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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준 소설의 영상화 과정의 생성원리로 작용하는 원형적 신화 상상력에 대한 연구  :  영화 <서편제>·<축제>·<밀양>·<천년학>을 대상으로 = A Study about an Archetypal Mythic Imagination as producing principles of Visualizing Lee ChungJun's Novels : Focusing on Movie <Seopyonje>·<Festival>·<Secret Sunshine>·<Beyond the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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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7652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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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이청준 작품이 영상화되는 과정에서 신화적 기호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영상을 통한 정전 소설의 새로운 재독의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하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이청준은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영상화된 그의 작품이 영상 문학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거론되고 있다. 특히,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와 이창동 감독의 <밀양>의 성공은 이청준 원작에 대한 재독의 기회를 부여했다. 영상에 의해 소설 원작이 다시 부활하거나 재조명되는 대표적인 긍정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영상에 의해 정전의 재독이 가능해진 것이다. 영화 <축제>는 원작과 소설이 함께 진행된 작품이고, 영화 <천년학>은 <남도사람3:선학동나그네>를 영상화한 것이다. 이청준의 영상화된 작품에서는 및 가지 기호작용이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는데, 본고에서는 그러한 영상화의 생성원리를 신화적 상상력이라는 것에 착안해 작품의 고리를 엮어보고자 한다. 이청준의 작품들은 신화적 상상력으로 읽히기 보다는 지식인의 소설이나 철학적 소설 등으로 읽혀온 것이 그간의 지배적인 흐름이었다. 본고에서는 이청준 작품들 중 원작 <서편제> <축제> <벌레이야기> <선학동 나그네>등이 임권택의 영화 <서편제> <축제> <천년학>으로 재창조 되고, 이창동의 <밀양>으로 재탄생되는 텍스트 내적 원리를 신화적 사유를 통해 풀어가고자 함이다. 가장 큰 담론의 범주를 차지하는 작품은 <선학동 나그네>와 영화 <천년학>에 대한 담론이 될 것이며 그 밖의 작품들은 이청준의 소설 영상화의 원리를 밝히는 보조적인 작품으로 다루어질 것이다. 네 작품 안에 흐르는 영상화의 원리를 신화적으로 밝힘으로써 이청준 소설의 신화적 사유를 읽어가는 새로운 읽기의 방법이 제안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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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이청준 작품이 영상화되는 과정에서 신화적 기호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영상을 통한 정전 소설의 새로운 재독의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하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이 논문은 이청준 작품이 영상화되는 과정에서 신화적 기호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영상을 통한 정전 소설의 새로운 재독의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하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이청준은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영상화된 그의 작품이 영상 문학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거론되고 있다. 특히,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와 이창동 감독의 <밀양>의 성공은 이청준 원작에 대한 재독의 기회를 부여했다. 영상에 의해 소설 원작이 다시 부활하거나 재조명되는 대표적인 긍정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영상에 의해 정전의 재독이 가능해진 것이다. 영화 <축제>는 원작과 소설이 함께 진행된 작품이고, 영화 <천년학>은 <남도사람3:선학동나그네>를 영상화한 것이다. 이청준의 영상화된 작품에서는 및 가지 기호작용이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는데, 본고에서는 그러한 영상화의 생성원리를 신화적 상상력이라는 것에 착안해 작품의 고리를 엮어보고자 한다. 이청준의 작품들은 신화적 상상력으로 읽히기 보다는 지식인의 소설이나 철학적 소설 등으로 읽혀온 것이 그간의 지배적인 흐름이었다. 본고에서는 이청준 작품들 중 원작 <서편제> <축제> <벌레이야기> <선학동 나그네>등이 임권택의 영화 <서편제> <축제> <천년학>으로 재창조 되고, 이창동의 <밀양>으로 재탄생되는 텍스트 내적 원리를 신화적 사유를 통해 풀어가고자 함이다. 가장 큰 담론의 범주를 차지하는 작품은 <선학동 나그네>와 영화 <천년학>에 대한 담론이 될 것이며 그 밖의 작품들은 이청준의 소설 영상화의 원리를 밝히는 보조적인 작품으로 다루어질 것이다. 네 작품 안에 흐르는 영상화의 원리를 신화적으로 밝힘으로써 이청준 소설의 신화적 사유를 읽어가는 새로운 읽기의 방법이 제안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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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is to seek for the possibility of rereading cannonized novels through mythical semiosis in the course of visualizing Lee Chung Jun's novels. Particularly, Lee's novel <Seopyonje> is revived by Yim Kwan Taek's movie, novel<Bug's story> is changed into Lee Chang Dong's <Secret Sunshine>, novel <Sunhakdong's passenger> is revived by Yim's movie <Beyond the years>, and novel<Festival> is created with Yim's movie <Festival> with a same time.
      This article is written to find out the thought of visual principles of signifying the novel. Lee's novels have been read as psychological and intellectual novels rather than mythical novels. The novels reborn with movies have the archetypal mythical imagination. In this article, <Seopyonje> and <Beyond the years> are the main objects. Through this article, we read the mythical imagination within the novels and movies.
      The first principle of visualizing novels is the character's imagination, which signify the scarcity and Han named desperation and sorrow. Female characters of Lee's novels are the signifier with scarcity and Han(恨) The second principle of visualizing novels is the reversal semiosis and ambivalent visual value systems. The good and evil are shown up as normal aspects rather than abnormal aspects. And also, the good and evil are told with ambivalent values. The third principle of visualizing novels is to describe the archetypal mythical imagination, which expressed the thought about the true life and asked of the spiritual space of life. We can read the mythical thoughts within the novels and movies simultane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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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s to seek for the possibility of rereading cannonized novels through mythical semiosis in the course of visualizing Lee Chung Jun's novels. Particularly, Lee's novel <Seopyonje> is revived by Yim Kwan Taek's movie, novel<Bug's s...

      This article is to seek for the possibility of rereading cannonized novels through mythical semiosis in the course of visualizing Lee Chung Jun's novels. Particularly, Lee's novel <Seopyonje> is revived by Yim Kwan Taek's movie, novel<Bug's story> is changed into Lee Chang Dong's <Secret Sunshine>, novel <Sunhakdong's passenger> is revived by Yim's movie <Beyond the years>, and novel<Festival> is created with Yim's movie <Festival> with a same time.
      This article is written to find out the thought of visual principles of signifying the novel. Lee's novels have been read as psychological and intellectual novels rather than mythical novels. The novels reborn with movies have the archetypal mythical imagination. In this article, <Seopyonje> and <Beyond the years> are the main objects. Through this article, we read the mythical imagination within the novels and movies.
      The first principle of visualizing novels is the character's imagination, which signify the scarcity and Han named desperation and sorrow. Female characters of Lee's novels are the signifier with scarcity and Han(恨) The second principle of visualizing novels is the reversal semiosis and ambivalent visual value systems. The good and evil are shown up as normal aspects rather than abnormal aspects. And also, the good and evil are told with ambivalent values. The third principle of visualizing novels is to describe the archetypal mythical imagination, which expressed the thought about the true life and asked of the spiritual space of life. We can read the mythical thoughts within the novels and movies simultane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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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들어가며
      • 2. 결핍과 한의 기호작용으로서 인물 상상력
      • 3. 가역성의 기호작용과 양가적 가치체계의 시각화
      • 4. 원형의 신화적 상상력과 통합적 공간의 축제성
      • 5. 나오며
      • 1. 들어가며
      • 2. 결핍과 한의 기호작용으로서 인물 상상력
      • 3. 가역성의 기호작용과 양가적 가치체계의 시각화
      • 4. 원형의 신화적 상상력과 통합적 공간의 축제성
      • 5.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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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경용, "한의 육화,한의 세앙스-영화 <서편제>에 대한 단상 in: 기호학의 즐거움" 민음사 2001

      2 우찬제, "한의 역설-이청준<남도사람>연작읽기 in: 서편제" 열림 207-223, 1998

      3 김열규, "한국인의 신화 - 저너머, 저 속, 저 심연으로" 일조각 2005

      4 민병기, "한국의 영상문학" 문예마당 1998

      5 주유신, "한국영화와 근대성" 소도 2001

      6 김병욱 외, "한국문학과 신화" 예림 2006

      7 유지나, "한국 영화사 공부 1980-1997" 이채 2005

      8 김지석, "한국 영화 읽기의 즐거움" 책과 1995

      9 유현목, "한국 영화 발달사" 책누리 1997

      10 양진오, "이청준의 신화적 상상력과 그 문학적 의미 - <흐르지 않는 강>을 중심으로 in: 한국문학과 신화" 예림 313-337, 2006

      1 김경용, "한의 육화,한의 세앙스-영화 <서편제>에 대한 단상 in: 기호학의 즐거움" 민음사 2001

      2 우찬제, "한의 역설-이청준<남도사람>연작읽기 in: 서편제" 열림 207-223, 1998

      3 김열규, "한국인의 신화 - 저너머, 저 속, 저 심연으로" 일조각 2005

      4 민병기, "한국의 영상문학" 문예마당 1998

      5 주유신, "한국영화와 근대성" 소도 2001

      6 김병욱 외, "한국문학과 신화" 예림 2006

      7 유지나, "한국 영화사 공부 1980-1997" 이채 2005

      8 김지석, "한국 영화 읽기의 즐거움" 책과 1995

      9 유현목, "한국 영화 발달사" 책누리 1997

      10 양진오, "이청준의 신화적 상상력과 그 문학적 의미 - <흐르지 않는 강>을 중심으로 in: 한국문학과 신화" 예림 313-337, 2006

      11 Eisenstein. S, "영화의 형식과 몽타쥬" 영화진흥공사 1994

      12 안니 골드만,지명혁 옮김, "영화와 현대사회" 민음사 1998

      13 Seymour, "영화와 소설의 서사구조" 민음사 1990

      14 Paech J, "영화와 문학에 대하여" 민음사 1997

      15 요아힘 패히, "영화와 문학에 대하여" 민음사 1997

      16 Robert Richardson, "영화와 문학" 동문선 2000

      17 데이비드 보드웰, "영화예술" 이론과 실천 1993

      18 이효인, "영화로 읽는 한국 사회 문화사" 개마고원 2003

      19 송병선, "영화 속의 문학읽기" 책이 있는 마을 2001

      20 이성모, "영화 속 문학 이야기" 도서출판 동인 2002

      21 로버트 스탬, "어휘로 풀어 읽는 영상기호학" 도서출판 시각과 언어 2003

      22 이경재, "신화해석학" 다산글방 2002

      23 질베르 뒤랑, "신화비평과 신화분석" 살림 1998

      24 박영수, "신화로 보는 세상" 학민사 2003

      25 이강엽, "신화" 연세대출판부 2004

      26 문학사연구회, "소설구경 영화읽기" 청동거울 1998

      27 김중철, "소설과 영화" 푸른사상 2000

      28 노귀남, "소리의 빛과 한의 리얼리티 in: 소설구경 영화 읽기" 청동거울 244-271, 1998

      29 미르치아 엘리아데, "성과 속" 한길사 1998

      30 임권택 엮음, "서편제-영화이야기" 하늘 1993

      31 질베르 뒤랑, "상상력의 과학과 철학" 살림 106-122, 2001

      32 신동흔, "살아있는 우리 신화" 한겨레신문사 2004

      33 강호정, "산자들의 해원-이청준 원작,임권택 감독<축제> in: 영화 속의 혹은 영화 곁의 문학" 모아드림 2003

      34 김지석, "길,실패한 꿈의 기록 in: 한국 영화 읽기의 즐거움" 책과 몽상 89-119, 1995

      35 김경용, "기호학이란 무엇인가" 민음사 1994

      36 Campbell, Joseph, "Power of Myth" Penguin Compass 1964

      37 Lothe Jacob, "Narrative in Fiction and Film" Oxford University Press 2000

      38 Campbell, Joseph, "Myths to Live By" Bantam Books 1972

      39 이동진, "<서편제>와 <패왕별희> 다시 삶으로 in: 영화 같은 세상을 꿈꾸며" 도서출판 둥지 13-35, 1995

      40 김영민, "<서편제> 혹은 ‘반편(半偏)제’ - ‘신토속주의’를 경계한다 in: 철학으로 영화보기, 영화로 철학하기" 철학과 현실사 153-157,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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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6-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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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6 0.76 0.8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 0.79 1.814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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