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SCOPUS KCI등재 SCIE

      구연 : 간세포암에서 N-cadherin의 과발현 : 근치적 간절제술후 조기 재발을 예견할 수 있는가? = The Significance of N-Cadherin Overexpression in Hepatocellular Carcinoma after Curative Resection: Can it predict the postoperative early recurrence?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75559111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배경/목적: 간세포암은 근치적 간절제술 후에도 간내 조기 재발이 많다는 특성이 있다. 이렇게 재발과 전이가 주로 간내에서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최근 세포부착인자나 혈관내피 성장 인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세포부착인자인 E-cadherin의 소실과 N-cadherin의 과발현이 각종 종양의 침습과 전이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밝혀지고 있지만, 간세포암종 에서의 연구는 희박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간세포암 환자에서 수술적 치료후 조기 재발과 세포부착인자인 N-cadherin 과발현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8년 1월부터 1999년 11월까지 간세포암으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총 36명 환자의 간암조직 파라핀 블록을 재료로 하였다. 간암조직 절편의 면역화학 염색후 N-cadherin과 E-cadherin의 발현 정도를 관찰하였다. 또한 임상 기록을 검토하여 혈중 AFP, 간경변 유무, 종양의 크기 및 분화도, 피막 침윤, 혈관 및 림프절 전이, 종양의 분화도, 술후 재발과 생존기간을 조사하였다. 결과: (1) 암종에서의 N-cadherin 발현은 주변 정상 간조직에 비해, 전체 환자의 72%에서 증가되어 있었고, 17%에서는 동일하였으며, 11%에서는 감소되어 있었다. (2) N-cadherin과 E-cadherin 발현의 역상관 관계는 관찰할 수 없었다. (3) 수술후 조기 재발은 N-cadherin 과발현 군에서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다. (p=0.047) (4) N-cadherin 과발현이 있었던 환자에서는 수술후 누적 재발률이 6개월에 12%, 12개월에 31%, 24개월에 43%였으나, 과발현이 없었던 군에서는 각각 0%, 0%, 11%였다. (5) 종양의 크기, 간경변 유무, 피막 침윤, 혈관 및 림프절 전이, 종양의 분화도와 조기 재발과의 상관성을 살펴본 결과, 조기 재발 양성과 음성인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인자는 없었다. 결론: 간세포암에서 N-cadherin의 과발현은 수술후 조기 재발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수술후 N-cadherin이 과발현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빈번한 추적 관찰을 통해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번역하기

      배경/목적: 간세포암은 근치적 간절제술 후에도 간내 조기 재발이 많다는 특성이 있다. 이렇게 재발과 전이가 주로 간내에서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최근 세포부착인자나 혈관내피...

      배경/목적: 간세포암은 근치적 간절제술 후에도 간내 조기 재발이 많다는 특성이 있다. 이렇게 재발과 전이가 주로 간내에서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최근 세포부착인자나 혈관내피 성장 인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세포부착인자인 E-cadherin의 소실과 N-cadherin의 과발현이 각종 종양의 침습과 전이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밝혀지고 있지만, 간세포암종 에서의 연구는 희박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간세포암 환자에서 수술적 치료후 조기 재발과 세포부착인자인 N-cadherin 과발현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8년 1월부터 1999년 11월까지 간세포암으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총 36명 환자의 간암조직 파라핀 블록을 재료로 하였다. 간암조직 절편의 면역화학 염색후 N-cadherin과 E-cadherin의 발현 정도를 관찰하였다. 또한 임상 기록을 검토하여 혈중 AFP, 간경변 유무, 종양의 크기 및 분화도, 피막 침윤, 혈관 및 림프절 전이, 종양의 분화도, 술후 재발과 생존기간을 조사하였다. 결과: (1) 암종에서의 N-cadherin 발현은 주변 정상 간조직에 비해, 전체 환자의 72%에서 증가되어 있었고, 17%에서는 동일하였으며, 11%에서는 감소되어 있었다. (2) N-cadherin과 E-cadherin 발현의 역상관 관계는 관찰할 수 없었다. (3) 수술후 조기 재발은 N-cadherin 과발현 군에서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다. (p=0.047) (4) N-cadherin 과발현이 있었던 환자에서는 수술후 누적 재발률이 6개월에 12%, 12개월에 31%, 24개월에 43%였으나, 과발현이 없었던 군에서는 각각 0%, 0%, 11%였다. (5) 종양의 크기, 간경변 유무, 피막 침윤, 혈관 및 림프절 전이, 종양의 분화도와 조기 재발과의 상관성을 살펴본 결과, 조기 재발 양성과 음성인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인자는 없었다. 결론: 간세포암에서 N-cadherin의 과발현은 수술후 조기 재발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수술후 N-cadherin이 과발현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빈번한 추적 관찰을 통해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