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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주자학과 대동사상 = Neo-Confucianism and the Ideal of the Great 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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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08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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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Recently, there has been heightened interest in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democracy of South Korea and Confucian traditions. This is accompanied by the emerging view that the thought of the Great Harmony(大同) is the core component of Co...

      Recently, there has been heightened interest in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democracy of South Korea and Confucian traditions. This is accompanied by the emerging view that the thought of the Great Harmony(大同) is the core component of Confucianism formed by Confucius and Mencius, while Neo-Confucianism is a school of thought that curtails such a core component of Confucianism or overlooks it altogether. This approach is a departure from the existing mainstream framework in the studies on the history of thought of Joseon that bifurcated feudal and premodern Neo-Confucianism vs modern-oriented Silhak. This new and positive approach to the Confucian thought in the academic world may be identified as a branch of Confucianism of the Great Harmony, as it finds the basic foundation of Confucianism in Confucianism of the Great Harmony. Some academics who are of the opinion that the thought of Confucius and Mencius is basically Confucianism of the Great Harmony insist that Neo-Confucianism of Song Dynasty (completed by Zhu Xi), being contrary to the former, is merely Confucianism of Small Tranquility(小康) – this view of theirs extends even to Joseon Zhu-Xi studies, which served as the ruling ideology for over 500 years.
      However, even if one were to adopt the viewpoint that the ideal of the Great Harmony is the core element of the thought of Confucius and Mencius, whether Neo-Confucianism needs to be defined as a counterforce to Confucianism of the Great Harmony begs further deliberation. This article aims to question how logical it may be to define the thought of Confucius and Mencius as Confucianism of the Great Harmony and Neo-Confucianism as Confucianism of Small Tranquility. In other words,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ubstantiate that it is reasonable to point to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Neo-Confucianism and Confucianism of the Great 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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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최근에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와 유교 전통 사이의 긍정적 상관성에 주목하려는 시도가 증대되고 있다. 이런 흐름 내에서 공맹 사상의 핵심을 대동사상으로 이해하면서 주자학을 그런 공맹 ...

      최근에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와 유교 전통 사이의 긍정적 상관성에 주목하려는 시도가 증대되고 있다. 이런 흐름 내에서 공맹 사상의 핵심을 대동사상으로 이해하면서 주자학을 그런 공맹 철학의 핵심을 제한하거나 망각하는 학문 사조로 보는 인식이 새롭게 출현하고 있다. 이런 인식은 조선 시대 사상사를 봉건적 주자학 대 근대 지향의 실학이라는 이항 대립의 틀에서 접근하는 기존 사유 방법과 차이를 보인다. 지식인 사회에서 새로 등장한 유가 사상에 대한 긍정적 접근 방식을 대동(大同) 유학의 흐름으로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새로운 연구 흐름은 유학의 핵심적 사상의 얼개를 대동사상에서 구한다는 공통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공맹 사상을 대동 유학으로 보는 관점을 공유하는 학자들 가운데 일부는 공맹의 대동적 유가 사상과 대비되는 이른바 주희에 의해 집대성된 송대 주자학은 물론이고, 그런 주자학을 500여 년 동안 통치이념으로 삼은 조선 주자학을 소강(小康) 유학에 불과한 것으로 비판한다.
      그렇지만 공맹 유학의 핵심을 대동 유학으로 보는 관점을 승인한다 해도 그것을 주자학과 대립적인 것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 논문에서 시도해보고자 하는 것이 공맹 유학과 주자학의 관계를 대동 유학 대 소강 유학의 틀로 접근하는 태도가 얼마나 설득력 있는가에 관한 문제이다. 달리 말해 이 글은 주자학과 대동사상 사이의 긍정적 연관성을 강조하는 것이 나름 타당성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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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건우, "한말 유학자의 위기의식과 근대문명 담론 비판 - 艮齋 田愚의 梁啓超 비판을 중심으로 -" 한국유교학회 (61) : 95-1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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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소공권, "중국정치사상사" 서울대학교출판부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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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조영렬, "중국 제국을 움직인 네 가지 힘" 글항아리 2012

      7 박병석, "중국 고대 유가의 ‘민’ 관념: 정치의 주체인가 대상인가?"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13 (13): 1-80, 2014

      8 이원석, "주희의 역사세계" 글항아리 2015

      9 나종석, "주희 공(公) 이론의 민주적 재구성의 가능성" 대한철학회 128 : 138-165, 2013

      10 시마다 겐지, "주자학과 양명학" 까치 2001

      1 김건우, "한말 유학자의 위기의식과 근대문명 담론 비판 - 艮齋 田愚의 梁啓超 비판을 중심으로 -" 한국유교학회 (61) : 95-1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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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안병주, "주자의 <尊孟辨>의 의미: <讀余隱之尊孟辨>을 중심으로" 1 : 1986

      12 이승연, "주자어류선집" 예문서원 2012

      13 여정덕, "주자어류 4" 청계 2001

      14 주희, "주자어류"

      15 주자사상연구회, "주자봉사(朱子封事)" 혜안 2011

      16 주희, "주자봉사" 혜안 2011

      17 주희, "주자대전7/9"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대구한의대학교 국제문화연구소 출판 2010

      18 金成潤, "조선시대 大同社會論의 수용과 전개" 조선시대사학회 (30) : 5-5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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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김인걸, "정조와 정조시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1

      21 이현선, "정명도와 정이천의 철학" 심산출판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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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김영민, "역사 속의 성리학" 예문서원 [서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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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주희, "근사록집해1" 아카넷 2009

      41 황태연,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 청계 2018

      42 "간재선생문집사차(艮齋先生文集私箚)"

      43 강경현, "“대동민주”와 조선주자학" 한국헤겔학회 (43) : 221-24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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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2-05-02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유교사상연구 -> 유교사상문화연구
      외국어명 : THE STUDY OF CONFUCIANISM -> THE STUDY OF CONFUCIAN PHILOSOPHY AND CULTURE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10-09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Y OF CONFUCIANISM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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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 0.6 0.5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3 0.53 1.438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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