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연명의료 중단에 대한 태도 =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of Long-term care worker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연명의료중단에 대한 태도를 탐색함으로써 임종기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9명의 요양보호사와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관련문헌을 참고로 하여 총 152개 Q 모집단을 구성하고 40개의 Q 표본을 추출한 후 총 30명의 대상자에게 Q 분류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기결정 존중형`, `현실적 판단형`, `가족 중심 의사결정형`, `삶의 의지 중시형`, `자연 순응형`의 5개 유형이 확인되었다. 5개의 다양한 특성을 지닌 유형의 발견은 가치판단의 주체와 찬반의 의견뿐 아니라 노인 돌봄상황에서 인식하는 다양한 주관성이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유형을 통한 주관적 인식의 이해를 통해 환자의 `웰다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on the attitudes toward the withdrawal of life sustaining treatment among long-term care worker using Q methodology.
Methods: Thirty long-term care worker classified 40 selected Q-statements into 9 points standard. The obtain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a QUANL-pc program.
Results: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identified 5 types of the attitudes toward the withdrawal of life sustaining treatment and named by researcher. Type Ⅰ is `self-decisions-type`, type Ⅱ is `realistic judgment`, type III is `family-centered decision-making`, type IV is `Importance of life`s will and type V is `natural adaptation.` The findings of the five different types of characteristics are significant in the context of a variety of subjective representations recognized under the care of older adults.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attitudes toward withdrawal the life sustaining treatment among long-term care worker should be considered for long-term care worker in educatio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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