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백제와 대가야 문물로 본 진주 수정봉·옥봉고분군의 새로운 인식 = Seen from Baekje and Daegaya style cultures A new perception of Sujeongbong and Okbong tombs in Jinju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9061722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남강 북안의 진주시가지에 위치한 수정봉·옥봉고분군에서는 대가야양식 토기와 함께 백제계 문물이 출토되었다. 최근 수정봉 2호분이 재조사되면서 화려한 장식목관이 사용되었음이 밝혀졌고, 이는 기존에 알려진 청동용기 및 모방토기와 함께 수정봉·옥봉고분군에서 출토된 백제계 문물을 대표하고 있다.
      고분군의 지리적 위치를 고려하면 일반적으로 소가야권역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대가야 고분 문화가 강하게 확인된다. 백제계 문물의 출현은 백제의 걸탁성 영위 사건과 관계되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 역시 당시 대가야와 백제의 관계 개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하였다.
      진주 수정봉·옥봉고분군에서 최근 조사된 고고학적 현상과 함께 옥봉7호분의 성격 추정, 고분군의 조성 과정,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역사적 맥락을 검토하여 대가야 지배층과 관계된 신흥집단의 출현을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수정봉·옥봉고분군의 존재는 530년대 대가야권역이 남강 북안의 진주시가지까지 확대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임을 밝혔다.
      번역하기

      남강 북안의 진주시가지에 위치한 수정봉·옥봉고분군에서는 대가야양식 토기와 함께 백제계 문물이 출토되었다. 최근 수정봉 2호분이 재조사되면서 화려한 장식목관이 사용되었음이 밝혀...

      남강 북안의 진주시가지에 위치한 수정봉·옥봉고분군에서는 대가야양식 토기와 함께 백제계 문물이 출토되었다. 최근 수정봉 2호분이 재조사되면서 화려한 장식목관이 사용되었음이 밝혀졌고, 이는 기존에 알려진 청동용기 및 모방토기와 함께 수정봉·옥봉고분군에서 출토된 백제계 문물을 대표하고 있다.
      고분군의 지리적 위치를 고려하면 일반적으로 소가야권역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대가야 고분 문화가 강하게 확인된다. 백제계 문물의 출현은 백제의 걸탁성 영위 사건과 관계되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 역시 당시 대가야와 백제의 관계 개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하였다.
      진주 수정봉·옥봉고분군에서 최근 조사된 고고학적 현상과 함께 옥봉7호분의 성격 추정, 고분군의 조성 과정,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역사적 맥락을 검토하여 대가야 지배층과 관계된 신흥집단의 출현을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수정봉·옥봉고분군의 존재는 530년대 대가야권역이 남강 북안의 진주시가지까지 확대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임을 밝혔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Sujeongbong and Okbong tombs are located in Jinju City, north of the Nam River. Baekje style cultural relics were excavated here along with Daegaya pottery. Recently, when Sujeongbong Tomb No. 2 was re-excavated, it was revealed that a colorful decorated wooden coffin was used. This, along with the bronze vessels and imitation pottery investigated in the past, represents Baekje style cultural relics from the Sujeongbong and Okbong tombs.
      Considering the geographical location of the tomb group, it can generally be viewed as the Sogaya area. However, in reality, the tomb culture of Daegaya is strongly confirmed. Here,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emergence of Baekje style culture was related to the Baekje’s Geoltagseong Fortress occupation incident. However, it was understood that this was also possible because of the improveme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aegaya and Baekje at the time.
      By examining the recently investigated archaeological phenomena in the Sujeongbong and Okbong tomb groups, the character of Okbong Tomb No. 7, the construction process of the tomb group, and the related historical context, the emergence of an emerging group related to the Daegaya ruling class was presented. As a result, the existence of the Sujeongbong and Okbong tombs revealed that they were important historical sites that showed that the Daegaya region expanded to Jinju City on the north of the Nam River after the 530s.
      번역하기

      The Sujeongbong and Okbong tombs are located in Jinju City, north of the Nam River. Baekje style cultural relics were excavated here along with Daegaya pottery. Recently, when Sujeongbong Tomb No. 2 was re-excavated, it was revealed that a colorful d...

      The Sujeongbong and Okbong tombs are located in Jinju City, north of the Nam River. Baekje style cultural relics were excavated here along with Daegaya pottery. Recently, when Sujeongbong Tomb No. 2 was re-excavated, it was revealed that a colorful decorated wooden coffin was used. This, along with the bronze vessels and imitation pottery investigated in the past, represents Baekje style cultural relics from the Sujeongbong and Okbong tombs.
      Considering the geographical location of the tomb group, it can generally be viewed as the Sogaya area. However, in reality, the tomb culture of Daegaya is strongly confirmed. Here,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emergence of Baekje style culture was related to the Baekje’s Geoltagseong Fortress occupation incident. However, it was understood that this was also possible because of the improveme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aegaya and Baekje at the time.
      By examining the recently investigated archaeological phenomena in the Sujeongbong and Okbong tomb groups, the character of Okbong Tomb No. 7, the construction process of the tomb group, and the related historical context, the emergence of an emerging group related to the Daegaya ruling class was presented. As a result, the existence of the Sujeongbong and Okbong tombs revealed that they were important historical sites that showed that the Daegaya region expanded to Jinju City on the north of the Nam River after the 530s.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