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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일본 서브컬처와 세대론 ‒슈카와 미나토 「혼자만의 낙원」을 중심으로‒ = A Study on Japanese Subculture and Generation Theory -Focusing on Shyukawa minato’s Alone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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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24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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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is paper, Minato Shukawa’s “Alone Paradise” will be analyzed on the themes of “Dream = Power” and “Heart = Recognition” that were talked about in the boom of the 30s before and after the movie “ALWAYS 3rd Street Sunset” released...

      In this paper, Minato Shukawa’s “Alone Paradise” will be analyzed on the themes of “Dream = Power” and “Heart = Recognition” that were talked about in the boom of the 30s before and after the movie “ALWAYS 3rd Street Sunset” released in 2005. In particular, the purpose was to observe the Satori generation, which was actively discussed at the same time when the drama was aired, and to examine how the Satori generation, which is disconnected from the family and community network, rebuilds new relationships.
      As a result, the drama, “Alone Paradise”, aims to recall the core discourse itself discussed in the show "Heart = Recognition" and the boom in the 30s, but rather, the fact that the core discourse representing the boom in the 30s is not easily assimilated in the contemporary context of "2006"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alone" and "friend" can be seen at the same time.
      In particular, regarding the "loneliness" caused by disconnection from others, that is, the "loneliness" as a network disconnection with family and community, which is commonly identified by contemporary Satori generations, in the drama, even the feeling of "loneliness" itself disappears.
      Of course, Naoko’s explanation that she can understand other people’s feelings only when she is conscious of her feelings of “loneliness” due to the standardized narrative grammar of the Ultraman series, ends the story, but it is necessary to recognize that Naoko’s status cannot be the 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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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에서는 2005년에 개봉된 영화 󰡔ALWAYS 3번가의 석양󰡕을 전후로 이슈화된 쇼와 30년대 붐 속에서 회자되는 ‘꿈=파워’와 ‘마음=인정’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슈카와 미나토의 「혼자만�...

      본고에서는 2005년에 개봉된 영화 󰡔ALWAYS 3번가의 석양󰡕을 전후로 이슈화된 쇼와 30년대 붐 속에서 회자되는 ‘꿈=파워’와 ‘마음=인정’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슈카와 미나토의 「혼자만의 낙원」은 어떠한 ‘쇼와’를 표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분석을 시도했다. 특히, 드라마가 방영된 동시대에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었던 사토리 세대 및 이들 세대에게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탈존주의의 모습을 관찰하고, 가족과 공동체 네트워크와 단절된 사토리 세대가 어떻게 새로운 관계성을 재구축해 나가는지에 대해서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그 결과, 드라마 「혼자만의 낙원」은 ‘마음=인정’이라고 하는 쇼와 30년대 붐에서 논의되고 있었던 핵심 담론 그 자체를 소환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기보다는 이와 같은 쇼와 30년대 붐을 대표하는 핵심 담론이 ‘2006년’이라는 동시대적 문맥에서는 쉽게 동화되지 못하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타자와의 단절로 인해 발생하는 ‘외로움’, 즉 동시대 사토리 세대에게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가족과 공동체와의 네트워크 단절로 발생하는 탈존주의로서의 ‘외로움’에 대해서, 드라마 속에서는 오히려 단순히 동화를 통해 ‘하나의 마음’을 공유하게 되면 ‘외로움’ 그 자체를 느끼는 감정마저 사라져버려 결과적으로 비인격적이고 획일화된 인간이 되고 만다며 비판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물론, ‘정의는 승리한다’고 하는 울트라맨 시리즈의 규격화된 내러티브 문법으로 인해 ‘외로움’이라고 하는 자신의 감정에 의식적일 때 비로소 타자의 감정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 나오코의 설명에 동화된 사람들 역시 납득을 하며 이야기는 끝이 나지만, 드라마 「혼자만의 낙원」은 동화를 경험해 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위상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는 점에서 열린 결말을 준비해 두고 있고, 이를 통해 동시대 탈존주의에 빠져 있는 사토리 세대에게 ‘하나의 마음’(‘마음=인정’)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라는 네트워크를 재구축하려고 했던 방법으로서의 ‘쇼와’의 가능성과 불가능성을 동시에 보여 준 작품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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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松村北斗, "「三丁目」は美しかった?"

      2 후루이치 노리토시,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믿음사 300-, 2014

      3 신현선, "일본 사회의 매뉴얼과 ‘보통’의 삶에 대한 고찰 - 『편의점 인간』을 통해 본 사토리 세대의 고민" 동북아시아문화학회 1 (1): 145-163, 2022

      4 김홍중, "서바이벌, 생존주의, 그리고 청년 세대:마음의 사회학의 관점에서" 한국사회학회 49 (49): 179-212, 2015

      5 石田衣良, "風景が見える小説 池袋と大阪─都市を描く直木賞作家の現在" 4-5, 2006

      6 重松清, "花まんま" 文春文庫 312-315, 2008

      7 朱川湊人, "私のウルトラマン" 81-83, 2006

      8 浅羽通明, "昭和三十年代主義" 幻冬舎 40-42, 2008

      9 布施克彦, "昭和33年" ちくま新書 7-20, 2006

      10 宇野常寛, "リトル・ピ─プルの時代" 幻冬舎 166-, 2011

      1 松村北斗, "「三丁目」は美しかった?"

      2 후루이치 노리토시,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믿음사 300-, 2014

      3 신현선, "일본 사회의 매뉴얼과 ‘보통’의 삶에 대한 고찰 - 『편의점 인간』을 통해 본 사토리 세대의 고민" 동북아시아문화학회 1 (1): 145-163, 2022

      4 김홍중, "서바이벌, 생존주의, 그리고 청년 세대:마음의 사회학의 관점에서" 한국사회학회 49 (49): 179-212, 2015

      5 石田衣良, "風景が見える小説 池袋と大阪─都市を描く直木賞作家の現在" 4-5, 2006

      6 重松清, "花まんま" 文春文庫 312-315, 2008

      7 朱川湊人, "私のウルトラマン" 81-83, 2006

      8 浅羽通明, "昭和三十年代主義" 幻冬舎 40-42, 2008

      9 布施克彦, "昭和33年" ちくま新書 7-20, 2006

      10 宇野常寛, "リトル・ピ─プルの時代" 幻冬舎 166-, 2011

      11 患間努, "ノスタルジ一だけでよいか?"

      12 朱川湊人, "ノスタルジックな子供の世界" 22-, 2005

      13 円谷プロダクション, "ウルトラガイドブック" 笠倉出版社 191-, 2009

      14 朱川湊人, "たまたま人間に生まれて来たけれど" 2006

      15 バンダイビジュアル, "MEBIUS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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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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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33 0.33 0.3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1 0.31 0.524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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