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 량국의 력사문헌에 따르면 청나라 제1대 조선어통역사의 인원수가 비교적 많았는데 그들은 청나라에서는 한어 음역이름을, 조선왕조에서는 조선 한자이름을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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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orean
학술저널
64-73(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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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조 량국의 력사문헌에 따르면 청나라 제1대 조선어통역사의 인원수가 비교적 많았는데 그들은 청나라에서는 한어 음역이름을, 조선왕조에서는 조선 한자이름을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본...
중조 량국의 력사문헌에 따르면 청나라 제1대 조선어통역사의 인원수가 비교적 많았는데 그들은 청나라에서는 한어 음역이름을, 조선왕조에서는 조선 한자이름을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본고에서는 청나라 제1대 조선어통역사들의 한어 음역이름과 조선 한자이름에 대한 비교연구를 통해 이들의 한어 음역이름이 만주어 음역이름을 재음역한 것임을 발견하였다. 또한 음역과정에 조선어통역사들은 시대, 문화, 신분과 정체성 사이를 넘나들며 그 음역이름에 조선의 언어문화적 요소가 많이 녹아 들게 하고 문화적 차별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며 베누티의 이국화 번역원칙을 선명하게 드러냄으로써 청나라에 끌려간 조선인들의 복잡한 신분과 그들의 감정정서를 보여주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연변방언 체언 어간말‘-이’의 재구조화와 그 성격에 대한 일고찰
한국어 말뭉치에 나타난 부사‘좀’과‘조금’의 의미와 용법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