성두, "티베트 불교에서의 여래장 해석__ 自空說과 他空說의 차이를 중심으로" 인도철학회 (18) : 103-129, 2005

      2 김성철, "유가행파의 ‘여래장’ 개념 해석 Ⅱ" 인도철학회 (32) : 193-219, 2011

      3 정호영, "여래장사상" 대원정사 1993

      4 이평래, "알 : 라야식과 여래장" 元曉學硏究院 2011

      5 中村瑞隆, "究竟一乘寶性論に表れた佛身論" 印度學佛敎學會 1 (1): 1953

      6 이평래, "新羅佛敎如來藏思想硏究" 民族社 1996

      7 小川一乘, "小川一乘佛敎思想論集2 佛性思想論Ⅱ" 法藏館 2004

      8 정호영, "寶性論의 如來藏思想 연구" 동국대학교 1992

      9 宇井伯壽, "寶性論硏究" 岩波書店 1979

      10 高崎直道, "寶性論における如來藏の意義" 印度學佛敎學會 1 (1): 1953

      1 안성두, "티베트 불교에서의 여래장 해석__ 自空說과 他空說의 차이를 중심으로" 인도철학회 (18) : 103-129, 2005

      2 김성철, "유가행파의 ‘여래장’ 개념 해석 Ⅱ" 인도철학회 (32) : 193-2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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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평래, "알 : 라야식과 여래장" 元曉學硏究院 2011

      5 中村瑞隆, "究竟一乘寶性論に表れた佛身論" 印度學佛敎學會 1 (1): 1953

      6 이평래, "新羅佛敎如來藏思想硏究" 民族社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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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高崎直道, "寶性論における如來藏の意義" 印度學佛敎學會 1 (1): 1953

      11 鹽田義遜, "寶性論と佛陀の三身說" 日本宗敎學會 (137) : 1953

      12 "寶性論(T 31)"

      13 정호영, "如來藏의 존재와 그 존재근거의 문제 -'究竟一乘寶性論'을 중심으로-" 韓國佛敎硏究院 3 : 1987

      14 高崎直道, "如來藏思想の硏究" 春秋社 1974

      15 高崎直道, "如來藏思想Ⅰ" 法藏館 1988

      16 小川一乘, "如來藏․佛性の硏究" 文榮堂 1969

      17 "大般涅槃經(T 12)"

      18 "勝鬘師子吼一乘大方便方廣經(T 12)"

      19 목정배, "佛敎敎理史" 동국대학교 2002

      20 武邑尙邦, "佛性論硏究" 百華苑 1977

      21 小川一乘, "佛性思想" 文榮堂 1982

      22 김종욱, "What is the human nature in Buddhism?" 불교문화연구원 (48) : 29-53, 2008

      23 "T : 大正新修大藏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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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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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27 0.27 0.3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5 0.34 0.74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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