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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철 시론의 내적 장치와 시적 거리 = A Study on Internal device and Poetic distance of Park Yong-cheol’s Po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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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박용철은 ‘창작자의 심태’가 아니라 ‘감상자의 심태’에서 시작(詩作)을 강구했던 시인이었다. 그리하여 당시 형식이나 형상에 치우쳐 독자들을 오히려 잃어버리는 문단에 대한 묵언의 ...

      박용철은 ‘창작자의 심태’가 아니라 ‘감상자의 심태’에서 시작(詩作)을 강구했던 시인이었다. 그리하여 당시 형식이나 형상에 치우쳐 독자들을 오히려 잃어버리는 문단에 대한 묵언의 시위를 지속했던 작가였다. 1920년대 모더니스트의 실험시에서 느끼는 암울과 절망을 그가 몰랐을 리 없다. 그것은 그의 시론이 이미 확고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었음에서도 확인된다. 더욱이 시적 형상화에 앞서 김영랑에게 ‘기탄없는 비평’을 청했다는 사실에서도 그가 아무런 의식 없이 시작(詩作)에 착수했으리라고는 여겨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서 시론 입론과 시적 형상화의 거리 두기가 끊임없이 붙여 달이는 것은 김영랑과 정지용의 시적 경향을 비켜서면서 그의 시론에도 부합되고 시대적 상황적 핍박을 벗어나는 정신적 장치로서 서구적 기법을 활용하는 시적 형상화에 몰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민중의 입장에서 시를 쓰고자 했고, 그것이 비록 저평가를 받더라도 가슴으로 읽히고 느끼고 눈물을 자아낼 수 있는 그런 시작(詩作)에 천착하였던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시론 입론과 시적 형상화에 분명한 차이를 드러낼 리는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리가 박용철에게 관심을 기우리고 그의 시에 대해 남다른 의미를 부여해야할 이유라면 이유이겠다. 그렇기 때문에 박용철의 시와 시론에 대한 담론의 여지는 충분히 남아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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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Park Yong-cheol was a poet who considered writing poem in not poet"s mind but appreciator’s. Also he was a poet who kept demonstrating against literary world by silence, because they lose appreciators by sticking to form of poem. There is no way he ...

      Park Yong-cheol was a poet who considered writing poem in not poet"s mind but appreciator’s. Also he was a poet who kept demonstrating against literary world by silence, because they lose appreciators by sticking to form of poem. There is no way he didn’t know about gloom and despair in 1920’s modernist’s experimental poetry. That can be confirmed that his poetics occupied unwavering position already. Besides he was not considered he started writing poem without any doubt, because he asked candid criticism before poetic embodiment to Kim Young-rang.
      Nevertheless, the reason keeping distance between poetics argument and poetic embodiment always tag along behind him is he was absorbed in poetic embodiment by stepping aside from Kim Young-rang and Jung Ji-yong’s poetic tendency, that is using Western technique as a mental equipment for get out of the persecution like situation of age, and also it fits his poetics.
      He was trying to write poem in the public’s position. Although if it takes under-estimate, he dug into writing poem which can be read by heart, can feel by heart and can draw tears. Or else there is no way he reveal evidence difference between poetics argument and poetic embodiment that anyone can know.
      That’ why we have to pay attention to Park Yong-cheol and give meaning to his poetry. So there is enough reason for discussion about Park Yong-cheol’s poem and po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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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박용철의 시론과 시적 위상
      • 2. 순수시론의 고수와 독자적 시작(詩作
      • 3. 시론 입론과 시적 형상화의 거리
      • 4. 여지와 남은 문제들
      • 〈국문초록〉
      • 1. 박용철의 시론과 시적 위상
      • 2. 순수시론의 고수와 독자적 시작(詩作
      • 3. 시론 입론과 시적 형상화의 거리
      • 4. 여지와 남은 문제들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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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정효구, "한국현시사의 쟁점" 시와시학사 1991

      2 김훈, "한국현대시사연구" 일지사 1993

      3 한계전, "한국현대시론연구" 일지사 1983

      4 이명찬, "한국현대시론사" 모음사 1992

      5 이승훈, "한국현대시론사" 고려원 1993

      6 김명인, "한국 근대사의 구조 연구" 한샘 1988

      7 김영랑, "인간 박용철" 1939

      8 류복현, "용아 박용철의 예술과 삶" 광산문화원 2002

      9 김윤식, "용아 박용철 연구" 대한민국학술원 9 : 1970

      10 김형준, "시문학파시연구" 대구가톨릭대학교 2001

      1 정효구, "한국현시사의 쟁점" 시와시학사 1991

      2 김훈, "한국현대시사연구" 일지사 1993

      3 한계전, "한국현대시론연구" 일지사 1983

      4 이명찬, "한국현대시론사" 모음사 1992

      5 이승훈, "한국현대시론사" 고려원 1993

      6 김명인, "한국 근대사의 구조 연구" 한샘 1988

      7 김영랑, "인간 박용철" 1939

      8 류복현, "용아 박용철의 예술과 삶" 광산문화원 2002

      9 김윤식, "용아 박용철 연구" 대한민국학술원 9 : 1970

      10 김형준, "시문학파시연구" 대구가톨릭대학교 2001

      11 김용직, "순수시의 상호작용" 한국시학회 (10) : 7-34, 2004

      12 김윤식, "순수시론-박용철론" 일지사 1974

      13 김동근, "서정시의 기호와 담론" 국학자료원 2001

      14 신재기, "박용철의 시적 언어론" 한국어문학회 (83) : 253-276, 2004

      15 강웅식, "박용철의 시론 연구 - ‘존재’와 ‘무명화’의 문제를 중심으로 -" 한국학연구소 (39) : 81-104, 2011

      16 송기한, "박용철 시의 순수성과 그 한계 연구" 개신어문학회 (31) : 177-206, 2010

      17 이상옥, "박용철 시론의 내적 논리" 우리말글학회 55 : 214-242, 2012

      18 오형엽, "박용철 시론의 구조와 계보" 한국비평문학회 (18) : 351-374, 2004

      19 김춘식, "박용철 시론 연구-시어와 정서, 감각의 동기화" 한국문학연구소 (45) : 131-162, 2013

      20 정훈, "박용철 시론 연구" 동남어문학회 1 (1): 111-125, 2008

      21 유성호, "박용철 시 연구" 한국시학회 (10) : 225-250, 2004

      22 염철, "김기림과 박용철 시론의 대비 연구 : 주체 인식 양상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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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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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39 0.39 0.4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 0.5 0.701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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