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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서사의 스토리텔링 연구 : 소설, 웹툰, TV드라마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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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4198596

      • 저자
      • 발행사항

        용인 :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6

      • 학위논문사항
      • 발행연도

        2016

      • 작성언어

        한국어

      • DDC

        808.54307 판사항(22)

      • 발행국(도시)

        경기도

      • 기타서명

        A Study on Zombie narratives : Focused on novel,webtoon,Tv drama

      • 형태사항

        iv,70장 ; : 삽화 ; 30 cm.

      • 일반주기명

        단국대학교 학위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최수웅
        참고문헌 : 67-68장

      • 소장기관
        •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천안) 소장기관정보
        • 단국대학교 퇴계기념도서관(중앙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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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좀비(Zombie)’는 본래 서인도 제도 원주민들의 민담이었으나, 할리우드 영화에 수용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좀비장르는 세계 각국의 대중문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

      ‘좀비(Zombie)’는 본래 서인도 제도 원주민들의 민담이었으나, 할리우드 영화에 수용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좀비장르는 세계 각국의 대중문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에서는 영화‧드라마‧소설‧웹툰 등에서 적극적으로 수용되었다. 이 논문은 좀비 캐릭터 및 장르의 수용양상을 분석함으로써 한국 대중문화가 가진 혼성적 성격과 더불어 수용된 문화를 재가공 ‧ 창조하는 문화적 기제를 탐구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연구의 진행은 좀비 캐릭터의 기원과 외국에서의 발전과정을 먼저 거시적으로 정리하는 작업, 한국 좀비서사의 대표작을 각 매체별로 분석하는 작업, 이를 바탕으로 한국 좀비 캐릭터 ‧ 장르의 이야기 가치와 전망을 분석하는 작업의 세 단계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좀비의 기원과 좀비장르의 탄생과 더불어 해외 좀비장르의 발전사를 우선적으로 정리한 뒤, 한국에서 이루어진 좀비장르의 수용양상을 검토하였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소설, 만화(웹툰), 영상(TV드라마)분야의 실제 작품에 대한 분석작업이 이루어졌다. 좀비장르를 수용·변형한 실례를 각 매체의 특성과 연관하여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분석의 대상이 되었던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김중혁의『좀비들』에서 좀비는 잃어버렸던 인간성을 회복하고 다른 사람들과 연대하게 만드는 기능을 한다. 이 때 좀비는 문화적 취향을 상징하는 데 현대문명에서 비롯되는 인간소외 때문에 단절된 인간들, 그리고 그 인간들이 마니아적 취향 공유를 통하여 다시 소통하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강풀의 <당신의 모든 순간>에서 좀비는 개성을 간직한 인간적인 존재로 제시되었다. 공격성이 두드러지기 보다는 신체적인 결함을 가진 약자에 가깝다. 작품에는 청년문제와, 재건축 문제 등의 현실문제가 함께 반영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라이브 쇼크>는 TV드라마라는 매체의 특성상 시청자 층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혼합을 시도한다. 또한 극적 몰입을 위한 다양한 서사전략을 구사했다. <라이브쇼크>에서는 청년 문제와 진실을 은폐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언론, 정치, 기업 등 사회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가 드러난다. 또한 전염병에 대한 공포와 이를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정부의 무능력 등 현실을 시의적으로 반영한다.
      이상과 같은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세 번째 단계에서는 한국 좀비서사의 변용과 확장을 확인하고 발전가능성을 전망하였다. 첫째, 장르의 단순한 수용에서 시작하여 확장적 변용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좀비장르의 모티프가 해체되고, 캐릭터 자체가 변용되는 등 다종다양한 좀비서사가 창작되고 있다. 이는 좀비장르의 창조적인 재창작을 위한 탐색과정으로 평가하였다.
      둘째, 한국의 좀비가 문화·사회적 상징으로 변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문화적으로는 좀비 자체가 B급 문화나 서브컬처 자체를 상징하게 된 경우이다. 사회적으로는 타자에 대한 공포와 공권력에 대한 불안을 상징하던 좀비가, 한국에서는 인권 유린 현상과 그러한 현상을 가져온 사회시스템의 문제를 다루고 있음을 밝혀냈다.
      셋째, 한국의 좀비서사가 변형된 데에는 디지털 매체가 큰 역할을 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전망해보았다. 디지털 매체의 발달로 다양한 수용 계층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콘텐츠가 창작 가능하고, 이에 따라 좀비서사가 양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또한 짧은 러닝 타임과 이야기단위를 가지는 디지털 콘텐츠의 특성상, 단편적인 에피소드 형식으로 표현되는 좀비서사가 등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매체가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겨냥한 좀비서사가 창작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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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 1. 연구목적 1
      • 2. 선행연구 검토 2
      • Ⅱ. 좀비서사의 개념 및 전개 양상 8
      • 1. 좀비의 기원과 좀비장르의 탄생 8
      • Ⅰ. 서론 1
      • 1. 연구목적 1
      • 2. 선행연구 검토 2
      • Ⅱ. 좀비서사의 개념 및 전개 양상 8
      • 1. 좀비의 기원과 좀비장르의 탄생 8
      • 2. 해외 좀비장르의 발전사 10
      • 3. 좀비장르의 수용 양상 17
      • Ⅲ. 좀비서사의 매체별 분석 19
      • 1. 소설 : 김중혁의 좀비들 19
      • 2. 웹툰 : 강풀의 <당신의 모든 순간> 29
      • 3. TV드라마 : KBS2의 <라이브 쇼크> 43
      • Ⅳ. 좀비서사의 변용과 확장 57
      • 1. 좀비장르의 수용과 재창조 가능성 57
      • 2. 좀비의 사회문화적 상징 59
      • 3. 디지털 매체에서의 좀비서사의 변형 62
      • Ⅴ. 결론 64
      • 참고문헌 67
      • 영문요약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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