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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상의 의미와 과학기술정책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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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서론1. 문제의 제기노벨상은 경제, 문학, 평화, 그리고 과학기술의 물리, 화학, 생의학 분야에서 인류의 복 리증진을 위해 가장 큰 업적을 쌓은 사람에게 매년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

      서론1. 문제의 제기노벨상은 경제, 문학, 평화, 그리고 과학기술의 물리, 화학, 생의학 분야에서 인류의 복 리증진을 위해 가장 큰 업적을 쌓은 사람에게 매년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해에 노벨상이 100주년을 맞았고, 우리도 노벨상 수상국가의 대열에 올랐다. 지식기반사회가 도래하였다는 요즈음, 과학기술분야에서 가장 큰 지식의 업적을 쌓은 사람에게 수여하는 노벨상이 국가의 경제와 경쟁력에 주는 의미를 깊이 되새겨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노벨상은 단순히 수상자와 수상국가의 명예를 높이는 의미 이상을 우리에게 시사할 것으로 판단된다.더구나 국가의 경제력이 유형의 천연자원이나 자본 및 단순한 노동력보다도 무형의 지식자산 창출에 더 의존하는 지식기반경제에서 노벨상의 의미는 더욱 클 것이다. 최근 선진국들의 국가경영목표도 지식자산을 창출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인류의 복지와 삶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과학기술분야의 노벨상이 수상 국가의 경제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또, 국가의 발전전략에 주는 정책의 함의는 무엇인지를 분석해 보기로 한다. 노벨상의 경제적 의미를 분석하는 것은 우리 과학자들에게는 노벨상에 도전하는 필요성을 깨우치고, 국민과 정책당국에게는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의 백년대계에 필요한 정책방향은 물론 국가전략의 방향을 제공할 수 있다.본고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우선 노벨상 수상실적과 수상자 수를 한 국가의 경쟁력이나 경제력을 대신하는 지표로 사용할 경우 문제점은 무엇이며, 지표로 사용할 수 있는 당위성을 살펴보기로 한다. 둘째 장에서는 노벨상의 국별 수상실적과 수상자 수를 분석 하여 각 국가의 지식자산의 강점을 분석하며, 셋째 장에서는 노벨상수상과 경제력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모형을 설정하고 그 결과를 제시하기로 한다. 넷째 장에서는 노벨상을 압도적으로 수상하고 있는 미국을 중심으로 노벨상 수상기관을 분석하여, 미국의 국가혁신시스템의 장점을 분석하기로 한다. 또한 대부분의 노벨상 수상자가 소속한 연구대학의 경영전략의 분석을 통해서 우리 과학기술의 발전전략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 2. 국가경쟁력 지표로서의 노벨상MIT의 경제학 교수 레스터 서로우(Lester C. Thurow)와 폴 크루그만(Paul Krugman)은 국가경쟁력의 실체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해 왔다2). 우리의 경우도 국가경쟁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미국이 1980년대의 경제침체를 벗어나 1990년대부터 호황을 누리게 된 원동력이 어디에 있는가, 경제학자들은 다양한 해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도 명쾌한 결론은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노벨상을 휩쓸고 있는 미국의 과학기술이 그 원동력이 아닌가 추론해 본다.본 연구에서 이러한 의미에서 노벨상이 국가경쟁력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가정을 하고, 노벨상과 국가경제의 관계를 분석해 보기로 한다. 물론 노벨상의 수상횟수를 한 국가의 경쟁력을 대표하는 지표로 가정하는 데는 여러 가지 약점이 있다. 우선, 노벨상은 수상자의 출생지와 수상지가 다른 경우가 많다. 1987년 84세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찰스 피더슨(Charles J. Pedersen)은 박사학위가 없는 과학자이다. 그는 1904년에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한국의 부산에서 태어났다. 그렇지만, 노벨상은 미국의 듀퐁회사에서 받았기 때문에 미국의 수상실적이 된다. 2001년도까지 노벨상을 수상한 미국의 수상자 중에서, 물리학상 수상자 70명 중 19명, 화학상 51명 중 11명, 그리고 생의학상 82명 중 18명 등 합계 48명이 미국출생이 아니거나 연구활동의 일부나 전부를 수상 당시 국적국가 외에서 수행한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노벨상은 출생지, 연구 활동지, 수상지 중에 어느 곳의 국가경쟁력에 기여하는가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노벨상 수상자의 국적을 수상 당시의 국적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비록 수상자가 과학적 지식의 축적을 다른 나라에서 쌓아 왔다고 해도, 그것을 활용한 것은 수상시에 소속된 국가이기 때문에 수상 당시의 국가경쟁력이라고 보는 것이 큰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둘째로, 노벨상이 인류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킨 모든 분야의 공헌을 다 고려하여 상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국가의 경쟁력을 잘못 나타내거나(mislead), 과소 평가(under valued) 할 수가 있다. 또한, 노벨상은 생존자에게만 수여하기 때문에 사후에 평가를 받은 과학기술자의 업적은 수상 대상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수학처럼 노벨상을 수여하는 분야 외에도 인류의 복지증진이나 국가경쟁력에 기여하는 과학기술분야가 많이 있기 때문에 노벨상만으로 국가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은 다소 문제가 될 수 있다. 셋째로, 현대 과학기술의 연구는 팀(team)작업이기 때문에 수상자의 대표성이 문제가 될 수도 있어, 본 연구에서는 같은 해 여러 국가의 과학자들이 공동 수상을 했을 경우 각기 수상횟수로 간주하였다. 이러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노벨상은 정치, 교육, 문화 등 사회기반 뿐만 아니라 경제기반이 견실한 국가라야 수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국가 경쟁력을 대표할 수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국가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데 국내총생산(GDP), 일인당 국내총생산, 輸出入規模, IMD 국가경쟁력 순위 등 여러 지표들이 인용된다. 그러나, 이러한 지표들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대변할 수 있는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더욱이 세계질서가 지식자산과 경영능력으로 재편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노벨상을 단순히 과학기술자 개인의 영예로만 평가해서는 안될 것이다. 지식기반 시대에 한 국가의 경쟁력은 유한한 물적 자원보다 무한한 재생산이 가능한 인적 자원, 특히 과학기술자의 자질에 더 달려 있다. 전세계의 존경을 받던 일본의 한 기업가는 기업은 인간이라고 하였다. 과학기술의 경력도 역시 인적 자원에 달려 있다. 우리도 노벨상을 탈만한 과학기술자를 배출하려면,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어떻게 정비하고,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가에 대한 장기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할 것이다. 노벨상수상 실적 분석1. 국가별 노벨상 수상횟수1) 과학분야의 노벨상2) 비과학분야의 노벨상2. 국가별 노벨상 수상자 수 노벨상과 경제의 관계1. 경제력과 노벨상 수상실적2. 분석 결과 노벨상 수상과 혁신 주체의 관계1. 미국의 노벨상 수상기관 2. 미국의 노벨상 석권의 배경1) 과학기술과 실용주의 접목2) 과학기술 확산과 제도적 배경3) 이민정책4) 기업의 지원과 연구환경5) 연구역량의 강화 3. 연구대학의 발전1) 미국의 연구대학2) 연구대학의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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