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동안 황충의 창궐은 당시 사회에 충격적인 재해를 가져다주는 것이어서 매우 중요한 사회문제이지만, 최근까지 그 의미는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신라, 고구려, 백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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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Korean
400
학술저널
95-105(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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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동안 황충의 창궐은 당시 사회에 충격적인 재해를 가져다주는 것이어서 매우 중요한 사회문제이지만, 최근까지 그 의미는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신라, 고구려, 백제에...
삼국시대 동안 황충의 창궐은 당시 사회에 충격적인 재해를 가져다주는 것이어서 매우 중요한 사회문제이지만, 최근까지 그 의미는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신라, 고구려, 백제에서 황충이 창궐할 당시의 자연환경 조건이나 상관이 있을 듯한 요인들을 삼국사기에서 추출하여 정리하였다. 대체로 황충이 대발생하는 시기는 전체적으로는 7월에서 9월 사이로 가을인데, 신라에서는 7월이 가장 많고, 고구려와 백제는 8월이 많다. 또 황충이 창궐하는 시기에 앞서 대체로 가뭄이나 홍수가 기록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뭄은 황충의 창궐을 대발생으로 이어가는 전단계이고 여름의 홍수나 초가을의 해갈에 적당한 강우량은 동시발생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황충의 창궐에 대한 이런 곤충생태학적인 접근을 계속하면 여러 가지 역사의 해석에 실마리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lthough locust outbreaks were the social problem with serious impact on ancient communities of three kingdoms in Korea, it was not studied in any aspects of social and scientific disciplines. The present paper focused the point to the informative wor...
Although locust outbreaks were the social problem with serious impact on ancient communities of three kingdoms in Korea, it was not studied in any aspects of social and scientific disciplines. The present paper focused the point to the informative words describing on the locusts and the situation before and after their outbreaks during the Kingdoms of Shilla, Kokuryo, and Baekje. The outbreak season was found to concentrate to largely autumn between July and September. July was the outbreaking season in Shilla, while August in Kokuryo and Baekje The outbreaks were most repeated in Shilla rather than Kokuryo and Baekje. The outbreaking factors may be found from seriolx desiccation and flood : Desiccation is likely to develop a prestage of outbreak and subsequent floods seem to cause synchronous hatching of locust eggs. The continuous studies would bring some clues to solve various historical curiosities or to neglected part of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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