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 Gu (班固), a major Confucian historian, compiled the biography of Sima Qian, adding a lengthy appraisal on Sima Qian in his Hanshu (History of the Former Han). Ban Gu’s writing of “Huanglao Comes Before the Six Books (先黃老後六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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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Ban Gu (班固), a major Confucian historian, compiled the biography of Sima Qian, adding a lengthy appraisal on Sima Qian in his Hanshu (History of the Former Han). Ban Gu’s writing of “Huanglao Comes Before the Six Books (先黃老後六經)” ...
Ban Gu (班固), a major Confucian historian, compiled the biography of Sima Qian, adding a lengthy appraisal on Sima Qian in his Hanshu (History of the Former Han). Ban Gu’s writing of “Huanglao Comes Before the Six Books (先黃老後六經)” expressed his judgment on Sima Qian’s writing perspectives and ideas. This paper argues that examining a Taoist tradition called “Huanglao” is essential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Huanglao Comes Before the Six Books” and the interrelation of Sima Qian’s and Ban Gu’s writing perspectives. This paper shows Sima Qian’s acceptance of the idea of the Huanglao School focusing on the “Biographies of Laozi and Han Feizi” (老子韓非列傳) and “Biographies of Mencius and Xun Qing” (孟子荀卿列傳) and “Biographies of Confucian Scholars” (儒林列傳) in Shiji (Historical Records). By examining the validity of Ban Gu’s idea on “Huanglao Comes Before the Six Books,” this paper shows Sima Qian’s acceptance of the Huanglao School makes his work different than the official historical record in terms of writing perspectives.
국문 초록 (Abstract)
유가적 입장의 역사가 班固는 『漢書』에 司馬遷의 傳記를 긴 편폭으로 수록하고 맨 마지막에 장문의 贊을 붙이면서 “先黃老而後六經”이라고 하여 『史記』의 사상과 서술시각을 평가하...
유가적 입장의 역사가 班固는 『漢書』에 司馬遷의 傳記를 긴 편폭으로 수록하고 맨 마지막에 장문의 贊을 붙이면서 “先黃老而後六經”이라고 하여 『史記』의 사상과 서술시각을 평가하였다. 본고에서 필자는 “先黃老後六經”설에 대한 숨겨진 사상적 연원이나 사마천의 서술시각 등이 매우 복합적이라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는 인식하에, 이 설의 심층적 파악을 위해서는 황로사상의 맥락을 핵심 논의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하여 반고의 시각과 사마천 관점의 상호관계에 주목하였다. 이 점은 사마천을 황로 우선과 경전 홀시라는 관점에서 평가절하할 수 없다는 이유가 될 것이지만, 근본적으로 황로사상과의 연관성을 부인할 수는 없다는 취지다. 사마천은 도가와 법가, 유가 사상의 근원적 맥락을 황로 사상과 연계시킴으로써 본인의 서술시각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본고는 사마천의 황로사상 수용양상을 「老子韓非列傳」, 「孟子荀卿列傳」과 「儒林列傳」를 통해 입증하고자 하였으며, 반고의 “先黃老後六經”설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봄으로써 사마천의 황로사상 수용이 다른 정사와 차원이 다른 서술시각으로 확충되어 연계되었다는 점을 재인식하게 되는 결론을 도출하고자 했으며, 그 주된 근거로 도가, 법가, 유가의 주요 편명인 세 편을 선정하여 고찰한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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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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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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