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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나얼(奈乙, 蘿井)’ 祭天 유적 연구 = A Study on Naeol(Naeul奈乙, Najung蘿井) Relics for Heaven Rituals(祭天) in Silla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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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is on the relics of Naeol(Naeul奈乙, Najung蘿井), the highest Sodo(蘇塗, the sacred place of Korean Sundo) of Silla noted for the first king Park-Hyeok-Keose(朴 赫居世)’s birthplace and the national shrine site for Heaven(天). The present writer has studied these relics with a viewpoint of Sundo Culture[Park Culture, Chunson(天孫) Culture] and has concluded that these relics is the facilities for Heaven rituals(祭天).
      The principal facilities among the relics of Naeol are ① the first facilities: the kind of the column to Heaven(天柱) about B.C. 2C, ② the second facilities: the round shape shrine for Heaven during the reign of King Soji(炤知) in A.D. 5C and ③ the third facilities: the octagonal shrine for Heaven during the reign of King Munmu(文武) in A.D. 7C. Notwithstanding the differences of periods these facilities have the same ceremonial symbol as the facilities for Heaven rituals.
      The first facilities, the kind of the column for Heaven in the very middle of Naeol Sodo symbolizes a sympathy with Heaven or Park(‘the light') from Heaven. The concrete form of it is assumed wood column like sacred tree or Sotdae(the wood column to Heaven), stone column, or masonry altar for Heaven. It is just the source of sanctity of Naeol Sodo.
      Afterwards the column for Heaven is succeed to the central column(心柱) of the second facilities, the round shape shrine for Heaven. Also the central column of the second facilities is succeed to the central column of the third facilities, the octagonal shrine for Heaven. Although the facilities of Naeol Sodo has changed several time, the sanctity of Naeol Sodo is always the column to Heaven or the central column of the shrine for Heaven. Needless to say the symbolic meaning of these columns is ‘Heaven' or ‘Park(‘the light') from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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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is on the relics of Naeol(Naeul奈乙, Najung蘿井), the highest Sodo(蘇塗, the sacred place of Korean Sundo) of Silla noted for the first king Park-Hyeok-Keose(朴 赫居世)’s birthplace and the national shrine site for Heaven(天). ...

      This study is on the relics of Naeol(Naeul奈乙, Najung蘿井), the highest Sodo(蘇塗, the sacred place of Korean Sundo) of Silla noted for the first king Park-Hyeok-Keose(朴 赫居世)’s birthplace and the national shrine site for Heaven(天). The present writer has studied these relics with a viewpoint of Sundo Culture[Park Culture, Chunson(天孫) Culture] and has concluded that these relics is the facilities for Heaven rituals(祭天).
      The principal facilities among the relics of Naeol are ① the first facilities: the kind of the column to Heaven(天柱) about B.C. 2C, ② the second facilities: the round shape shrine for Heaven during the reign of King Soji(炤知) in A.D. 5C and ③ the third facilities: the octagonal shrine for Heaven during the reign of King Munmu(文武) in A.D. 7C. Notwithstanding the differences of periods these facilities have the same ceremonial symbol as the facilities for Heaven rituals.
      The first facilities, the kind of the column for Heaven in the very middle of Naeol Sodo symbolizes a sympathy with Heaven or Park(‘the light') from Heaven. The concrete form of it is assumed wood column like sacred tree or Sotdae(the wood column to Heaven), stone column, or masonry altar for Heaven. It is just the source of sanctity of Naeol Sodo.
      Afterwards the column for Heaven is succeed to the central column(心柱) of the second facilities, the round shape shrine for Heaven. Also the central column of the second facilities is succeed to the central column of the third facilities, the octagonal shrine for Heaven. Although the facilities of Naeol Sodo has changed several time, the sanctity of Naeol Sodo is always the column to Heaven or the central column of the shrine for Heaven. Needless to say the symbolic meaning of these columns is ‘Heaven' or ‘Park(‘the light') from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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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신라의 시조왕 박혁거세의 탄강처이자 신라의 국가신궁터로 널리 알려진 신라 최고의 소도‘나얼’ 지역의 유적들을 한국 상고 이래의 ‘하늘(天)문화=밝(光明)문화=선도문화=천손문화’의 관점으로 접근, ‘祭天’ 시설물로 분석해낸 연구이다. ‘나얼’ 유적 중 신라시대의 주요 시설물들인 ① 제1차 시설: 기원전 2세기경 天柱類, ② 제2차 시설: 5세기 소지왕대 원형 신궁, ③ 제3차 시설: 7세기 문무왕대 팔각형 신궁은 시간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동일한 제의적 상징을 갖는다. 제1차 시설, 곧 선도의 신성 공간인 소도의 중심부에 설치된 천주류 시설은 ‘하늘(天)’ 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밝음)’과의 교통을 상징하는데 구체적 형태로는 神樹나 솟대류의 木柱, 石柱, 積石제천단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천주류 시설은 나얼 소도에 부여된 신성성의 출발점이 되었다. 곧 천주류 시설 중심부의 천주자리가 제2차 시설인 원형 신궁의 心柱자리가 되었고 제3차 팔각형 신궁 시설에서도 비록 심주의 위치는 다소간 이동되었지만 제2차 신궁의 심주 형태를 답습하여 구덩이를 파고 그 위에 심주를 올렸다. 3차에 걸쳐 시설물이 변화해가는 와중에도 나얼 소도의 신성성의 중심은 언제나 천주, 또 천주를 계승한 신궁의 심주, 곧 ‘하늘(천)’ 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밝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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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신라의 시조왕 박혁거세의 탄강처이자 신라의 국가신궁터로 널리 알려진 신라 최고의 소도‘나얼’ 지역의 유적들을 한국 상고 이래의 ‘하늘(天)문화=밝(光明)문화=선도문화=천손...

      본고는 신라의 시조왕 박혁거세의 탄강처이자 신라의 국가신궁터로 널리 알려진 신라 최고의 소도‘나얼’ 지역의 유적들을 한국 상고 이래의 ‘하늘(天)문화=밝(光明)문화=선도문화=천손문화’의 관점으로 접근, ‘祭天’ 시설물로 분석해낸 연구이다. ‘나얼’ 유적 중 신라시대의 주요 시설물들인 ① 제1차 시설: 기원전 2세기경 天柱類, ② 제2차 시설: 5세기 소지왕대 원형 신궁, ③ 제3차 시설: 7세기 문무왕대 팔각형 신궁은 시간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동일한 제의적 상징을 갖는다. 제1차 시설, 곧 선도의 신성 공간인 소도의 중심부에 설치된 천주류 시설은 ‘하늘(天)’ 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밝음)’과의 교통을 상징하는데 구체적 형태로는 神樹나 솟대류의 木柱, 石柱, 積石제천단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천주류 시설은 나얼 소도에 부여된 신성성의 출발점이 되었다. 곧 천주류 시설 중심부의 천주자리가 제2차 시설인 원형 신궁의 心柱자리가 되었고 제3차 팔각형 신궁 시설에서도 비록 심주의 위치는 다소간 이동되었지만 제2차 신궁의 심주 형태를 답습하여 구덩이를 파고 그 위에 심주를 올렸다. 3차에 걸쳐 시설물이 변화해가는 와중에도 나얼 소도의 신성성의 중심은 언제나 천주, 또 천주를 계승한 신궁의 심주, 곧 ‘하늘(천)’ 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밝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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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李丙燾, "「韓國古代社會의 井泉信仰" 博英社 1976

      2 최광식, "한중일 고대의 제사제도 비교연구- 팔각건물지를 중심으로 -" 한국고대학회 (27) : 257-276, 2007

      3 정경희, "한국의 祭天 전통에서 바라본 正祖代 天祭 기능의 회복" 조선시대사학회 (34) : 159-200, 2005

      4 정자영, "한국 고대 목탑의 기단 및 심초부 축조기법에 관한 고찰" 국립문화재연구소 (40) : 105-135, 2007

      5 정경희, "조선초기 仙道 祭天儀禮의 儒敎 地祭化와 그 의미" 108 : 2006

      6 정경희, "조선시대문화사(하)" 일지사 2007

      7 구미래, "우물의 상징적 의미와 사회적 기능" 비교민속학회 23 : 2002

      8 김창억, "우물에 대한 祭儀와 그 의미" 17 : 2004

      9 이은석, "왕경에서 본 蘿井" 2005

      10 최광식, "신화와 제사의 현장" 주류성 2006

      1 李丙燾, "「韓國古代社會의 井泉信仰" 博英社 1976

      2 최광식, "한중일 고대의 제사제도 비교연구- 팔각건물지를 중심으로 -" 한국고대학회 (27) : 257-276, 2007

      3 정경희, "한국의 祭天 전통에서 바라본 正祖代 天祭 기능의 회복" 조선시대사학회 (34) : 159-200, 2005

      4 정자영, "한국 고대 목탑의 기단 및 심초부 축조기법에 관한 고찰" 국립문화재연구소 (40) : 105-13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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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구미래, "우물의 상징적 의미와 사회적 기능" 비교민속학회 23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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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최광식, "신화와 제사의 현장" 주류성 2006

      11 나희라, "신라의 국가제사" 지식산업사 2003

      12 최광식, "신라의 神宮 설치에 대한 신고찰" 43 : 1983

      13 金在庚, "신라 토착신앙과 불교의 융합사상사 연구" 민족사 2007

      14 이은석, "신라 왕경 발굴의 과제" 5 : 2006

      15 채미하, "신라 국가제사와 왕권" 도서출판 혜안 2008

      16 李根植, "신라 三姓始祖의 誕降地 연구" 16 : 1997

      17 정경희, "신라 ‘나얼(奈乙, 蘿井)’ 祭天 유적에 나타난 ‘얼(井)’ 사상" 국학연구원 15 : 39-88, 2013

      18 정연식, "선덕여왕과 성조(聖祖)의 탄생, 첨성대" 한국역사연구회 (74) : 299-389, 2009

      19 배기동, "부천 고강동 선사유적 제4차 발굴조사보고서" 부천시․한양대학교박물관 2000

      20 정경희, "동아시아 ‘天孫降臨思想’의 원형 연구 - 倍達古國의 ‘北斗(삼신하느님)신앙’과 천둥번개신(雷神) 桓雄 -" 백산학회 (91) : 5-52, 2011

      21 정경희, "동아시아 ‘北斗-日月’ 표상의 원형 연구" 비교민속학회 (46) : 335-388, 2011

      22 이강근, "나정유적에 대한 건축사적 고찰-八角殿址를 중심으로-" 2009

      23 崔光植, "고대한국의 국가와 제사" 한길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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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高麗史"

      28 趙芝薰, "韓國文化史序說" 探究堂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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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유동식, "韓國巫敎의 역사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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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石堂遺稿"

      36 "白沙先生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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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朝鮮王朝實錄"

      39 "晦軒集"

      40 "新增東國輿地勝覽"

      41 이문기, "文獻으로 본 蘿井" 퇴계연구소 (44) : 223-264, 2009

      42 "慶州府邑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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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조성윤, "慶州 蘿井 八角建物址의 創建年代와 存續時期" 영남고고학회 (53) : 107-128, 2010

      45 崔南善, "崔南善全集" 玄岩社 1925

      46 "四佳詩集"

      47 梁柱東, "古歌硏究(增訂重版)" 일조각 1979

      48 申采浩, "丹齋申采浩全集" 형설출판사 1972

      49 "三國遺事"

      50 "三國志"

      51 "三國史記"

      52 최민희, "‘義鳳四年皆土’ 글씨기와를 통해본 신라의 統一意識과 統一紀年" 21 : 2002

      53 김정수, "6~9세기 신라목탑 형태의 변천에 관한 연구" 경기대학교 대학원 2006

      54 정경희, "4세기 후반~5세기 초 신라의 仙道와 朴堤上" 고조선단군학회 27 (27): 305-350, 2012

      55 정경희, "2세기 후반~3세기 전반 신라의 仙道와 ‘勿品波珍飡(勿稽子)’" 한국도교문화학회 37 : 9-4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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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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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07 1.07 1.1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07 1.02 2.456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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