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경에는 ‘바이오경제시대’가 도래하고 특히 농업생명과학분야는 저탄소녹색성장의 핵심 산업으로 환경과 기후변화문제 해결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선진 각국은 물론 중국...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76534135
2009
Korean
학술저널
1-14(14쪽)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 2030년경에는 ‘바이오경제시대’가 도래하고 특히 농업생명과학분야는 저탄소녹색성장의 핵심 산업으로 환경과 기후변화문제 해결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선진 각국은 물론 중국...
○ 2030년경에는 ‘바이오경제시대’가 도래하고 특히 농업생명과학분야는 저탄소녹색성장의 핵심 산업으로 환경과 기후변화문제 해결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선진 각국은 물론 중국도 이분야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각각 연구개발전략을 세우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 우리나라도 농업분야 연구비의 80%를 생명공학분야에 투자하고 R&D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기획 관리 평가 체계가 재대로 구축되지 못하여 효율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고, 따라서 농업 R&D의 기획관리 체계의 혁신이 시급하다.
○ 먼저, 유럽에서도 특허까지 난 것을 모르고 연구가 수행되는 경우가 대단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수요, 기술정보, 특허 및 제품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기초로 맞춤형 연구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체계’의 연구기획이 필요하다.
○ 둘째로 농업분야 R&D는 아직도 개인적 연구능력에 의존하는 1세대 연구관리에 머물러 있으나 이미 선진국은 기술주도형 R&D에서 소비자주도형으로 진화한 3세대 연구관리를 거쳐 다시 4세대로 진행하고 있고,이러한 R&D관리의 차이가 연구성과의 차이를 결정하므로 농업R&D도 관리체계의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
○ 셋째로 연구기획 단계부터 모든 관련자가 참여하는 특허전략팀을 구성하여 특허를 목표로 조직적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공격적 특허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농업생명공학 분야는 이 분야에서 큰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 넷째로 현재 대부분 연구기관에서 논문으로 연구성과를 평가하고 있고 이것이 사업성과를 내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으므로, 기초연구는 논문으로 평가하되, 응용개발연구는 특허위주로, 산업화연구는 상품화위주로 평가하도록 평가체계를 개편하여야 한다.
○ 이러한 연구관리 혁신으로 매우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음이 국내에서도 실증적으로 증명되고 있으므로 농업분야의 R&D도 혁신적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