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들어오면서 세계는 바야흐로 전속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컴퓨터가 제공하는 쾌적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돌진해가고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G3723973
-
2005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세계는 바야흐로 전속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컴퓨터가 제공하는 쾌적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돌진해가고 ...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세계는 바야흐로 전속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컴퓨터가 제공하는 쾌적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돌진해가고 있다. 나라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IT와 관련된 방대한 용어가 유입되고 있고, 더불어 나라와 지역, 성별, 위상에 따른 정보 격차(Digital Divide)도 심각하다.
이러한 IT 관련용어의 주종은 영어이다. 이러한 갑작스런 외래어, 게다가 새로운 개념의 신조어(Newly Coined Words)의 유입은 각 나라마다 외래어 수용 체계에도 커다란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 한 예로, IT란 용어만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IT」나「IT(정보통신)」으로 사용되다가 「IT(정보기술)」을 병용하더니 최근 「IT(정보통신기술)」로 표기하는 일이 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는 「IT」또는「IT(情報技術)」이나「情報技術(IT)」로, 중국은 「IT」나「信息技術」로 표기하고 있다.
이 자료집은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 일본, 중국의 최신 IT 관련 용어를 정리하려는 의도에서 계획되었다. 단, 중국어의 경우에는 현재 어느 정도 정리가 끝난 부분이 2000년~2002년 정도로, 처음엔 한국어와 일본어도 같은 시기를 대상으로 하고자 하였으나 일본어의 경우는 『現代用語の基礎知識』(自由国民社)를 통하여 2004년까지 용어정리가 가능하여 2000년~2004년(5년간)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을 밝힌다. 이 자료집은 다음과 같은 시리즈의 일부이다:
한국의 IT관련 용어집(2000년~2003년)
중국의 IT관련 용어집(2000년~2002년)
일본의 IT관련 용어집(2000년~2004년)
한국의 일간신문에 나타난 IT관련 용어집(조선일보 2005년1월1일~1월31일)
중국의 일간신문에 나타난 IT관련 용어집(人民日報 2005년1월1일~1월31일)
일본의 일간신문에 나타난 IT관련 용어집(読売新聞 2005년1월1일~1월31일)
IT관련 용어는 IT 정보관련 : (IT), 인터넷:(인), 컴퓨터・PC:(컴), 디지털전자・하이테크:(하), 그리고 방송이나 영상 관련 : (방) 으로 하위분류하여 표기하였으며, 신어로 등록된 시점을 함께 병기하였다. 예를 들어,「IT 01」이란 IT 정보관련 2001년 신어라는 의미이다.
2부에 제시한 한국의 일간신문에 나타난 IT관련 용어집(조선일보 2005년1월1일-1월31일)은 현 시점에서 한국, 일본, 중국의 최신 IT관련 용어를 정리하려는 의도에서 2005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국의 조선일보에 나타난 IT관련 용어를 채집하여 수록한 것이다. 용례 뒤의 숫자는 날짜를 나타낸다. 본 자료집이 IT관련 용어연구 및 한・중・일 외래어 및 신조어 연구의 기초 자료로써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
본 자료집이 조금이나마 한・중・일 3국의 IT 관련용어의 현주소를 알고, 앞으로 IT 용어사전의 기초 자료로서 활용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05년 11월
이 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