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금융 부실정리 관련 시장규율 활성화 방안 = Improvement methods for Market Discipline for Financial Institutions’ Insolvency in Korea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8254470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onsidering the insolvency of the financial industry and the aftermath of contagion, market discipline must be secured in the financial industry. As a result of this review, in the case of Korea, deposit creditors of mutual savings banks were given the right to receive repayment in preference to other creditors, which guarantees no loss to creditors. It is difficult to deny the existence of an implied guarantee for the insolvent financial institutions by the government, as it cannot be considered that the market discipline related to insolvency is active, and the cost of insolvency of financial institutions is also considerable.
      This study suggests the need to consider introducing small and medium-sized financial institutions first rather than consuming institutional and social costs to strengthen creditor loss sharing, and confirmed that legislation needs to be made on the premise of national consensus on standards and reorganization authorities’ discretion. It proposes ways to constantly revitalize the liquidation of bad debts presided over by major liquidation agencies, lay the legal basis for the Systemic Crisis Response Fund, remove the insurance limit, and limit deposit insurance to a ratio. Finally, in order to increase the efficiency of the procedure for liquidating insolvent financial institutions, a plan to introduce multiple voting stocks is proposed.
      번역하기

      Considering the insolvency of the financial industry and the aftermath of contagion, market discipline must be secured in the financial industry. As a result of this review, in the case of Korea, deposit creditors of mutual savings banks were given th...

      Considering the insolvency of the financial industry and the aftermath of contagion, market discipline must be secured in the financial industry. As a result of this review, in the case of Korea, deposit creditors of mutual savings banks were given the right to receive repayment in preference to other creditors, which guarantees no loss to creditors. It is difficult to deny the existence of an implied guarantee for the insolvent financial institutions by the government, as it cannot be considered that the market discipline related to insolvency is active, and the cost of insolvency of financial institutions is also considerable.
      This study suggests the need to consider introducing small and medium-sized financial institutions first rather than consuming institutional and social costs to strengthen creditor loss sharing, and confirmed that legislation needs to be made on the premise of national consensus on standards and reorganization authorities’ discretion. It proposes ways to constantly revitalize the liquidation of bad debts presided over by major liquidation agencies, lay the legal basis for the Systemic Crisis Response Fund, remove the insurance limit, and limit deposit insurance to a ratio. Finally, in order to increase the efficiency of the procedure for liquidating insolvent financial institutions, a plan to introduce multiple voting stocks is proposed.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금융산업의 부실과 전염의 파급효과를 고려해 볼 때, 금융산업에서는 시장규율이 확보되어 있어야 하고 금융기관의 실패 가능성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억제되어서는 안 된다. 검토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상호저축은행의 예금채권자에게 다른 채권자에 우선하여 변제받을 권리가 부여되는 등 채권자에게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된 전례가 있고 최근에는 예금자보호 한도의 상향까지 논의되는 등 금융기관의 부실과 관련한 시장규율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볼 수는 없었다.
      본 연구는 제도적ㆍ사회적 비용을 소모하기 보다는 채권자 손실분담 제도를 중소형 금융기관부터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성을 제시하고, 채권자 손실분담 제도의 적용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기준과 정리당국의 재량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전제로 법제화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주요 정리기관이 주재하는 부실채권 시장을 형성해 부실채권 정리를 상시적으로 활성화하고 금융산업구조개선법에 시스템적위기대응기금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부보예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험업의 부보금액 한도는 없애는 대신에 예금보험금을 비율로 한정하여 두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무분별한 보험부보를 줄이고 도덕적 해이 또한 억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부실 금융기관의 정비․정리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금융산업구조개선법 제13조에서 의결권을 1주마다 1개로 하는 상법의 예외를 인정할 수 있도록 하여 부실 금융기관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복수의결권주식(supervoting stock)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번역하기

      금융산업의 부실과 전염의 파급효과를 고려해 볼 때, 금융산업에서는 시장규율이 확보되어 있어야 하고 금융기관의 실패 가능성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억제되어서는 안 된다. 검토 결과, 우...

      금융산업의 부실과 전염의 파급효과를 고려해 볼 때, 금융산업에서는 시장규율이 확보되어 있어야 하고 금융기관의 실패 가능성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억제되어서는 안 된다. 검토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상호저축은행의 예금채권자에게 다른 채권자에 우선하여 변제받을 권리가 부여되는 등 채권자에게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된 전례가 있고 최근에는 예금자보호 한도의 상향까지 논의되는 등 금융기관의 부실과 관련한 시장규율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볼 수는 없었다.
      본 연구는 제도적ㆍ사회적 비용을 소모하기 보다는 채권자 손실분담 제도를 중소형 금융기관부터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성을 제시하고, 채권자 손실분담 제도의 적용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기준과 정리당국의 재량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전제로 법제화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주요 정리기관이 주재하는 부실채권 시장을 형성해 부실채권 정리를 상시적으로 활성화하고 금융산업구조개선법에 시스템적위기대응기금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부보예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험업의 부보금액 한도는 없애는 대신에 예금보험금을 비율로 한정하여 두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무분별한 보험부보를 줄이고 도덕적 해이 또한 억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부실 금융기관의 정비․정리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금융산업구조개선법 제13조에서 의결권을 1주마다 1개로 하는 상법의 예외를 인정할 수 있도록 하여 부실 금융기관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복수의결권주식(supervoting stock)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Frederic S. Mishkin, "화폐와 금융"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226-, 2017

      2 연합뉴스, "한은-정부 갈등 일으킨 자본확충펀드 조용히 사라진다"

      3 "한국은행, 「국책은행자본확충펀드」 관련 자금 지원 방향 결정"

      4 황순주, "한국 금융감독체계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연구" 한국개발연구원 55-, 2017

      5 김재훈, "한국 금융감독체계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연구" 한국개발연구원 56-, 2017

      6 박창균, "통합예금보험제도 도입에 따른 성과와 향후 과제" 한국경제학회 2018

      7 고동원, "체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의 효율적인 정리 제도 구축 방안" 금융감독원 6 (6): 1-41, 2019

      8 조세일보, "차등의결권주(복수의결권주), 해외의 사례는?"

      9 한국경제, "차등의결권이 재벌 경영권 승계 도구?"

      10 김광남, "저축은행 부실화의 원인과 건전성 제고 방안에 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2020

      1 Frederic S. Mishkin, "화폐와 금융"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226-, 2017

      2 연합뉴스, "한은-정부 갈등 일으킨 자본확충펀드 조용히 사라진다"

      3 "한국은행, 「국책은행자본확충펀드」 관련 자금 지원 방향 결정"

      4 황순주, "한국 금융감독체계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연구" 한국개발연구원 55-, 2017

      5 김재훈, "한국 금융감독체계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연구" 한국개발연구원 56-, 2017

      6 박창균, "통합예금보험제도 도입에 따른 성과와 향후 과제" 한국경제학회 2018

      7 고동원, "체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의 효율적인 정리 제도 구축 방안" 금융감독원 6 (6): 1-41, 2019

      8 조세일보, "차등의결권주(복수의결권주), 해외의 사례는?"

      9 한국경제, "차등의결권이 재벌 경영권 승계 도구?"

      10 김광남, "저축은행 부실화의 원인과 건전성 제고 방안에 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2020

      11 정봉은, "일본의 보험회사 도산처리제도 및 사례" 보험연구원 100-101, 2017

      12 아시아경제, "은행서 보험 찾는 사람들 늘어...미래에셋생명 방카슈랑스 ‘1조’"

      13 모리시타 데쓰오, "은행도산에 관한 국제적 논의와 일본법의 과제" 서울대학교 금융법센터 50 : 80-, 2011

      14 한국금융연구원, "유럽의 부실채권 시장 활성화 필요성과 제언" 27 (27): 1-2, 2018

      15 정갑영, "위기의 경제학" 21세기북스 142-144, 2012

      16 김철만, "우리나라 도산절차의 발전과정과 과제"

      17 이용준,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검토보고"

      18 "예금자 보호제도, 변함없이 유지 됩니다"

      19 보험연구원, "예금보험 및 정리제도 개선방안" 94-, 2020

      20 금융감독원, "상호저축은행 백서" 341-342, 2012

      21 위키리스크한국, "삼성생명·화재,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광폭 행보"

      22 정재룡, "부실채권 정리"

      23 이재연, "부실금융기관 정리절차 개선되어야" 한국금융연구원 21 (21): 4-, 2012

      24 송옥렬, "복수의결권주식 도입의 이론적 검토" 한국상사법학회 34 (34): 241-284, 2015

      25 황순주, "베일인 제도의 실행 가능성에 관한 이론적 분석" 한국산업조직학회 26 (26): 19-66, 2018

      26 전선애, "미국의 부실금융기관 정리경험과 정책적 시사점" 국제지역연구센터 12 (12): 295-316, 2008

      27 보험연구원, "금융회사 정리제도와 기금관리체계" 21-22, 2020

      28 연합뉴스, "금융회사 부실영향 선제 차단하는 ‘위기대응기금’ 마련해야"

      29 고동원 ; 노태석, "금융안정을 위한 예금보험기구의 역할에 관한 연구" 예금보험공사 11 (11): 99-147, 2010

      30 정지만 ; 오승곤, "금융안정을 위한 금융기관 부실정리제도" 예금보험공사 11 (11): 149-179, 2010

      31 조정래, "금융산업의구조개선에관한법률의 개선방안" 서울대학교 금융법센터 7 : 51-, 2004

      32 강동수, "금융기관 도산제도 개선방안" 한국개발연구원 37-, 2006

      33 국민권익위원회, "금융 감독 업무의 투명성·실효성 제고방안" 2010

      34 윤광균, "금산법상 부실금융기관 공적소유화의 적법성과 합헌성 - 대법원 2006. 9. 8. 선고 2001다60323 판결 -" 법학연구원 23 (23): 631-665, 2011

      35 한국경제, "교보생명, 보험업을 뛰어넘어 금융투자·문화 기업 거듭날 것"

      36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백서" 2020

      37 정순섭, "거시건전성규제와 ‘시스템적 위기대응기금’에 관한 법적 연구" 은행법학회 10 (10): 77-108, 2017

      38 한국경제, "[시론]부도유예협약과 퇴출제도(한양대 강병호 교수)"

      39 중앙일보, "[성태윤의 이코노믹스] 나랏돈 많이 풀수록 빚 많은 기업·가계 더 힘들어져"

      40 IMD, "World Competitiveness Yearbook"

      41 Rosalind L. Bennett, "The effects of resolution methods and industry stress on the loss on assets from bank failures" 22-29, 2014

      42 Andrew Bailey, "The UK Bank Resolution Regime"

      43 Bank of England, "The London Approach: distressed debt trading" 1-3, 1994

      44 Sebastian Schich, "Systemic Financial Crises: How to Fund Resolution" 2010 : 2010

      45 김경신, "SIFI 회생·정리제도의 해외도입 동향과 입법과제" 국회 입법조사처 4-, 2020

      46 Alexander Lehmann, "Risk reduction through Europe's distressed debt market" (2) : 11-, 2018

      47 Hyosoon Choi, "Regulatory forbearance and depositor market discipline : Evidence from savings banks in korea" 32 (32): 217-, 2014

      48 William C. Gruben, "Prompt Corrective Action in Banking: 10 Years Later" ELSEVIER SCIENCE Ltd 292-293, 2002

      49 John Armour, "Norms in private insolvency procedures: the ‘London Approach’ to the resolution of financial distress" ESRC Centre for Business Research, University of Cambridge 14-17, 2000

      50 Fazelina Sahul Hamid ; Norhanishah Mohd Yunus, "Market Discipline and Bank Risk Taking: Evidence from the East Asian Banking Sector"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1 (21): 29-57, 2017

      51 OECD, "Lack of proportionality between ownership and control: overview and issues for discussion"

      52 김재형, "IMF에 의한 구제금융 이후 민사법의 변화 - 이자제한법, 도산법, 자산유동화법을 중심으로 -" 법학연구소 55 (55): 3-57, 2014

      53 William Su, "General Guidance for the resolution of bank failures" 8 (8): 111-, 2006

      54 FDIC, "Formal and informal enforcement Actions Manual"

      55 Katharina Bergant, "Forbearance Patterns in the Post-Crisis Period" IMF 25-26, 2020

      56 The New York Times, "Failures of Small Banks Grow, Straining F.D.I.C"

      57 Gillian G. H. Garcia, "Deposit Insurance : A Survey of Actual and Best Practices" IMF 1999

      58 "Bank of England News release, Dunfermline Building Society"

      59 서울경제, "20년째 묶인 5,000만 원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주장에도 예보 ‘신중’"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9 0.59 0.6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7 0.65 0.693 0.27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