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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혁신 프로그램의 적합도와 관계적 조직문화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Work-Innovation Programs’ Fitness and Relational Culture on Commitment to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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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96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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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Even though many companies have adopted work-innovation programs recently, there is not much attention to mechanisms that these programs increase workers' commitment to organiza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critical mechanisms regarding program fitness and relational culture that could affect the effect of work-innovation programs on the increase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From the analysis using latent curve model of 181 companies from 2011 to 2015 in 'Human Capital Corporate Panel(HCCP)' in Korea, the key findings can be summarized into three points. First, if the level of program fitness and relational organization culture was high, workers' commitment to organizations increased, but this effect varied over time. Second, relatively strong effect of relational culture on workers' commitment was observed. Third, the interaction effect of program fitness and relational culture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positive in the first place, but hardly persisted afterwards.
      These results can suggest important practical implications. First, while adopting and operating new work-innovation programs, companies should carefully consider programs' fitness and relational culture in organizations. Also, it is necessary to monitor the changing effect of work-innovation programs over time. Especially, the powerful effect of relational culture on workers' commitment to organizations should be recognized and considered as an important organizational condition while adopting and operating new innovational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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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n though many companies have adopted work-innovation programs recently, there is not much attention to mechanisms that these programs increase workers' commitment to organiza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critical mechanisms regardi...

      Even though many companies have adopted work-innovation programs recently, there is not much attention to mechanisms that these programs increase workers' commitment to organiza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critical mechanisms regarding program fitness and relational culture that could affect the effect of work-innovation programs on the increase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From the analysis using latent curve model of 181 companies from 2011 to 2015 in 'Human Capital Corporate Panel(HCCP)' in Korea, the key findings can be summarized into three points. First, if the level of program fitness and relational organization culture was high, workers' commitment to organizations increased, but this effect varied over time. Second, relatively strong effect of relational culture on workers' commitment was observed. Third, the interaction effect of program fitness and relational culture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positive in the first place, but hardly persisted afterwards.
      These results can suggest important practical implications. First, while adopting and operating new work-innovation programs, companies should carefully consider programs' fitness and relational culture in organizations. Also, it is necessary to monitor the changing effect of work-innovation programs over time. Especially, the powerful effect of relational culture on workers' commitment to organizations should be recognized and considered as an important organizational condition while adopting and operating new innovational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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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최근 많은 기업들이 업무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고 있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근로자의 조직몰입을 높이는 작동기제에 대한 분석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연구는 업무혁신 프로그램이 조직몰입을 높이는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프로그램 적합도와 관계적 조직문화의 영향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잠재성장곡선 모형을 통해 인적자원기업패널(HCCP)의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181개 기업에 대한 종단분석 결과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혁신 프로그램의 직무적합도와 관계적 조직문화의 수준이 높으면 근로자의 조직몰입이 증가하지만 그 효과는 시간 경과에 따라 달라진다. 둘째, 근로자의 조직몰입에는 상대적으로 관계적 조직문화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셋째, 조직몰입에 대한 프로그램 적합도와 관계적 조직문화의 상호작용 효과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지만 그 효과가 시간 경과에 따라 지속되지는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실용적, 정책적 함의를 제공한다. 기업은 업무혁신 프로그램의 도입과 운영에 있어 프로그램의 적합도와 관계적 조직문화의 수준을 면밀하게 고려해야 한다. 또한 시간 경과에 따른 프로그램의 효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 특히 근로자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관계적 조직문화의 강한 영향력을 인식하고 새로운 제도의 도입과 운영 시 중요한 조직적 조건으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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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많은 기업들이 업무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고 있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근로자의 조직몰입을 높이는 작동기제에 대한 분석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연구는 ...

      최근 많은 기업들이 업무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고 있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근로자의 조직몰입을 높이는 작동기제에 대한 분석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연구는 업무혁신 프로그램이 조직몰입을 높이는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프로그램 적합도와 관계적 조직문화의 영향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잠재성장곡선 모형을 통해 인적자원기업패널(HCCP)의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181개 기업에 대한 종단분석 결과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혁신 프로그램의 직무적합도와 관계적 조직문화의 수준이 높으면 근로자의 조직몰입이 증가하지만 그 효과는 시간 경과에 따라 달라진다. 둘째, 근로자의 조직몰입에는 상대적으로 관계적 조직문화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셋째, 조직몰입에 대한 프로그램 적합도와 관계적 조직문화의 상호작용 효과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지만 그 효과가 시간 경과에 따라 지속되지는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실용적, 정책적 함의를 제공한다. 기업은 업무혁신 프로그램의 도입과 운영에 있어 프로그램의 적합도와 관계적 조직문화의 수준을 면밀하게 고려해야 한다. 또한 시간 경과에 따른 프로그램의 효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 특히 근로자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관계적 조직문화의 강한 영향력을 인식하고 새로운 제도의 도입과 운영 시 중요한 조직적 조건으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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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방하남,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의 결정요인과 구조분석" 한국사회학회 43 (43): 56-88, 2009

      4 조규영, "조직지원인식(POS)의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연구" 31 : 187-225, 2010

      5 정동일, "조직변화 프로그램을 둘러싼 담론 경쟁과 담론 수렴: TQM 과 BPR을 중심으로" 127-15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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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김호균, "조직문화, 리더십, 조직몰입간 인과관계 고찰" 서울행정학회 18 (18): 23-4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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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남정민,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와 조직몰입의 관계에 대한 연구 - 조직수준의 조직신뢰와 개인수준의 성취욕구의 매개효과 검증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19 (19): 1-26, 2012

      10 김진영, "잠재성장곡선 모형을 이용한 교육과 건강의 궤적 간 관계 분석" 한국사회학회 42 (42): 164-19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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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조규영, "조직지원인식(POS)의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연구" 31 : 187-2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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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김호균, "조직문화, 리더십, 조직몰입간 인과관계 고찰" 서울행정학회 18 (18): 23-4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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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남정민,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와 조직몰입의 관계에 대한 연구 - 조직수준의 조직신뢰와 개인수준의 성취욕구의 매개효과 검증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19 (19): 1-26, 2012

      10 김진영, "잠재성장곡선 모형을 이용한 교육과 건강의 궤적 간 관계 분석" 한국사회학회 42 (42): 164-19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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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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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2 0.62 0.7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05 1.12 0.89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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