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에 기초하여 내린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혼가정의 아동과 비이혼가정 아동 간에 학교적응유연성에서 차이가 있다. 둘째,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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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부경대학교, 2009
2009
한국어
부산
v, 73 p. ; 2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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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에 기초하여 내린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혼가정의 아동과 비이혼가정 아동 간에 학교적응유연성에서 차이가 있다. 둘째,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과 ...
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에 기초하여 내린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혼가정의 아동과 비이혼가정 아동 간에 학교적응유연성에서 차이가 있다.
둘째,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과 보호요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혼가정과 비이혼가정 모두에서 학교적응유연성 하위변인들은 보호요인 모두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설정한 보호요인들은 대체로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차이가 있는 상·하위 아동을 적절히 변별해주는 효과적인 변인들이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혼가정 아동에 있어 학교적응유연성에 관련된 보호요인을 탐색하여 보았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양적인 연구방법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을 살펴보았다. 이에 질적인 연구방법을 병행함으로서 보다 심층적이고 다양한 요소들을 밝혀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이혼가정 아동이 현재 나타내는 학교적응유연성에 대한 보호 요인을 살펴보고 그 요인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에 이혼 가정 아동들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와 같은 요소들을 나타내게 되었는지 대한 경로분석과 함께 종단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 학교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으로 제시한 요인들 이외에도 많은 요인들이 있으나 이들 중 일부분만으로 제한하였다. 후속연구에서는 좀 더 다양한 대상을 표집하여 이혼 후 경과 기간, 연령, 양육부모의 성과 자녀의 성의 일치여부 등을 고려한 연구가 이루이진다면 이혼가정 아동이 가진 본래의 학교적응유연성을 회복하는데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본 연구는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에 대한 요인들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한 개입 방안의 기초를 제시하였다. 이에 이혼가정 아동의 학교적응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protective factors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In order to achieve these research objectives, this study set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First, Are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protective factors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In order to achieve these research objectives, this study set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First, Are th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hool adjustment between children who are from divorced families and those who are not from divorced families.; Second, What are the relationships between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and protective factors; Third, Will protective factors be able to predict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of children who are from divorced families. Protective factors investigated in this study include self-efficacy, interpersonal relationship, parenting attitude, family support, teacher support, and friend support.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5th and 6th grade elementary students in Busan from 265 divorced families and 275 non-divorced families. Participants completed Scales of Self-efficacy, Interpersonal relationships, Parenting Attitude, Social Support, Family Support, Teacher Support and Friend Support.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d discriminant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between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and children from non-divorced families. Second, the most protective factors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regardless of families. Third, protective factors investigated in this study effectively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but they showed differences in the levels of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as they live with father or mother.
This study has important implications in that it investigated the protective factors related to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for the first time. Discussions were made with the further research direc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In conclusion, protective factors have an influence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s school adjustment and thus schools should help students have higher level of protective factors.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