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책 머리에 = 4
- 01 화진포 그 언덕
- 언젠가의 그 강둑 = 16
- 진부령, 밋밋하여 어이없던 고갯길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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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북랩bookLab, 2016
2016
한국어
895.74 판사항(22)
9791159871153 : ₩13800
일반단행본
서울
길 위의 사색 : 배채진의 길뫼 철학 / 배채진 지음.
어디로 가려고 지금 길 나서십니까?
350 p. ; 23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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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길 위의 사색 (배채진의 길뫼 철학)
길은 길로 이어지고, 삶은 다른 삶으로 이어지며 영원하다! 길 위의 철학자 배채진 교수가 노래하는 길 사랑, 길 철학 많은 문학 작품과 영화에서 삶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길과 로드라는 메타포. 같은 메타포지만 길과 로드는 다르다. ‘길’은 회귀의 의미가 담긴 ‘돌아오는 길’, 그래서 공간적인 길이다. 그 길을 따라 집 나간 탕자가 돌아오고, 헤어진 연인이 돌아온다. 하지만 ‘로드’는 시간적인 길. 자유에 대한 열망과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로 일상에서 탈출하는 해방감, 그래서 역동적이며 유동적인 길이다. 일상이라는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미래로 향하는 직선적 시간, 곧 로드를 따라 서양철학자 배채진 교수가 나아간다. 구불구불 도는 길, 잘못 들어선 지방도로, 들어선 김에 나아가는 생소한 길, 그런 길이 더 인생길답고 철학길답다. 그 길에서 철학자는 모든 억압과 한계를 벗어던지고 구불구불한 사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