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종합적 단어관의 전개 가능성 검토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5436136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에서는 한국어의 단어 단위를 절충적 관점이나 분석적 관점으로 규정하는 것보다 종합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문법 기술에 가장 적절하다는 논의를 펼친다.
      2절에서는 조사를 단어로 보기 어려움을 주장함으로써 기존의 절충적 단어관과 분석적 단어관에 대해 비판하였는데, 그 논점들은 최소자립형식이라는 기준에 따라, 체언의 자립성에 대한 재검토, 굴절소와 교착소 모두 단어일 수 없음, 교착소를 포함한 단어의 내적 안정성, 조사의 생략과 단어성에 대한 검토로 압축될 수 있다.
      3절에서는 이러한 종합적 단어관이 문법 기술에 더 편리하며 이러한 관점 하에서 어미들을 체계적으로 기술할 때 더욱 명확한 기능 중심의 분류 기준을 찾을 수 있을 것임을 보이고자 하였다.
      번역하기

      이 글에서는 한국어의 단어 단위를 절충적 관점이나 분석적 관점으로 규정하는 것보다 종합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문법 기술에 가장 적절하다는 논의를 펼친다. 2절에서는 조사를 단...

      이 글에서는 한국어의 단어 단위를 절충적 관점이나 분석적 관점으로 규정하는 것보다 종합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문법 기술에 가장 적절하다는 논의를 펼친다.
      2절에서는 조사를 단어로 보기 어려움을 주장함으로써 기존의 절충적 단어관과 분석적 단어관에 대해 비판하였는데, 그 논점들은 최소자립형식이라는 기준에 따라, 체언의 자립성에 대한 재검토, 굴절소와 교착소 모두 단어일 수 없음, 교착소를 포함한 단어의 내적 안정성, 조사의 생략과 단어성에 대한 검토로 압축될 수 있다.
      3절에서는 이러한 종합적 단어관이 문법 기술에 더 편리하며 이러한 관점 하에서 어미들을 체계적으로 기술할 때 더욱 명확한 기능 중심의 분류 기준을 찾을 수 있을 것임을 보이고자 하였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bout the concept of ‘word’ in Korean, there have been three different perspectives since Korean scholars started describing grammars. We call them Synthetic, Analytic and Mixed perspective about word in Korean respectively. While the Synthetic perspective sees that every ‘nominal stem + ending(josa)’ sequence and ‘verbal stem + ending’ sequence is a word, the Analytic perspective counts that no stem-ending relation exists between lexical words(nominals and verbals) and the following grammatical words(postpositions, particles or conjunctions), and they are all words. The Mixed perspective takes a josa, a grammatical unit following a nominal to be a word, but doesnt admit endings of a verbal stem as words. After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is last perspective was chosen as the orthodoxy in the Korean language policy by the government.
      In this paper, I argue that it is not well founded that the mixed perspective should be the orthodoxy in the Korean grammar. We Koreans dont space between a nominal and a josa and it is difficult for students learning grammar take josa as a word. In the section 2, I present 5 reasons why josa cannot be word in Korean and in the section 3, I show how helpful the Synthetic perspective can be in analysing sentences in Korean and suggest on what base we can describe the nominal ending(josa) system.
      번역하기

      About the concept of ‘word’ in Korean, there have been three different perspectives since Korean scholars started describing grammars. We call them Synthetic, Analytic and Mixed perspective about word in Korean respectively. While the Synthetic pe...

      About the concept of ‘word’ in Korean, there have been three different perspectives since Korean scholars started describing grammars. We call them Synthetic, Analytic and Mixed perspective about word in Korean respectively. While the Synthetic perspective sees that every ‘nominal stem + ending(josa)’ sequence and ‘verbal stem + ending’ sequence is a word, the Analytic perspective counts that no stem-ending relation exists between lexical words(nominals and verbals) and the following grammatical words(postpositions, particles or conjunctions), and they are all words. The Mixed perspective takes a josa, a grammatical unit following a nominal to be a word, but doesnt admit endings of a verbal stem as words. After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is last perspective was chosen as the orthodoxy in the Korean language policy by the government.
      In this paper, I argue that it is not well founded that the mixed perspective should be the orthodoxy in the Korean grammar. We Koreans dont space between a nominal and a josa and it is difficult for students learning grammar take josa as a word. In the section 2, I present 5 reasons why josa cannot be word in Korean and in the section 3, I show how helpful the Synthetic perspective can be in analysing sentences in Korean and suggest on what base we can describe the nominal ending(josa) system.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벼리
      • 1. 머리말
      • 2. 조사가 단어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 3. 체언어미 체계 기술의 방향성 모색
      • 4. 맺음말
      • 벼리
      • 1. 머리말
      • 2. 조사가 단어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 3. 체언어미 체계 기술의 방향성 모색
      • 4. 맺음말
      • 참고 문헌
      • abstract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진호, "형태론의 제자리 찾기—인접 학문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형태론학회 1 (1): 319-340, 1999

      2 남윤진, "현대국어의 조사에 대한 계량언어학적 연구" 서울大學校 大學院 1997

      3 최동주, "현대국어 특수조사에 대한 통사적 고찰" 국어학회 30 : 201-224, 1997

      4 박철우, "한국어에는 주어가 없는가" 현대문법학회 (76) : 149-172, 2014

      5 임동훈, "한국어 조사의 하위 부류와 결합 유형" 국어학회 (43) : 119-154, 2004

      6 한정한, "한국어 ‘어미’의 품사론, 문장성분론 -기능적 단어의 정립을 중심으로-" 한국어학회 66 : 87-125, 2015

      7 성낙수, "학교 문법 품사 설정 및 용어 결정의 과정과 문제점" 한국문법교육학회 12 : 229-269, 2010

      8 박진호, "통사적 결합 관계와 논항구조" 서울대 대학원 국어연구회 123 : 1994

      9 한정한, "통사 단위 단어" 국어학회 (60) : 211-232, 2011

      10 황화상, "조사의 작용역과 조사 중첩" 국어학회 42 : 115-140, 2003

      1 박진호, "형태론의 제자리 찾기—인접 학문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형태론학회 1 (1): 319-340, 1999

      2 남윤진, "현대국어의 조사에 대한 계량언어학적 연구" 서울大學校 大學院 1997

      3 최동주, "현대국어 특수조사에 대한 통사적 고찰" 국어학회 30 : 201-224, 1997

      4 박철우, "한국어에는 주어가 없는가" 현대문법학회 (76) : 149-172, 2014

      5 임동훈, "한국어 조사의 하위 부류와 결합 유형" 국어학회 (43) : 119-154, 2004

      6 한정한, "한국어 ‘어미’의 품사론, 문장성분론 -기능적 단어의 정립을 중심으로-" 한국어학회 66 : 87-125, 2015

      7 성낙수, "학교 문법 품사 설정 및 용어 결정의 과정과 문제점" 한국문법교육학회 12 : 229-269, 2010

      8 박진호, "통사적 결합 관계와 논항구조" 서울대 대학원 국어연구회 123 : 1994

      9 한정한, "통사 단위 단어" 국어학회 (60) : 211-232, 2011

      10 황화상, "조사의 작용역과 조사 중첩" 국어학회 42 : 115-140, 2003

      11 박철우, "조사가 단어가 아니라면—굴절 아닌 단어의 일부—" 45-54, 2015

      12 고창수, "자질연산문법이론" 월인 2002

      13 최현배, "우리말본" 정음사 1937

      14 고영근, "우리말 문법론" 집문당 2008

      15 허웅, "언어학, 그 대상과 방법" 샘문화사 1981

      16 Singleton, D., "언어의 중심 어휘" 삼경문화사 2008

      17 Miller, G., "언어의 과학" 민음사 1998

      18 박철우, "어휘부와 의미론" 국어학회 (66) : 445-485, 2013

      19 고영근, "민족어의 격 어미 및 부치사, 첨사 범주와 그 유형론적 함의" 국어학회 (65) : 73-108, 2012

      20 한정한, "단어를 다시 정의해야 하는 시급한 이유들" 한국언어학회 34 (34): 761-788, 2009

      21 김건희, "단어, 품사, 문장성분의 분류에 대한 일고찰- 상호 연관성과 변별성을 중심으로 -" 인문학연구원 71 (71): 279-316, 2014

      22 허웅, "국어학, 우리말의 오늘·어제" 샘문화사 1983

      23 박철우, "국어의 보충어와 부가어 판별 기준" 사단법인 한국언어학회 (34) : 75-111, 2002

      24 김민수, "국어문법론 연구" 통문관 1960

      25 이익섭, "국어문법론 강의" 학연사 1999

      26 김동현, "국어 품사 분류 연구" 평택대학교 10 (10): 23-52, 1998

      27 박철우, "국어 분열문의 통사 구조" 한말연구학회 (22) : 76-96, 2008

      28 박철우, "국어 분리 구성의 형식과 기능" 사단법인 한국언어학회 (49) : 211-233, 2007

      29 임홍빈, "국어 굴절의 원리적 성격과 재구조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2 : 93-163, 1997

      30 이숭녕, "격의 독립품사 시비" 국어국문학회 4 : 1-3, 1953

      31 엄정호, "격의 개념과 한국어의 조사" 국어학회 (62) : 199-223, 2011

      32 이선웅, "國語의 文章 提示語에 대하여" 한국어문교육연구회 33 (33): 59-84, 2005

      33 박철우, "‘이다’ 구문의 통사구조와 {이}의 문법적 지위" 한국어학회 33 : 235-264, 2006

      34 Dixon, R. M. W., "Word –A cross linguistic typology"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2

      35 Haspelmath, M., "The indeterminacy of word segmentation and the nature of morphology and syntax" 45 (45): 2011

      36 Blevins, J., "The Oxford Handbook of Language Production" Oxford University Press 2014

      37 Bloomfield, L., "Language" George Allen and Unwin LTD 1933

      38 허웅, "20세기 우리말의 형태론" 샘문화사 1995

      39 허웅, "20세기 우리말의 통어론" 샘문화사 1999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8-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4 0.84 0.7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7 0.83 1.332 0.3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