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부국강병을 주장한 근대 정치학자 양계초(1873-1929)는 愛國自强을 외쳤던 구한말 지식인의 큰 축이었다. 서구 열강의 힘에 무너진 중국 재건을 갈망하던 그의 애국사상은 한국의 근대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3029407
남덕현 (고려대학교)
2017
Korean
Liang ; qi-chao ; Xinminsuo ; Martialism ; Physical Education ; Gymnastics ; Patriotism ; Strenuous efforts. ; 梁溪超 ; 新民說 ; 尙武精神 ; 體育 ; 體操 ; 愛國 ; 自强
KCI등재
학술저널
277-301(25쪽)
1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중국의 부국강병을 주장한 근대 정치학자 양계초(1873-1929)는 愛國自强을 외쳤던 구한말 지식인의 큰 축이었다. 서구 열강의 힘에 무너진 중국 재건을 갈망하던 그의 애국사상은 한국의 근대 ...
중국의 부국강병을 주장한 근대 정치학자 양계초(1873-1929)는 愛國自强을 외쳤던 구한말 지식인의 큰 축이었다. 서구 열강의 힘에 무너진 중국 재건을 갈망하던 그의 애국사상은 한국의 근대 국가 건설의지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양계초의 사상의 중심에는 군사력과 체육이 있었다. 그는 강한 체력을 기반으로 한 군사력을 강조하였다. 양계초의 사상을 바탕으로 구한말 지식인들은 한민족이 체육을 통해 건강하게 거듭나야 한다고 믿었다. 초기 우리나라의 체육 도입은 군 체육과 일체성을 보였다. 1895년 처음 서구 체육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1896년 군 체육인 체조가 학교교육에 처음으로 도입된 사례는 초기 체육이 군 체육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다. 더욱이 지속적으로 민족학자들은 양계초 상무정신이 바탕이 된 체육으로 강한 민족 양성에 힘을 쏟았고 그 중심에 군 체육인 체조를 강조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modern political scientist Liang, qi-chao (1873-1929), who insisted on the richness of China, was a major axis of Korean intellectuals in the nineteenth century. His patriotism for Chinese reconstruction oppressed by Western powers has greatly inf...
The modern political scientist Liang, qi-chao (1873-1929), who insisted on the richness of China, was a major axis of Korean intellectuals in the nineteenth century. His patriotism for Chinese reconstruction oppressed by Western powers has greatly influenced Korea 's will to build a modern nation. There was military power and physical education at the center of Liang, qi-chao thought. He emphasized military strength through military strength with a strong stamina, so he mentioned the necessity of military and physical education. Based on the idea of this kind of Liang, qi-chao, the korean intellectuals believed that the Korean people should be born healthy through physical education. The initial introduction of physical education in Korea was integrated with the Military Sports. For the first time, Being introduced Western Sports in 1895, The fact that the army athletic gymnastics was first introduced into school education in 1896 proves this oneness. Moreover, Ethnic scholars continued to focus on fostering strong nationality through physical education based on the spirit of Liang, qi-chao, and was emphasizing the gymnastics of the military sportsman at the central idea.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葉乾坤, "梁啓超와 舊韓末文學" 법전출판사 117-, 1980
2 권영신, "한말 서우학회의 교육구국 활동" 교육연구소 11 : 57-78, 2005
3 이학래, "한국체육사연구" 국학자료원 2003
4 전택부, "한국기독교청년운동사" 正音社 1978
5 임석진, "철학사전" 도서출판중원문화 2009
6 최형욱, "조선의 梁啓超 수용과 梁啓超의 조선에 대한 인식" 동아시아문화연구소 (45) : 325-356, 2009
7 김형목, "자료해제 盧伯麟 將軍 實記"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2) : 231-262, 2004
8 이희숙, "양계초(梁啓超) 자강사상이 구한말 체육사상에 미친 영향" 2001
9 이혜경, "신민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2006
10 서영석, "상동파의 구국운동과 신흥무관학교" 2012
1 葉乾坤, "梁啓超와 舊韓末文學" 법전출판사 117-, 1980
2 권영신, "한말 서우학회의 교육구국 활동" 교육연구소 11 : 57-78, 2005
3 이학래, "한국체육사연구" 국학자료원 2003
4 전택부, "한국기독교청년운동사" 正音社 1978
5 임석진, "철학사전" 도서출판중원문화 2009
6 최형욱, "조선의 梁啓超 수용과 梁啓超의 조선에 대한 인식" 동아시아문화연구소 (45) : 325-356, 2009
7 김형목, "자료해제 盧伯麟 將軍 實記"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2) : 231-262, 2004
8 이희숙, "양계초(梁啓超) 자강사상이 구한말 체육사상에 미친 영향" 2001
9 이혜경, "신민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2006
10 서영석, "상동파의 구국운동과 신흥무관학교" 2012
11 김현우, "박은식의 양계초 수용에 관한 연구 — 박은식의 유교구신(儒敎求新)과 근대성을 중심으로 —" 한림과학원 (11) : 5-45, 2013
12 최형욱, "량치차오의 尙武精神論 탐구 - 중국 근대이행기 국민성 개조를 위한 성찰과 제의" 중국어문학연구회 (96) : 257-285, 2016
13 차태근, "량치차오(梁啓超)와 중국 국민성 담론 ― 국민성 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45) : 1-34, 2008
14 김태식, "동아시아 근대와 尙武精神의 발견- 韓·中·日, 특히 韓國을 중심으로" 한국고대사탐구학회 (9) : 273-329, 2011
15 "대한매일신보"
16 정선태, "근대의 어둠을 응시하는 고양이의 시선: 번역/문학/사상" 소명출판 2005
17 정삼현, "구한말 육군무관학교 체육 연구" 2001
18 김용수, "고대 그리스·로마시대의 올림픽 세계" 성원인쇄문화사 2013
19 今村嘉雄, "體育의 歷史" 大修館出版社 1957
20 金義善, "體育의 必要" (4) : 1907
21 羅絢成, "體育史" 麥蜜蘭 1984
22 "飮冰室專集"
23 "飮冰室專集"
24 李學來, "韓國體育百年史" 한국체육학회 2000
25 羅絢成, "韓國體育史硏究" 敎學硏究社 1981
26 羅絢成, "韓國體育史" 靑雲出版社 1963
27 李學來, "韓國開化期의 體育思想" 8 : 1985
28 李學來, "韓國近代體育史硏究" 지식산업사 1990
29 국사편찬위원회, "韓國獨立運動史, 1" 1965
30 편집부, "趣旨書" (1) : 1906
31 "皇城新聞"
32 申采浩, "申采浩全集, 別" 1908
33 安昌浩, "演說" (7) : 1907
34 朴殷植, "機會" (4) : 1907
35 孫瑛鞠, "梁啓超の近代国民思想の形成- 「任侠」から「新民」へ -」" (42) : 2016
36 李奎榮, "本會創途의 興替關係에 對야 失心注意 것을 互相警告라" (3) : 1907
37 朝鮮敎育硏究會, "朝鮮敎育法規"
38 "新民論"
39 양계초, "新民設"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4
40 "新民叢報"
41 朴殷植, "敎育이 不興이면 生存을 不得" (1) : 1906
42 靑尊子, "敎育部" (1) : 1906
43 梁啓超, "敎育學原理; 柳謹譯, 「敎育部」" (6) : 1907
44 朴聖欽, "愛國論" (1) : 1906
45 "大韓自强會月報"
46 朝鮮總督府, "各道長官宛內務官長通牒"
47 편집부, "全盛時代" (5) : 1930
48 Koehler, H. J., "Manual of calisthenic exercises"
49 강성현, "21세기 한반도와 주변 4강대국" 가람기획 2005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8 | 0.48 | 0.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4 | 0.42 | 1.058 | 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