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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키시스 재개념화를 통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의 통전적 세례교육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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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세례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는 예식으로, 옛 사람은 죽고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임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는 사건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음으로 성령의 역사 가운데 그리스도의 친교 안으로 들어가게 되며 하나님 나라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이처럼 세례는 은혜의 사건이며 종말론적인 사건이다. 또한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실현된 하나님 나라가 인간의 삶 속에 오고 있음을 계시하며, 부활의 생명으로 우리를 향하게 한다. 세례를 받는 순간 개인은 자신의 속한 공동체로부터의 결별이며 동시에 해방을 맞이한다. 개인은 이제 교회의 신앙공동체에 소속되었다는 그 이상의 의미로 하나님 나라를 향해 실천하는 소명을 가진, 개인과 사회에 봉사하는 세례를 위한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세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이 결정되는 동시에 세례받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결단하게 한다. 그러므로 세례후보자가 세례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거기에 합당한 자격을 지니고 세례 예식의 자리로 나아가기 위해서 세례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 하겠다. 이처럼 세례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다. 하지만 중요성을 인지할 뿐 실제로 교회 현장에서는 제대로 세례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형식적으로 세례예식이 시행되고 있다. 그리하여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것에 근거한 방향성을 세우고 세례교육의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문제의 원인을 담당 교역자의 무관심이나 능력부족이라는 개인적 측면에서 다루기에는 세례교육의 부재가 교회현장에 너무나 만연해 있음을 보고 보다 구조적인 원인을 찾아보고자 했다. 그리하여 선교 초기부터 현재까지 역사적 상황, 교육적 상황을 살펴보고 그 시기에 세례와 관련된 사건이나 문헌을 구분하고 역사적으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 가장 주요한 문제로 “분리”라는 개념을 설정하고 분석했으며, 대안으로 “통전성”을 제안하였다.
    “통전성”이란 개념은 신학뿐만 아니라 기독교교육에서도 매우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다. 그러하기에 통전성의 내용을 정리하는 작업을 위해 신학적 접근과 기독교교육학적 접근이 필요하였고, 그 내용은 세례교육의 방안을 구성하는 기반이 되었다.
    통전적 세례교육을 위한 먼저 세례의 성서적, 신학적, 실천신학적 접근을 통해 세례의 의미를 살펴보았으며 신학적 접근으로는 칼뱅과 바르트 그리고 몰트만에 이어져 내려온 개혁신학적 삼위일체론의 도움을 받았다. 기독교교육학적 접근으로는 카테키시스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보고 현대 기독교교육이론에서 재개념화된 카테키시스 개념을 정리하였다. 존 웨스터 호프의 신앙문화화 카테키시스, 토마스 그룸의 토탈 카테키시스, 리차드 오스머의 교수사역으로서의 카테키시스, 데브라 딘 머피의 예전적 카테키시스, 브렛 웹 미첼의 필그림 카테키시스의 재개념화된 개념은 분리가 아니라 통전적인 관점에서 매우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해 주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에서 효과적인 세례교육을 위해 현시대의 흐름을 교육에 반영하고자 디지털 전환시대의 교육의 전환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카테키시스의 재개념화를 통한 통전성의 특징을 정리한 후 여러 측면에서의 분리의 문제를 카테키시스의 재개념화를 통해 통전적으로 대안을 제안하고자 시도했다. 마지막으로 세례교육의 제안으로 교육목적와 교육내용, 교육의 방향과 교육방법, 운영구조와 교육대상, 교육의 장 등 구체적으로 내용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현장에 조금이라도 세례의 중요성과 세례교육의 필요성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분리가 아니라 통전의 방향으로, 개인이 아니라 교회 신앙공동체가 다함께 이 땅에서 종말론적인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 굳건히 내딛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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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는 예식으로, 옛 사람은 죽고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임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는 사건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음으로 성령...

    세례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는 예식으로, 옛 사람은 죽고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임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는 사건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음으로 성령의 역사 가운데 그리스도의 친교 안으로 들어가게 되며 하나님 나라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이처럼 세례는 은혜의 사건이며 종말론적인 사건이다. 또한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실현된 하나님 나라가 인간의 삶 속에 오고 있음을 계시하며, 부활의 생명으로 우리를 향하게 한다. 세례를 받는 순간 개인은 자신의 속한 공동체로부터의 결별이며 동시에 해방을 맞이한다. 개인은 이제 교회의 신앙공동체에 소속되었다는 그 이상의 의미로 하나님 나라를 향해 실천하는 소명을 가진, 개인과 사회에 봉사하는 세례를 위한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세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이 결정되는 동시에 세례받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결단하게 한다. 그러므로 세례후보자가 세례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거기에 합당한 자격을 지니고 세례 예식의 자리로 나아가기 위해서 세례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 하겠다. 이처럼 세례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다. 하지만 중요성을 인지할 뿐 실제로 교회 현장에서는 제대로 세례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형식적으로 세례예식이 시행되고 있다. 그리하여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것에 근거한 방향성을 세우고 세례교육의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문제의 원인을 담당 교역자의 무관심이나 능력부족이라는 개인적 측면에서 다루기에는 세례교육의 부재가 교회현장에 너무나 만연해 있음을 보고 보다 구조적인 원인을 찾아보고자 했다. 그리하여 선교 초기부터 현재까지 역사적 상황, 교육적 상황을 살펴보고 그 시기에 세례와 관련된 사건이나 문헌을 구분하고 역사적으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 가장 주요한 문제로 “분리”라는 개념을 설정하고 분석했으며, 대안으로 “통전성”을 제안하였다.
    “통전성”이란 개념은 신학뿐만 아니라 기독교교육에서도 매우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다. 그러하기에 통전성의 내용을 정리하는 작업을 위해 신학적 접근과 기독교교육학적 접근이 필요하였고, 그 내용은 세례교육의 방안을 구성하는 기반이 되었다.
    통전적 세례교육을 위한 먼저 세례의 성서적, 신학적, 실천신학적 접근을 통해 세례의 의미를 살펴보았으며 신학적 접근으로는 칼뱅과 바르트 그리고 몰트만에 이어져 내려온 개혁신학적 삼위일체론의 도움을 받았다. 기독교교육학적 접근으로는 카테키시스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보고 현대 기독교교육이론에서 재개념화된 카테키시스 개념을 정리하였다. 존 웨스터 호프의 신앙문화화 카테키시스, 토마스 그룸의 토탈 카테키시스, 리차드 오스머의 교수사역으로서의 카테키시스, 데브라 딘 머피의 예전적 카테키시스, 브렛 웹 미첼의 필그림 카테키시스의 재개념화된 개념은 분리가 아니라 통전적인 관점에서 매우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해 주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에서 효과적인 세례교육을 위해 현시대의 흐름을 교육에 반영하고자 디지털 전환시대의 교육의 전환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카테키시스의 재개념화를 통한 통전성의 특징을 정리한 후 여러 측면에서의 분리의 문제를 카테키시스의 재개념화를 통해 통전적으로 대안을 제안하고자 시도했다. 마지막으로 세례교육의 제안으로 교육목적와 교육내용, 교육의 방향과 교육방법, 운영구조와 교육대상, 교육의 장 등 구체적으로 내용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현장에 조금이라도 세례의 중요성과 세례교육의 필요성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분리가 아니라 통전의 방향으로, 개인이 아니라 교회 신앙공동체가 다함께 이 땅에서 종말론적인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 굳건히 내딛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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